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입니다. 뭐 이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대로 사용하면 되는 것이고..
어두운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뭔가 손질을 하고 싶겠죠..
보정후
https://cohabe.com/sisa/47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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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이 내가 실제로 가서 느낀 그 느낌을 재현하는 거냐 아니면 사기치능 거냐.. 그 차이가 있는 거죠.
다이나믹 레인지라는 말처럼 어차피 카메라 센서가 인간의 눈을 따라가지 못하기에
내가 본걸 나타내는 정도의 보정을 할것이나
디지털 아트마냥 없던것도 보이게 하는 과한 보정을 할것이냐가 문제겠지요
전 다큐멘터리처럼 눈으로 본 정도만 표현하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
생각도 보정을 하셔야 할텐데...
저건 완성과정이 아니라
실패한 사진인거죠
실패한건 지암만 RAW보정해서 암부 끌어올려도 노이즈와 거친계조는 복구가 안되니까요
터널 건너편의 장면을 날려버리고 싶지 않아서 노출을 저렇게 조정한 겁니다. 노출을 터널 내부에 맞추면 터널 밖은 그냥 하얗게 빛이 들어오는 모습으로 보이죠..그걸 마다하지 않는 사람은 터널 내부에 노출을 맞출것이고...터널 건너편의 바깥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면 그 부분을 날리지 않게 노출을 조정해야죠.. 하얗게 날아간 부분을 복구하는 것보다는 암부를 복구하는게 훨씬 쉽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을 한겁니다..
뭐 취향이라고 하신다면 어쩔수없는거지만
뒤배경이 노출오버가 되는게 자연스러운겁니다
그걸 저렇게 HDR처리해버리면
원하는건 다 보여줄수있지만 전체적으로 어색한 사진이 되는거죠
누가 봐도 어색한 사진입니다
배경을 살리든 터널을 살리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네요
둘 다 보여줄려 욕심부리면 부자연스러운사진이 되는거고요
사진에 정답이 어디있나요? 실패한 사진 운운자체가 틀에 박혀있는 사고죠
저런 상황에서 HDR을 사용하는게 좋기는 한데 문제가..
1.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 합니다. 사람들 자체도 사진에 장애가 되고..입구에서 삼각대 설치하고 HDR 설치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됩니다.
2.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저기에서 저거 한장만 찍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HDR 한장찍자고 세월 보낼수 없는 형편입니다.
3. 모니터로 보면서 얘기하는 것고 실제상황에서의 선택은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RAW에서 노출이 저정도 언더로 찍혔으면 이미 끝난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보정해서 살려보겠다하면
그냥 개인추억 정도겠죠...
그건 개인사정이고요
그 사정을 감상하는 타인들에게 일일이 이해시킬수는 없으니....
정답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된 감동포인트는 있는거니까요
거기에서 어긋나면
거부감을 느낍니다
각자 자신의 스타일 대로 찍는 겁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같은장도에서 1000명이 찍으면 1000개의 정답이 나옵니다.
사진은 성공인지 실패인지 모르겠지만
이런글에는 거부감이 느껴져서 실패~~~~~~~~~~
스타일과 개성도 공감대의 바운더리 내에서 이뤄져야 의미가 있는거겠지요
어차피 개인이 혼자 보는거라면 혼자 만족하면 되니 상관없긴 하겠습니다만
보통 그렇게 하죠.
우리 눈은 자동으로 보정을 하니까 눈에 보이는 것 기준으로 하면.
노이즈도 사진입니다
노이즈도 보기좋을정도여야 조미료가 되지만
의도치않게 과한건 간장 좀 넣다가 병째 쏟은꼴이죠
말로만듣던 사진꼰대라는게 이런것들이굿요
ㅉㅉ
사진꼰대??? 글씨요,...ㅋ
"사진에 정답은 없죠."
하지만 아무사진이나 들고와서
"보정은 조작이 아니라 사진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하는것이
받아드려지기 어려운거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찍은 사진인지 이해하기 어렵죠.
계란반숙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가 더 큽니다.
최소 저 사진을 예로 이야기 하자면...
계란님 제 사진좀 봐주세요
이따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실패한사진... 이라니...
역사상 유명한 작가의 사진들을 우리가 계조를 논하며 좋다고 하나요?
이분 예술을 아예 모르시는분... ㅋ
눈썹도 없는 모나리자는 실패작인가요???
말을 가려서 하세요....댁이 뭔데 남의 선택에 말을 그따위로 하나요?
예술요?
미대 나와서 광고비주얼만 20년째 하고있습니다만
그건 상업부분이니 예술은 아닐수도...
