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보니까 신대륙 전체가 그랬다고 나왔는데 단백질 섭치가 어려운 중남미랑 달리 북아메리카는 식인을 할만큼 동물자원이 부족하긴 커녕 주식이 버팔로 고기였어
루리웹-794586822017/12/29 10:58
이런 내용들도 스페인 학살자들이 자기들 정복을
정당화 할려고 조작된 내용이 많더던데
아포칼립토 영화도 독실한 캐톨릭 신자가 감독이고
가지나물2017/12/29 10:50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식인을 할 필요가 없어
양산기2017/12/29 11:00
역사수업에서 들었는데, 아즈텍문명은 다른 문명들과 달리 가축 확보가 어려웠기 때문에 위에서 얘기한 단백질 문제가 식인의 원인이라고 한 연구가 있답니다. 남미의 경우 라마나 알파카와 같은 가축이 있었고, 현 미국지역은 버팔로가 있었는데, 중미에는 가축으로 삼을만한 중형 동물이 없어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군요. 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종교적 힘을 빌어 식인 명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지나물2017/12/29 10:54
꽤 중요한 문제임. 남미는 동물자원 특히 가축화할 동물이 없고 주식인 옥수수가 곡물 중에서는 필수 단백질함량이 적어서 더더욱 그랬음.
가지나물2017/12/29 10:50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식인을 할 필요가 없어
wxxx2017/12/29 11:00
전사적 의식을 위해 심장을 먹었다고 본문에 있잖아영
Zabbix2017/12/29 11:20
그거도 중남미 일부 원주민들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지
가지나물2017/12/29 10:51
글에 보니까 신대륙 전체가 그랬다고 나왔는데 단백질 섭치가 어려운 중남미랑 달리 북아메리카는 식인을 할만큼 동물자원이 부족하긴 커녕 주식이 버팔로 고기였어
버드미사일Mk22017/12/29 10:52
식인은 좀 이해가 안가는데 담백질 섭취 때문에 전쟁일으키고 포로로 잡는다?....
난다요 고래
가지나물2017/12/29 10:54
꽤 중요한 문제임. 남미는 동물자원 특히 가축화할 동물이 없고 주식인 옥수수가 곡물 중에서는 필수 단백질함량이 적어서 더더욱 그랬음.
씹어먹어뿔라2017/12/29 11:08
그 설은 칠면조, 토끼 시장등이 확인되고 빈궁기가 아닌 추수때 식인행사가 열렸다는 점등으로 거의 인정되지 않고 있음. 종교적 의식 행사로서의 식인이 이루어졌다는게 요즘은 가장 주류를 이루는 학설임.
난 예전에는 사람사는곳에서 생겨난 전통은 해당지역 특징이니 어느정도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축제를 하는동안은 하루하루 인신공양을 하기 위한 산제물들이 몇 km나 늘어져있다는걸 듣고
진짜 없어져야할 문화를 가진 문명도 있구나.. 라고 느꼇지 -_-;;
RODP2017/12/29 11:27
그런데 고대 종교는 인신공양 하는 경우가 많아서...ㅡㅡ;
성경에서 이삭을 번제(불태우는 제사)하려던 이야기도
인신공양 그만두게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 하는 해석도 있고
산제물 바치는 종교는 절차도 대게 잔인한 편임. 이슬람은 지금도 할걸?
가장 큰 축제가 희생제물 드리는 행사던가?
...그냥 고리타분한 이슬람이 지금에와서 뒤떨어진 종교 취급 당하듯,
저 문명이 몇천년 단위로 뒤떨어졌던게 아닐까 싶다.
RODP2017/12/29 11:28
실제로 침략자들과 어마어마한 기술격차로 일방적으로 학살당했지.
문명이란게 무서운게 발전을 포기하면 격차가 수천년 단위로 차이남.
