A7M2 PP2로 색감을 좀 뺀 뒤 영상 작업한 결과

A7M2를 활용해서 처음으로 영상 작업을 해봤는데요.
S 시리즈 처럼 S-log 그런게 없어서 평소 잘 활용하는 PP2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영상 작업 자체가 처음이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PP2로 촬영하고 컬러 브랜딩 하기 좋은 것 같아요.
물론 S 시리즈나 로그 지원하는 카메라였다면 좀 더 작업이 수월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점점 유물화가 되어 가고 있는 A7M2가 아직도 참 좋은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문제가 있었는데요.
A7M2 배터리가 엄청나게 빨리 소모된다는 것과 5축 손떨방이 그리 잘 보정 되진 않는 것 같다는.. (올림푸스 5축 손떨방만 써봐서 그런가..?)
다음에는 PP5 또는 PP6를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픽쳐 프로파일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근데 PP2는 일반적으로 인물 사진 촬영할 때도 많이 쓰지 않나요?
아.. 바디에 마운트하는 마이크 있으면 추천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