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마무리 되어 가네요.
올해 마지막 고민은
박사 유학과 군대네요.
이제 25살이 되는데, 박사 진학을 하여 이민을 진행해볼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올해 제일 큰 결정은, 예일대학교 석사과정 합격하고 유학 포기한 거였는데
유럽에 있는 왕립예술대학 박사과정 진학 vs 군대네요.
이민이 성공적일지 모르겠으나, 젊은 나이에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싶네요.
일단 '군대' 자체가 납득이 안가는게 여전히 문제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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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고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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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안 간다.... 본인이 25살 될 때까지 편안하게.. 살아온 것이
군대 덕분인데... 납득이 안 갈 것까지야..
암튼 떠나세요~
아아, 지난번엔 글을 길게 썼는데 이번에 많이 생략됐네요.
제가 해외에서 자랐습니다.
영주권이랑 시민권 취득이 불가능한 나라라서 이민은 안했구요.
그렇다고 해도.. 본인이 25살 될 때까지 물심양면 지원해준 분은 한국에 사셨겠죠..
암튼 선택할 수 있는거니까. 이민을 하건 뭘하건.. 상관없는데.
군대가 납득이 안 되니 뭐니.. 그런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마세요..
제 입장에선 선생님께서 '쓸데없다'고 하시는 말이 더 쓸데없지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해외에서 경제활동을 한 개인의 자녀는 군책이 면제되나요?
군대 자체가 납득이 안간다는게 뭔소리인지 모르겟지만... 군대 안가고 이민갈꺼면 걍 하시면 되지않나여?...
우리나라 법규상 국적포기가 불가능하고,
미필자는 이민을 위한 해외 체류가 제한됩니다.
군대는 가야죠
그렇게 생각해서, 가는거 편하게 가려고 공군 장교 2014년, 2017년 2회 합격했는데,
둘 다 입대 취소 했네요.
병역법이 공익을 위해 개인의 양심을 최소한으로 침범한다는 합헌 판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국가보안법의 합헌판결 역시 반대합니다.
박사학위 빨리 받을 자신 있으면 박사학위 빨리 받고 한국 돌아와서 병특 받으시면 되겠네요.
물론 눈 낮출 각오는 하셔야겠지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