오리너구리2017/12/29 11:53
고대문명이 원래 인신공양 많이함 최근에 신라시대 순장무덤이 발견되기도 했고
아즈텍이 고대국가 형태에서 발전을 못한 상태였던지라 저런게 남아 있던거지
루리웹-794586822017/12/29 10:58
이런 내용들도 스페인 학살자들이 자기들 정복을
정당화 할려고 조작된 내용이 많더던데
아포칼립토 영화도 독실한 캐톨릭 신자가 감독이고
지수방정식2017/12/29 11:11
나도 이 말이 맞을꺼 같다..이미 아즈텍은 스페인이와서 다 박살내버려서 누가 알 수 있나..
스페인 애들이 하는 말 밖에 안남았는데
마도리키니아2017/12/29 11:13
우리가 아는 식민지화가 잘못된게 식민지화는 애들을 죽이는게아니라 복종시키는거임 죽이면 노동을못하니까. 아프리카보면 식민지화가됐어도 인구수는 꾸준히늘었음 문제는 남아메리카만 특이하게 청소급으로 쓸린거지
익스터미나투스2017/12/29 11:15
ㅇㅇ 반대로 마녀사냥기록만 남긴다음 스페인 멸망시키면 멸망당해 마땅한 미개한 문명으로만 남겠지
마도리키니아2017/12/29 11:15
그리고 아즈텍에관한게 정답인게 아즈텍문명의 권위자가 아즈텍문명은 평화로워 뺴애애애액거려서
그동안 인신공양같은문제는 연구가 제대로 안됌
후후후후후..밍나..2017/12/29 11:35
저런 글이랑 비슷한 형식을 만쭈리란 블로거지가 악의적으로 조선까는 왜곡글에서 본거같은데 동일인물이 쓴듯
일용 아범-5862017/12/29 11:41
조작이라고 주장하는게 조작의 시도가 될 듯...
피라밋과 제단과 벽화... 물증이 있는 사실이랑
'~라던데... 아마 ~했을꺼야'라는 심증만 있는 거랑은 넘사벽 차이임.
양산기2017/12/29 11:00
역사수업에서 들었는데, 아즈텍문명은 다른 문명들과 달리 가축 확보가 어려웠기 때문에 위에서 얘기한 단백질 문제가 식인의 원인이라고 한 연구가 있답니다. 남미의 경우 라마나 알파카와 같은 가축이 있었고, 현 미국지역은 버팔로가 있었는데, 중미에는 가축으로 삼을만한 중형 동물이 없어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군요. 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종교적 힘을 빌어 식인 명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오리너구리2017/12/29 11:08
순장제도 같이 산사람 재물로 바치는 문화는 고대국가에서 자주 나타남 영토확장으로 늘어나는 노예를 종교적인데 소비하는 경향이 많은데 사회가 발전하면 얘들은 제물로 바치는것 보다 노동력으로 쓰는게 좋다는걸 알게되지 아즈텍은 아직 거기까지 발전을 못 한 상태였던거고
고양이꼬랑지2017/12/29 11:09
저것도 개소린게 가축 농장있었음
아무다리야2017/12/29 11:10
이런 정보글은 추천이야!
원조청년정신2017/12/29 11:10
저 때 안태어나서 다행이다 -.- 슈발
Takane shijou2017/12/29 11:12
90프로는 개소리같은데
지들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기 위한
일본도 조선 지배할라고
조선이 이렇게 미개한 나라라고
조작 날조를 서슴지 않았지
후후후후후..밍나..2017/12/29 11:37
저거 만쭈리글이라면 뻬박임
일본 빨기로 유명한데
남동생2017/12/29 11:12
안경좀 가져와라
루리웹-19326086012017/12/29 11:13
말로 사지거열?
저때 아메리카 대륙에 말 없었지 않나
루리웹-19326086012017/12/29 11:13
말을 유럽 침략자들한테 빌려옴?
블텐2017/12/29 11:15
다시 읽어봐바 그건 스페인에서 하던 처형...
