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을 했다는 썰도 있고 합주를 했다는 썰도 있고
이게 되는건가봐
오늘 갑자기 예전에 회사 사람들이랑 가끔 갔던
술집 언니한테 연락이 와서 바쁘더라도 가끔은
얼굴 비추면 좋겠다고.. 아니면 동반(밖에서 만나서 놀다가
가게로 가는 것)으로 맛있는거라도 먹으러 가자고
이렇게 연락이 와서
내가 이사 앞두고 있어서 휴일마다 짐싸느라 좀 바쁘다
라고 했더니
그럼 동반으로 이사짐 싸는거 도와줄까요??
라고 하네....
이게 원래 되는거였네???
그래서 밥은 줄테니 2시간만 도와달라고 함
동반 요금 3000천엔 생각하면
시간당 1500엔... 개꿀인데??
책상이랑 침대랑 행거 해체는 쟤한테 부탁해야겠다
그치만 걔가 먼저 도와준다고 한거잖아
인건비가 왜이리 쌈..;;;
어차피 동반은 그냥 서비스 개념이라
그 뒤에 가게 가면 이래저래 10만원 넘게 깨짐
헐
이게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