아닌데요?
원본 사진을 보여줬기에 어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애초에 터널 내부에 충분히 밝은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다면 오히려 보정한 사진이 자연스러운 사진이 되었겠죠.
개인적으로 지나친 고정관념은 오히려 사진의 창의성 저하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혼자 선택한거면 뭐라 안하지만
공적인 게시판에 올린 이상 비판도 달게 받으셔야...
여긴 님 블로그가 아니잖슴?
고정관념이 아니라 광학적이나 물리적 자연현상을 거스르는게
인간이 미적으로 보기에 이뻐보일수가 없습니다
추상이나 철학적 사진이 아닌이상
비판은 댁이 고용한 사람이나 댁이 가르치는 사람에게나 하는 겁니다. 주제넘게 나서지 마세요..
사진을 20년 했으니까 내 말이 맞다고 하시려는건가요?
사진을 200년 했어도 님의 잘못된 코멘트를 덮을 수 없습니다.
그냥 '저 같으면 노출오버된 부분이 있더라도 자연스럽게 보정했을 껍니다.' 했어야지 '실패한 사진' 운운하다니. 이 많은 사람들이 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다는 게 사람들이 무지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님의 주장을 하셨으면 반론도 대응하셔야죠 준비되어있습니다
보정은 완성의 일부분이라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원본이 저정도로 심하게 언더로 나왔다면 질적 가치는 없다고 봐야죠
잔인하지만 실패한 사진이 맞습니다
실패한 사진의 기준은 자기사진에 대한 생각이지 남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기준으로 실패한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아주 잘못된 오류에 빠져 사진을 하는군요 다시 사진에 대해서 공부하시고 성찰하세요!! 웃음만 나옵니다. 더한 말도 나오지만 그만 할께요 댓글도 자중하세요!!
와우 자게 레전드의 만남 ㅎㅎㅎㅎ
오지랖떨어서 죄송하네요
댁이 돈을 주고 주문을 했는데...주문과 다르게 나왔다면 비판해도 되고..실패했다고 해도 맞습니다만 댁의 잣대를 아무데나 들이대니 문제죠... 계란을 삶아도 날계란을 먹는 사람도 있고..반숙을 먹는 사람도 있고. 완숙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숙도 몇분 삶았는지를 따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병아리가 부화되기 직전인 곤계란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댁이 2분짜리 반숙을 먹으면 그건 댁의 선택이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누가 완숙을 해먹어도 그걸 계란이라고 해먹냐고 함부로 댁의 잣대를 들고 나서면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댁이 식당에서 주문하면서 반숙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완숙을 해왔으면 그때나 주문과 다르니 실패운운하세요....아무대나 댁의 잣대로를 다고 다니지 말고..
댁의행동은 오지랖이 아니라 오만입니다.
보정에 따라 작가의 사진스타일이 좌우되는게 크니
그것도 하나의 사진 작업방식임.
보정 : 부족한 부분을 보태어 바르게 함. ‘바로잡음’으로 순화.
조작 : 어떤 일을 사실인 듯이 꾸며 만듦. 2. 진짜를 본떠서 가짜를 만듦
제목이 참...
당신 뇌부터..
사실 맞는 말이죠.
필름 시대에도 전지 인화하려면 노출과다나 노출부족 문제 해결하느라 필름 현상에서 약품과 시간 조절하고 인화할 때 디테일 살리느라 조그만 부채들고 요리 가리고 조리 가려가며 노출 조절했잖아요?
요즘은 디지털 기술이 좋아 HDR이니 포토샵이니 편리해진 거고요.
결국 최종 결과물만 좋으면 된다고 봅니다.
보정은 조작이 아니라 사진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되어야한다......겠죠.
카메라를 장농에 넣는이유:후보정 ㅠㅠ
그건 님 생각.
원본이 훨씬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도 보정이 되면 좋은데
사람은 고처쓰는게 아니라죠...
보정후 사진은 사진보다는 그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ㅎㅎ
맞는 글인데 왜인지 알겠지만 반응이 별로네요
이사람 일벤가요?
필카시절 인화로 사진이 완성되는것과 결국 같은데
보정이라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죠
자기사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한 거부감일수도..
그럼 보정속옷은 몸매의 완성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 속옷 벗자마자 옆구리 흘러내릴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스준비의 실패지만 패션의 완성은 맞지않나요 ㄷㄷ
현실을 왜곡하는건 잘못되었다 싶습니다. 약간의 과장은 그래도 괜찮을듯도... 그런데 생각해보면 사진이라는 것도 일종의 예술분야라 이러쿵저러쿵하는것도 좀 웃기긴합니다.