꺌라2017/12/29 11:17
유럽인들이 했다고
오리너구리2017/12/29 11:23
맨 위줄 얘기는 스페인 마녀사냥 얘기임
루리웹-39722962017/12/29 11:18
그냥 스페인의 점령에 당위성을 얻기위해 저새끼들 미개한 씹새끼들이에요 라고 지어낸건 아님?
레몬쨩2017/12/29 11:19
문명온라인 고대시대 아즈텍 쌔더라..
또-르2017/12/29 11:19
거의 개소리 같은게 스페인애들이 유태인 학살하고 비교도 안되게 아메리카에서 학살한 점, 아메리카에는 이미 칠면조 버팔로 같은 휼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있었음
그리고 인육도 먹을떄마다 종교적 의식을 치뤄야 하는데 그 가치가 현재로 따지면 차한대 값임
또-르2017/12/29 11:22
심지어 중남미에서 칠면조는 기원전 800년 부터 대량 사육방식이 이뤄졌었음 즉 단백질 부족해서 인육 먹었다는거도 거의 개소리...
小泉花陽2017/12/29 11:20
눈 아파
효도합시다2017/12/29 11:20
미개하니깐 개화시키고 노예로 좀 소모시켜도 되겠지
마도리키니아2017/12/29 11:21
꺼라위키를 보니까 아즈텍멸망 제1의 이유가 주변원주민의 도움이네
RODP2017/12/29 11:50
뭐 그렇지. 저기서 죽임당해온 부족들이 일제히 침략자들을 지지했고 협공에 나섰으니까.
원한이 얼마나 깊었는지 아즈텍 제국 수도 함락 때는 손속이 되게 잔인했다는듯.
호아파참☆HoAPaCharm2017/12/29 11:23
침략과 학살을 정당화하려고 역사 왜곡한 게 아닐지...
XCOM2017/12/29 11:24
계단에 굴리는것도 사실 고기연하게 자동으로 두둘기는거 아닌가?
호크미사일2017/12/29 11:26
식인 문화가 있는것은 맞는데 저건 승리자에 의해 존나 살을 붙이고 더욱 더 미개하게 보일려고 지어낸 주작이라는 말이 더 신빙성이 큼
기근이라 인육먹었다 라는 기록은 지금까지 넘치고 차지 당장 북쪽도 고난의 행군때 인육먹었다는 증언이 넘쳐남
PureSilver2017/12/29 11:27
저렇게 인신공양하면서 주변 민족들을 강압적으로 지배하니까 결국 스페인이 나타나자 대부분이 스페인과 함께 아즈텍에 저항해서 무너짐.
특히 틀락스칼렉 같은 경우는 아즈텍 제물셔틀 취급 받던 부족이여서 코르테즈가 개박살났을 때도 끝까지 지원했고 스페인 정복 뒤에는 자치를 인정받음
PureSilver2017/12/29 11:34
이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킬 때도 인신공양하는 문화를 이용해서 성체성사에 사용하는 빵과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라고 이야기해 받아드리게 했다고 들은 적 있음.
아즈텍이 인신공양 때문에 멸망한건 맞지 않나? 불만 많은 도시나 부족들을 꼬드긴 코르테스가 이긴거고
톰하디엉엉2017/12/29 11:41
물론 글 자체가 왜곡된 부분이 있으니...
나무소리2017/12/29 11:40
정복자들에 의한 정복 합리화가 아니더라도 고대 사회에서 식인의 인식이 지금과는 조금 달랐던건 분명했던 것 같음. 사람이 죽은게 참혹한거지 시체를 먹는 것에 대한 혐오는 없었다고 하던데... 지금 우리가 애완동물을 먹는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것을 저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일용 아범-5862017/12/29 11:52
저런 문화는 남미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에도 있고,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는 부족간의 전쟁 중에 식인 행위가 이뤄지기도 한다고 함. 구글에서 "africa cannibalism"만 쳐봐도 바로 나오는데...
