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은 제기준 약간 비싼느낌이 들어서
심심한 틈을타 처음으로 직접 보쌈을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찜기에 커피가루 푼 물을 맨아래 깔고
양파와 사과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월계수잎과 대파를 송송 썰어서 핏물 제거한
통삼겹 부위에 덮어줍니다.

굴보쌈이 최종 목적인데 굴이 너무 많아
굴전도 중간중간 ㄷㄷㄷ


꽤 오랜시간 찜기에서 완성된 보쌈입니다.

보쌈한상 차림 ㄷㄷ

맛있어 보이나요? ^^

결론...
시간과 수고스러움, 남는재료 등을 감안하면
그냥 사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뒷처리 너무 힘드네요 ㄷㄷㄷ ^^
최소 50대이상
40대 입니다 ㄷㄷㄷ
첨이자 마지막 보쌈 만들기였습니다. ㄷㄷㄷ
신선한 돼지고기는 그냥 소금, 파만 넣고 삶아도 맛있습니다.
냉동 해동한 고기나, 수입산이 냄새 날수 있어사 이것저것 쓰는거구요.
그렇군요... 몰라서 유툽보고 따라해 봤습니다^^
보쌈 맛있겠습니당..ㅎㅅㅎ
근데 굴이 지금도 나오나유?
올 겨울에 심심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
고기 덜 익은거 같은데...?
그런가요?
먹을땐 맛있게 먹었는데.. 살아있는게 다행이네요 ㄷㄷㄷ
맛있게 먹고 탈 없으면 된거죠.ㅎㅎ
부럽습니다.ㅠㅠ
능력자시네유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도 없겠네유
유툽보고 따라해봐서 부드럽고 잡내는 없지만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란걸 새삼 느꼈습니다 ^^;;;
차시동걸었읍니다.
주소좀..
여기는 부산입니다. ㄷㄷㄷ
시동껏읍니다.
급속냉동 배달됩니다 ㄷㄷㄷ
최소 전직 보쌈집 사장
ㅋㅋㅋㅋ 평생 사무직입니다 ㄷㄷㄷ
저는 쉽게 삶는 영상으로 배워서 그런지
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사는 분이
파는 집보다 맛있다고 하시며 드시더라구요.
그거에 낚여서 종종 삶습니다. ㅠㅠ
저는 평소 요리를 안해서 재료 손질이 귀찮더라고요.
종종 삶으시면 ㅠㅠ
이쁨 많이 받으실듯 합니다 ^^
GOOD~!!!!!!!!!!
감사합니다 ^^
저는 바쁠때는 걍...삼계탕재료(티백) 하나 넣고 압력솥으로 30분컷 합니다...ㅎㅎㅎ
와.. 그런 방법이... 저는 재료 손질과 찜 시간까지 대략 1시간 넘게 걸린듯 합니다 ㅎㅎㅎ
쌍화탕 넣으면 한방보쌈 느낌 나죠 ^^
아~ 쌍화탕 생각을 못했네요. 왠지 굿레시피 같습니다 ^^
그냥 고기를 콜라에 삶으면 된다던데 그러면 맛없을까요?
인터넷에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던데요...
첨 해보는거라 나름 정석? 이라고 판단된 방법으로 해봤는데
제기준 힘드네요 ^^;;;
저는 제로콜라1.5리터 한병/쌍화탕1ml 한벙/
진간장 소주잔으로 2잔,통후추 조금
항삼 딱 이렇게 삶는데 왠만한 보쌈집보다 맛있습니다.ㅎㅎ
왠지 레시피에서 강호의 고수 느낌이 나십니다 ^^
담부턴 간편하게 수육용 소스로 해보세요 ㅎㅎ
맛도 보장합니다
엇... 이런 소스가 있는지 몰랐네요^^
덕분에 또하나 배워갑니다 ^^
프랜차이즈 의논 합시다..
연구단계에서 폐기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고기+된장 1큰스푼+양파+쌍화탕+맛술 1큰스푼 끝
보쌈, 카레는 밖에서 사먹는거 아니라고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