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갑자기 자신에게 자기의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말함 : 정신적으로 낭떨어지 끝부분에 있을수 있으니 하루종일은 같이 있어주자
록마소2025/07/03 16:06
근데 의외로
막 "잉 안됬다 ㅜㅜ" 하면서 공감해주는거보다
'그래? ㅋㅋㅋ 그럼 오늘은 걍 게임이나 줄창나게하자' 하는 친구가 크게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고..
익명-Dg2NzQ32025/07/03 16:05
니가 쏘는거다? (찡긋)
날구라킥2025/07/03 16:07
"아니. 점심 안 먹을래."
"그래? ... 필립스. 일정 다시 잡아줘요."
뇌신세기2025/07/03 16:05
와.... 전화에다가 스케줄 다 취소시킬 때 갑자기 내가 눈물이 막 날라 그러네.... ㅠㅠ
메뉴판 가져와봐...!
안녕에리2025/07/03 16:06
난 쓰레기야 인종드립부터 떠올랐어....
뇌신세기2025/07/03 16:06
헐... 그냥 내가 쏠께. 총가져와.
익명-Dg2NzQ32025/07/03 16:05
니가 쏘는거다? (찡긋)
안녕에리2025/07/03 16:06
난 쓰레기야 인종드립부터 떠올랐어....
뇌신세기2025/07/03 16:06
헐... 그냥 내가 쏠께. 총가져와.
익명-DI4MTUx2025/07/03 16:07
빵 하고 쏨
Medand2025/07/03 16:08
니거를 쏜다니
그야말로 인종차별적인;;;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2025/07/03 16:08
우우 쓰레기
izuminoa2025/07/03 16:09
아만다 윌러 인줄
뇌신세기2025/07/03 16:05
와.... 전화에다가 스케줄 다 취소시킬 때 갑자기 내가 눈물이 막 날라 그러네.... ㅠㅠ
메뉴판 가져와봐...!
익명-Dg5MjU02025/07/03 16:09
그닥;;;
상대방2025/07/03 16:05
하나, 사실 하난 남겼어
놓지 못 하겠어서
계속 쥐고 있던 건
아마 오늘 같았던 절경
두 걸음 남은 절벽
끝의 날 잡아 줬던 너
누군가 잡아주면 버틸 순 있어...
루포누볼라2025/07/03 16:06
친구놈이 갑자기 자신에게 자기의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말함 : 정신적으로 낭떨어지 끝부분에 있을수 있으니 하루종일은 같이 있어주자
익명-Dg5MjU02025/07/03 16:10
???: 나 사실 유게해... 가끔 동물성기짤도 올리고 조토피아짤도 많이 올려... 동탁도 최근 눈에 떳고..
난 주변에 있어봤자 도움안되는 사람이야...
록마소2025/07/03 16:06
근데 의외로
막 "잉 안됬다 ㅜㅜ" 하면서 공감해주는거보다
'그래? ㅋㅋㅋ 그럼 오늘은 걍 게임이나 줄창나게하자' 하는 친구가 크게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고..
카르디피2025/07/03 16:08
아무것도 묻지않고 같이 있어주는 친구
절대 잃으면 안됨....
록마소2025/07/03 16:10
나한텐 오른부랄 왼부랄로 불리는 친구가 둘 있음
나포함 셋다 부모이슈가 있어가지고 거의 15년을 함께 살아서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형제같은 친구들
위로할 일이 있으면 없는 말주변으로 노력하기 보단
그냥 치킨이나 한마리 시키고
양주나 한병 따고
게임이나 키고 그랬는데
그게 진짜 위로고 사랑이고 우정이었음
친구놈이 갑자기 자신에게 자기의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말함 : 정신적으로 낭떨어지 끝부분에 있을수 있으니 하루종일은 같이 있어주자
근데 의외로
막 "잉 안됬다 ㅜㅜ" 하면서 공감해주는거보다
'그래? ㅋㅋㅋ 그럼 오늘은 걍 게임이나 줄창나게하자' 하는 친구가 크게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고..
니가 쏘는거다? (찡긋)
"아니. 점심 안 먹을래."
"그래? ... 필립스. 일정 다시 잡아줘요."
와.... 전화에다가 스케줄 다 취소시킬 때 갑자기 내가 눈물이 막 날라 그러네.... ㅠㅠ
메뉴판 가져와봐...!
난 쓰레기야 인종드립부터 떠올랐어....
헐... 그냥 내가 쏠께. 총가져와.
니가 쏘는거다? (찡긋)
난 쓰레기야 인종드립부터 떠올랐어....
헐... 그냥 내가 쏠께. 총가져와.
빵 하고 쏨
니거를 쏜다니
그야말로 인종차별적인;;;
우우 쓰레기
아만다 윌러 인줄
와.... 전화에다가 스케줄 다 취소시킬 때 갑자기 내가 눈물이 막 날라 그러네.... ㅠㅠ
메뉴판 가져와봐...!
그닥;;;
하나, 사실 하난 남겼어
놓지 못 하겠어서
계속 쥐고 있던 건
아마 오늘 같았던 절경
두 걸음 남은 절벽
끝의 날 잡아 줬던 너
누군가 잡아주면 버틸 순 있어...
친구놈이 갑자기 자신에게 자기의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말함 : 정신적으로 낭떨어지 끝부분에 있을수 있으니 하루종일은 같이 있어주자
???: 나 사실 유게해... 가끔 동물성기짤도 올리고 조토피아짤도 많이 올려... 동탁도 최근 눈에 떳고..
난 주변에 있어봤자 도움안되는 사람이야...
근데 의외로
막 "잉 안됬다 ㅜㅜ" 하면서 공감해주는거보다
'그래? ㅋㅋㅋ 그럼 오늘은 걍 게임이나 줄창나게하자' 하는 친구가 크게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고..
아무것도 묻지않고 같이 있어주는 친구
절대 잃으면 안됨....
나한텐 오른부랄 왼부랄로 불리는 친구가 둘 있음
나포함 셋다 부모이슈가 있어가지고 거의 15년을 함께 살아서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형제같은 친구들
위로할 일이 있으면 없는 말주변으로 노력하기 보단
그냥 치킨이나 한마리 시키고
양주나 한병 따고
게임이나 키고 그랬는데
그게 진짜 위로고 사랑이고 우정이었음
용기내어 말하는게 멋잇다
보빌래?
어떻게 이런 훈훈한 장면에 그런것부터 떠올릴수가 있나요 참ㅋㅋ..
앞으로 그렇게 살아주세요 ㅋㅋㅋ
"아니. 점심 안 먹을래."
"그래? ... 필립스. 일정 다시 잡아줘요."
필립스 : 크아아악
나 좀 살려줘라는 마지막 신호를 잘 받아줬네
조울증 환자 대하는거 진짜 어려운일임
고백하는쪽이 왜 저런식으로 얘기하는지 와닿는다
이런글 보면 출처에 영화 제목 좀 남겨줬음 좋겠어.
저런 친구있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존나멋잇어
무슨 영화임?
때로는 묻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경우가 있다.
왜 소중한 사람인지 알겠다.
앤 하사웨이 맞지?
ㅠㅠ
찐친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