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가 물었다.
그러자 키타산 블랙은 답했다.
"아! 선생님! 다름 아니라 좋은일이 있어서요!"
"좋은 일? 잘됐네"
"네에 선생님과 함께하는 것만큼 좋은 일이에요."
"그레 키타 오늘은 좀 쉬럼...오늘 트레센에 가봐야해서 푹 쉬고 알았지?"
라고 말하며 트레이너는 키타산의 곁에서 떠났다.
트레이너는 트레센으로 걸어가며, 어두운 표정을 짓고, 등 뒤에 있는 키타산을 신경쓰지 않았다.
"트레이너군, 자네의 이야기 잘 들었다니, 유감이네 곧 비자가 만료되서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니"
"그래도 자네가 우리 트레센에 헌정한 것을 고려해, 우선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오겠나? 이 일은 우리가 처리해보겠네 푹 쉬겠나."
나는 키타산과 어쩔 수 없는 작별을 해야했다.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을 등지고 떠나는 키타산은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며칠 뒤 트레이너는 집문을 열고 들어왔다.
"어머니! 아버지! 오늘 가게 일하려 가셨나보네...어쩔 수 없지. 집에서 쉬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간단하게 씻고자 화장실로 향한다.
거실을 거쳐 화장실로 가면된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거실에서 자신의 두눈을 의심하는 것을 보았다.
"왓쇼이! 트레이너 씨! 오랜만이에요!"
트레이너의 머릿속엔 혼란이 가득했지만, 한 가지의 생각이 들었다.
트레이너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꼈다.
배우자는 영주권 한번에 발급가능함ㅋㅋㅋ
오오 삼여신이여!! 쳐자는거냐!!
키타산!? 키타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