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이죠?
하지만
"답은 이 소환(때)에만 있는 것, 다음에 불려졌을 때에는 이미 잊혀진,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랍니다
(트루엔딩)
아 여기 아처는요
수호자 영령 에미야가 아니라
에미야 시로를 베이스로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미지를 집합시킨
말하자면 '정의의 아군'의 구현 같은 겁니다.
그래서 UBW때의 '답'도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어요.
인리가 소각된 상태에서
특이점 등에서 소환된거라
일반 서번트/수호자 소환과 달리
다른 평행세계에서 겪은 기억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무한의 검제 배경이 맑은 하늘이에요
시크한 척 현실적인 척
설정에 충실한 척
UBW 답은 1회용이라고 해놓고
무슨 이유를 붙여서든
UBW의 답을 기억하는 에미야를 등장시킴
영령 설정은 설정이 있어도 그냥 작가맘대로 이랫다가 저랫다가 하다보니 그러려니 하게됨 ㅋㅋㅋ
영령은 모든 평행세계에서 한명만 된다고하더니 에미야말고 에미야 얼터도 존재하는 이상한 상황까지 생김
그치만 UBW 버려? 이 맛있는걸??
아처 특) 하지만, 그렇지만, 특수한, 규격 외의 이거저거로 구성된 서번트
= 타입문 특
1회용 구원이라도 가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