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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이 아니라 병살이지
서울대 갔더니 어릴 적부터 돌봐준 사람들 다 쌩까고
혼자서 길러준 어머니께 연락없이 잠수타더니
빚져서 어머니가게까지 넘긴 ㅁㅊㄴ
성기훈이 알자마자 안죽인게 보살임
솔직히 나 같았으면 숙소 불 꺼졌을때 죽였다
솔직히 나 같았으면 숙소 불 꺼졌을때 죽였다
보살이 아니라 병살이지
서울대 갔더니 어릴 적부터 돌봐준 사람들 다 쌩까고
혼자서 길러준 어머니께 연락없이 잠수타더니
빚져서 어머니가게까지 넘긴 ㅁㅊㄴ
성기훈이 알자마자 안죽인게 보살임
하지만 저새끼가 울엄마 잘 보살펴주것지 라고 믿고 죽었는데 대충 돈은 좀 주긴 했지만 보살피진 않아서 개빡쳤을듯
하버드를 가도 선물은 좀
주변사람 다 버리고 지혼자 출세길 탄 호랑말코 같은 놈을 만났으니 꼽을 안 줄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