바이센테니얼MAN2017/12/29 11:41
스페인한테 망해도 싸다
nerohero2017/12/29 11:41
아즈텍에서 식인 문화가 있었던 건 맞다고 함. 진짜 식량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종교적 의식인지는 말이 갈리지만
헌드레드나인2017/12/29 11:44
팩트가 필요하다
그걸믿었음?2017/12/29 11:48
동아시아만 해도 3세기 위지동이던에 죠몬인들 인신공양 기록 있어 중국의 경우 기원적 상나라 시절에는 정말로 인신공양이 파다했고
아즈텍 사회에서 행하는 인신공양은 일반적으로 제물이 된 사람의 가슴을 잘라 심장을 꺼내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즈텍 사회는 심장이 태양이 지닌 힘의 일부분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심장을 꺼내는 행위는 힘을 근원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였다. 대개 사제 네 명이 희생자의 사지를 단단히 붙든 채 사원 안에 있는 돌로 만든 두터운 제단 위에 반듯하게 눕혔다. 흑요석 칼을 다섯 차레 휘둘러 희생자의 몸에서 꺼낸 심장을 계속 고동치는 상태로 쿠아우시칼리('독수리 바가지'라는 뜻)라고 부르는 그릇에 담아 신에게 바쳤다. 심장을 꺼낸 뒤 사체는 계단을 따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은 신전 맨 아래층에 있는 돌로 만든 테라스로 굴려 보냈다. 희생자의 머리는 베어냈으며 팔과 다리도 잘랐을 가능성이 있다. 두개골은 두개골 선반에 전시됐다. 인신공양을 할 때 특별히 받들어야 할 신이 있느냐에 따라 희생자를 전사화 싸움을 벌이게 해서 죽이거나 물에 빠뜨려서, 화살을 쏘아서, 혹은 가죽을 벗겨서 죽이기도 했다.
가끔씩 희생 제물의 수가 어마어마한 규모에 달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1478년 아주텍 제국 수도 테노치티틀란에서 우이칠로포치틀리 신전을 다시 봉헌했을 때 8만 400명가량을 죽여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희생자 몸에서 흘러나온 피가 서로 엉겨붙으면서 신전 경내에 거대한 연못을 만들었다. 희생자 수를 2만명 가량으로 줄여 잡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엄청난 학살극을 벌인 셈이다.
리린냥2017/12/29 11:54
신을 위해 피를 흘리는 행위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하나는 자해공양이고 다른 하나는 인신공양이다. 마야와 아즈텍 문명 모두 자해공양을 실시했다. 메소아메리카 지역의 귀족 계급은 신에게 바치기 위해 직접 상처를 내 피를 흘리는 일을 특권이자 의무로 생각했다. 귀족은 가오리에서 뺀 가시나 흑요석으로 만든 칼 같은 뾰족한 도구로 자신의 살을 찔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용설란 잎 가장자리에 달린 날카로운 가시였다. 피는 귀와 정강이, 무릎, 팔꿈치, 혀 혹은 음경 끝부분(포피)에서 받았다. 자해공양 전통은 올멕 문화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519년 스페인 정복자 군대가 멕시코를 점령한 후에도 계속됐다. 사람들은 신에게 바칠 피를 나무껍질로 만든 가느다란 종이에 모은 뒤 종이를 불에 태웠다. 희생 제물에서 나는 연기를 통해 조상 및 신과 자신이 의사소통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바무2017/12/29 11:53
요즘 마!약 카르텔이 더 잔인함. 상대 조직원 가죽 벗겨서 양탄자 대신 사용한다 카더라
루리웹-29394522312017/12/29 11:54
아즈텍 식인문화는 졸라 미개한거 맞아. 오죽했으면 그 속국들이 스페인 쳐들어왔을때 거의 모두들 반란 일으켰겠나.
P.O.U.M.2017/12/29 11:55
저거 아즈텍/마야 한정일텐데. 북미는 위에 누가 지적했듯 버팔로 있고 잉카 제국도 사람대신귀여운알파카를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식인문화 없지 않나?
