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 서식하던 용들은 주로 난쟁이와 종종 충돌했는데
그 것은 그들이 한 가지에서 관심사가 같았기 때문이다.
용도, 난쟁이도 황금에 병적인 사랑를 갖고 있었다.
스마우그는 에레보르의 보물을 전부 노략질한 후
백년이 넘는 세월동안 보물더미 위에 누워
행복한 잠자리를 가졌다.
스마우그는 자기가 가진 보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했다.
그 오랜 세월동안 밖에 나가지 않았음에도
그 보물 하나하나의 시세와 가치를 알고 있었으나
그의 기쁨은 보물의 교환이 아니라 독차지함에 있었다.
스마우그가 잠든 사이에 빌보가 몰래
황금 컵 하나를 슬쩍한 적이 있었는데
깨어난 스마우그는 그 엄청난 보물더미에서 컵 하나가 사라진 것을 알고
미친 듯이 분노하여 외로운 산에 깽판을 쳤다고 한다.
보물 보면서 딸도침??
보물 보면서 딸도침??
정신적으로 엄청 만족할듯
사실 암컷이라네요
암컷도 딸침
영화에선 거대한 황금 산을 쌓았는데
원작 삽화보니 자기 몸뚱이정도 크기더라
드워프와 용의 공통점은 탐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