몇몇 여성들이 화장으로 사기치는 수준만 아니라면 뭔 상관이겠습니까. 내가 보고싶고 원하는걸 찍는건데 말이죠.
그럼 카메라는 만들어졌을 때부터 사기템임...모든 사진이 흑백이니...
흑백사진은 모두 조작된 사진이고 평가를 논할 가치가 없음
재미있는게 우리가 보는 색도 어는 물체에 반사된 빛의 특정 파장을 본것이죠. 그물체가 실제 그 색이라고 단정할수도 없다는거죠 ㅎㅎ
보정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최소한 사진찍을때도 생각은 하면서 찍어야죠...
모든걸 후보정으로 하겠다는 생각이 잘못된거죠.
원본은 최대한 좋게 찍으려고 몸에 습득한뒤 부족한 부분을 후보정 해야된다고 봅니다.
맞는말 같은데 글쓴이 때문에 망글인가보네요 ㄷㄷ
보정하면 사진이 아니라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진의 범주가 기록에서 그치는 게 아니고 작가의 표현도 중요한건데
눈에 보이는대로 나오지 않으면 사진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많고
필름시절에도 인화 시 보정기법이 있는데 그런 것 자체를 부정하는 분들이 많죠
구도나 어떤 의도로 보정된 것인지에 대한 것도 외면하고
보정한건 사진이 아니야 라고 치부하는 게 본인의 사진에 대한 신념이라는 분들이 있죠
아마추어 사진가로 사진 재미있자고 찍고 표현하는건데 무보정에 집착하는 것도 스트레스일건데 말이죠
따지자면 이미지 프로세서도 보정이라고 할 수 있는 픽쳐 스타일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또한 사기죠 ㅎㅎ
저 따라서 사진 시작한 친구가 있는데 제 사진은 보정때문에 사진이 아니라고 하는 친구가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보정은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편집, 조작 등을 해 놓고 '보정'이라고 하는 게 문제가 됩니다.
성형수술을 해 놓고 정형수술 또는 생얼이라고 우기는 게 문제죠.
많은 사람들이 '보정'과 '리터칭, 편집 또는 조작'을 같은 뜻으로 쓰고 있다는 것이 논란을 일으킵니다.
흔한 예로
캐주얼 입은 사진을 올려 놓고 정장 입은 사진으로 '보정'해 달라고 합니다.
'보정'의 의미만 제대로 쓴다면 논란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본문 경우도 '보정'의 범위를 벗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의 눈이 카메라보다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본문의 사진과 리터칭파일만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을 보면
"이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대로 사용하면 되는 것이고.."라고 되어 있는데
'좋다고 생각'이 부분...사실에 접근하거나 오차를 줄이려는 의도가 아닌
'취향'을 향한 의도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보정'이 아닌 '리터칭이나 편집'으로 봐야 합니다.
보정 자체를 거부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 말씀드린건데요.
자기스타일대로 찍고 보정하는건데 뭐가문제인지모르겠지만
글쓴이가 이전에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댓글보면 다들 사진전문가신거같아서
전 사진도 못올리겠어요
표현이냐, 만족이냐의 부분인데 저같은 사람은 만족을 목표로 ...
주제와 무관한 인신공격 댓글은 한심하네요
이상한 플라톤주의자들 디게 많네...
보정은 하면 좋은거지 무슨 부자연스런거란 소리를..
보정은야 필름시절부터 하던건데.. 이걸 사기라니요..?
조작, 실패, 사기 ㅎㅎ 꼰대들 많네요. 암실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포토샵 툴들이 뭔지 알텐데.. ㅎㅎ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에요 ㅎㅎ
원하는결과물로 가는과정이라고생각합니다.
촬영도 원하는결과를 만들기위한 과정이구요
이런 주제로 글을 쓰고 댓글로 비판하고 등등 그냥 본인의 세계에서 즐기는 주제이고 그 생각이 공감대가 서고 안서고의 문제이지 어느것이 정답이다 라는 없다고 생각되요
사진 참 부자연스럽고 비현실적이며 좋기까지합니다. 이런 보정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보케사진도 애초에 다 비현실적이고 부자연스러워서 이쁜거 아닌가요?
from SLRoid
아 이런사람도 사진 취미로찍고 보정하고... 비슷한 취미생활을하다니... 갑자기 카메라 버려버리고 싶네..
ㅋㅋㅋㅋ 대가릿속은 보정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