디다카2017/12/29 12:11
ㅇㅇ 종교적 의식으로 조금이라면 모를까 아즈텍처럼 대규모로 저러는 건 중미에만 해당되는 걸로 알고 있긴 함.
뒷북폭탄ㆁ2017/12/29 12:11
북미의 경우는 인간자체를 먹고싶어서 먹은게 아니지
딥다크템플러2017/12/29 11:55
와 그럼 카니발리즘도 저기서 나온 말이겠네 ㄷㄷㄷ
뒷북폭탄ㆁ2017/12/29 12:12
카니발자체는 원시문화를 뜻하는말
시어릭2017/12/29 11:57
이거 쓴 애가 조선사 쓴거 보면 이거 개소리라는거 알건데...
리린냥2017/12/29 11:58
일종의 광신이라고 볼 수 있음. 메커니즘은 이러함.
우리를 창조하기 위해 신이 피를 흘렸다. - 태양을 만들기 위해 신이 자신의 심장을 바쳤다. - 피와 태양이 없으면 생명이 존재하지 못한다. - 우리는 신에게 피라는 빚을 졌다. - 신이 피를 갈구한다. 우리가 신에게 피를 바치면 신이 세계를 멸망하지 않도록 지킬 것이다.
즉, 신한테 피 안주면 세계가 멸망할 거라 생각하고 인신공양을 시작하게 됨. (인간이 신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제물이 인간 자체니까...)
aaasaas2017/12/29 11:59
리플들 보니까 북미엔 없었고 중남미에는 좀 횡횡 했다 이말인가
안경곰돌이2017/12/29 12:05
중남미 한정으로, 예전에 본 연구에서는 식인은 단백질이 아니라 지방 문제라고 하더라.
단백질은 어떻게 하든 공급은 되는데, 문제는 지방이 부족했다는군.
지금의 우리야 지방이 성인병의 주범이다 어쩐다 하고 있지만, 지방은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부족하면 생명이 위험하고 온갖 장애가 생기는 영양이지.
이 연구에서 말하기로, 중남미의 고대 유적을 조사해 보니 개 사육장이 나타난다는 거야.
옥수수를 이용해 개를 키워 보려고 했던 흔적이라는 거지. 하지만 흔적을 보건대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하더라.
동시기에 발굴된 사람들의 뼈를 분석해 보니 지방이 모자란 흔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그래서 인간을 먹었던 게 아닐까 하는 이론을 제시하더군.
알다시피 인간은 돼지보다 체지방량이 높은 동물이지.
도덕적인 문제를 빼더라도 식인이 권장되는 식사는 아니야. 희생자의 병이나 기생충 등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위험하지.
이런 문제는 고대 중남미인들도 경험에 의해 알고 있었을 거라고 봐.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남미인들이 식인을 계속한 것은, 지방 부족이 나라를 위협할 정도라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쟈밀2017/12/29 12:15
맨 마지막 '카리브'의 어원이 cannibal에서 왔다고?
캐리비안(Carribean), 카리브(Carib)의 어원을 찾아보니 중남미 카리브해의 원주민들이 자기자신들을 가리켜 '용맹한 자', '강한 자'라는 뜻으로 쓰는 토착어 '카리나(karina)'가 어원이라는데?
