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때 가난한 집에서 살았어.
내가 볼때 가난한 흑인과 가난한 백인에겐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가난한 백인은 자기한테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느낀다는거야.
(관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빼곤 다 똑같아.
가난한 집 겨울이 어떤지도 잘 알아.
나 어릴땐 아빠 허락없이는 히터기를 만질수도 없었어.
아니 근데 날씨가 좇나 추웠던거야. 나는 막
"아빠! 부탁인데 히터좀 틀어주면 안되요? 한, 니거ㅆㅂ 32도 정도? 겁나 춥다고요!!"
그러더니 아빠 왈
"그냥 옷을 더 껴입거라 데이비드."
"아니 진작에 옷 3개 다 입었거든요 니거 내 꼬라지 안보여요? 얼어 죽겠다니까!"
"그냥 추운거에 대해 생각을 안하면 된단다 데이비드."
그 말을 듣고 이 말을 아빠한테 직접 한건 아니고 대놓고 들으라고 소리쳤어.
"아 진짜 가난한거 존나 싫네!!!"
아빠는 그걸 듣고 굉장히 화나셨어. 나한테 막 고래고래 소리치진 않았고
그저 손에 든 신문을 조용히 내려놓더니 이렇게 말한거야.
"데이비드, 데이비드, 데이비드. 넌 가난한게 아니란다.
「가난」은 「마음가짐」의 차이란걸 알아두거라.
가난한 사람이란 절대 회복할수 없는 극소수의 사람을 두고 하는 단어란 말이다.
그걸 잊지 말거라 아들아."
(관객 환호)
너는
가난한게 아니라
빈털터리야.
「가난」은 분류이고, 「빈털터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영구적이지 않다는 뜻.
니가 가난한게 아니야 내가 가난한거고 넌 빈털털이야
뭐가 다르죠 아버지
음... 하긴 가진게 없는것과 가난하다는 같지만 다르긴하지.
ㅠㅠㅠㅠㅠㅠ
기울어진게 아니라 망했어.. ㄷㄷ
뭐가 다르죠 아버지
니가 가난한게 아니야 내가 가난한거고 넌 빈털털이야
「가난」은 분류이고, 「빈털터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영구적이지 않다는 뜻.
음... 하긴 가진게 없는것과 가난하다는 같지만 다르긴하지.
ㅠㅠㅠㅠㅠㅠ
기울어진게 아니라 망했어.. ㄷㄷ
브로크의 의미가 많단 말이지 ㅋㅋ
32도가 추운거면 화씨 기준인가? 섭씨로 치면 0도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