글에 보니까 신대륙 전체가 그랬다고 나왔는데 단백질 섭치가 어려운 중남미랑 달리 북아메리카는 식인을 할만큼 동물자원이 부족하긴 커녕 주식이 버팔로 고기였어
이런 내용들도 스페인 학살자들이 자기들 정복을
정당화 할려고 조작된 내용이 많더던데
아포칼립토 영화도 독실한 캐톨릭 신자가 감독이고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식인을 할 필요가 없어
역사수업에서 들었는데, 아즈텍문명은 다른 문명들과 달리 가축 확보가 어려웠기 때문에 위에서 얘기한 단백질 문제가 식인의 원인이라고 한 연구가 있답니다. 남미의 경우 라마나 알파카와 같은 가축이 있었고, 현 미국지역은 버팔로가 있었는데, 중미에는 가축으로 삼을만한 중형 동물이 없어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군요. 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종교적 힘을 빌어 식인 명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꽤 중요한 문제임. 남미는 동물자원 특히 가축화할 동물이 없고 주식인 옥수수가 곡물 중에서는 필수 단백질함량이 적어서 더더욱 그랬음.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식인을 할 필요가 없어
전사적 의식을 위해 심장을 먹었다고 본문에 있잖아영
그거도 중남미 일부 원주민들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지
글에 보니까 신대륙 전체가 그랬다고 나왔는데 단백질 섭치가 어려운 중남미랑 달리 북아메리카는 식인을 할만큼 동물자원이 부족하긴 커녕 주식이 버팔로 고기였어
식인은 좀 이해가 안가는데 담백질 섭취 때문에 전쟁일으키고 포로로 잡는다?....
난다요 고래
꽤 중요한 문제임. 남미는 동물자원 특히 가축화할 동물이 없고 주식인 옥수수가 곡물 중에서는 필수 단백질함량이 적어서 더더욱 그랬음.
그 설은 칠면조, 토끼 시장등이 확인되고 빈궁기가 아닌 추수때 식인행사가 열렸다는 점등으로 거의 인정되지 않고 있음. 종교적 의식 행사로서의 식인이 이루어졌다는게 요즘은 가장 주류를 이루는 학설임.
https://en.wikipedia.org/wiki/Human_sacrifice_in_Aztec_culture#The_Ecological_Explanation
좀더 자세한 설명은 미국 위키쪽에 논문 출처로 적혀있음. 종교적 의미와 지배자 계층의 정치적 위치 확보를 위한 식인 의식이었다고 함.
오 ㄱㅅㄱㅅ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됬음
인도네시아쪽도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해서 식인이 횡행했음.
돋보기점
난 예전에는 사람사는곳에서 생겨난 전통은 해당지역 특징이니 어느정도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축제를 하는동안은 하루하루 인신공양을 하기 위한 산제물들이 몇 km나 늘어져있다는걸 듣고
진짜 없어져야할 문화를 가진 문명도 있구나.. 라고 느꼇지 -_-;;
그런데 고대 종교는 인신공양 하는 경우가 많아서...ㅡㅡ;
성경에서 이삭을 번제(불태우는 제사)하려던 이야기도
인신공양 그만두게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 하는 해석도 있고
산제물 바치는 종교는 절차도 대게 잔인한 편임. 이슬람은 지금도 할걸?
가장 큰 축제가 희생제물 드리는 행사던가?
...그냥 고리타분한 이슬람이 지금에와서 뒤떨어진 종교 취급 당하듯,
저 문명이 몇천년 단위로 뒤떨어졌던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침략자들과 어마어마한 기술격차로 일방적으로 학살당했지.
문명이란게 무서운게 발전을 포기하면 격차가 수천년 단위로 차이남.
고대문명이 원래 인신공양 많이함 최근에 신라시대 순장무덤이 발견되기도 했고
아즈텍이 고대국가 형태에서 발전을 못한 상태였던지라 저런게 남아 있던거지
이런 내용들도 스페인 학살자들이 자기들 정복을
정당화 할려고 조작된 내용이 많더던데
아포칼립토 영화도 독실한 캐톨릭 신자가 감독이고
나도 이 말이 맞을꺼 같다..이미 아즈텍은 스페인이와서 다 박살내버려서 누가 알 수 있나..
스페인 애들이 하는 말 밖에 안남았는데
우리가 아는 식민지화가 잘못된게 식민지화는 애들을 죽이는게아니라 복종시키는거임 죽이면 노동을못하니까. 아프리카보면 식민지화가됐어도 인구수는 꾸준히늘었음 문제는 남아메리카만 특이하게 청소급으로 쓸린거지
ㅇㅇ 반대로 마녀사냥기록만 남긴다음 스페인 멸망시키면 멸망당해 마땅한 미개한 문명으로만 남겠지
그리고 아즈텍에관한게 정답인게 아즈텍문명의 권위자가 아즈텍문명은 평화로워 뺴애애애액거려서
그동안 인신공양같은문제는 연구가 제대로 안됌
저런 글이랑 비슷한 형식을 만쭈리란 블로거지가 악의적으로 조선까는 왜곡글에서 본거같은데 동일인물이 쓴듯
조작이라고 주장하는게 조작의 시도가 될 듯...
피라밋과 제단과 벽화... 물증이 있는 사실이랑
'~라던데... 아마 ~했을꺼야'라는 심증만 있는 거랑은 넘사벽 차이임.
역사수업에서 들었는데, 아즈텍문명은 다른 문명들과 달리 가축 확보가 어려웠기 때문에 위에서 얘기한 단백질 문제가 식인의 원인이라고 한 연구가 있답니다. 남미의 경우 라마나 알파카와 같은 가축이 있었고, 현 미국지역은 버팔로가 있었는데, 중미에는 가축으로 삼을만한 중형 동물이 없어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군요. 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종교적 힘을 빌어 식인 명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순장제도 같이 산사람 재물로 바치는 문화는 고대국가에서 자주 나타남 영토확장으로 늘어나는 노예를 종교적인데 소비하는 경향이 많은데 사회가 발전하면 얘들은 제물로 바치는것 보다 노동력으로 쓰는게 좋다는걸 알게되지 아즈텍은 아직 거기까지 발전을 못 한 상태였던거고
저것도 개소린게 가축 농장있었음
이런 정보글은 추천이야!
저 때 안태어나서 다행이다 -.- 슈발
90프로는 개소리같은데
지들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기 위한
일본도 조선 지배할라고
조선이 이렇게 미개한 나라라고
조작 날조를 서슴지 않았지
저거 만쭈리글이라면 뻬박임
일본 빨기로 유명한데
안경좀 가져와라
말로 사지거열?
저때 아메리카 대륙에 말 없었지 않나
말을 유럽 침략자들한테 빌려옴?
다시 읽어봐바 그건 스페인에서 하던 처형...
유럽인들이 했다고
맨 위줄 얘기는 스페인 마녀사냥 얘기임
그냥 스페인의 점령에 당위성을 얻기위해 저새끼들 미개한 씹새끼들이에요 라고 지어낸건 아님?
문명온라인 고대시대 아즈텍 쌔더라..
거의 개소리 같은게 스페인애들이 유태인 학살하고 비교도 안되게 아메리카에서 학살한 점, 아메리카에는 이미 칠면조 버팔로 같은 휼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있었음
그리고 인육도 먹을떄마다 종교적 의식을 치뤄야 하는데 그 가치가 현재로 따지면 차한대 값임
심지어 중남미에서 칠면조는 기원전 800년 부터 대량 사육방식이 이뤄졌었음 즉 단백질 부족해서 인육 먹었다는거도 거의 개소리...
눈 아파
미개하니깐 개화시키고 노예로 좀 소모시켜도 되겠지
꺼라위키를 보니까 아즈텍멸망 제1의 이유가 주변원주민의 도움이네
뭐 그렇지. 저기서 죽임당해온 부족들이 일제히 침략자들을 지지했고 협공에 나섰으니까.
원한이 얼마나 깊었는지 아즈텍 제국 수도 함락 때는 손속이 되게 잔인했다는듯.
침략과 학살을 정당화하려고 역사 왜곡한 게 아닐지...
계단에 굴리는것도 사실 고기연하게 자동으로 두둘기는거 아닌가?
식인 문화가 있는것은 맞는데 저건 승리자에 의해 존나 살을 붙이고 더욱 더 미개하게 보일려고 지어낸 주작이라는 말이 더 신빙성이 큼
여담이지만
사실 우리 조선도 과거 식인 문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조성왕조실록에 있죠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784404
어느 나라든지 존나 먹을것도 없을떄는 식인을 했다는 기록이 다 있음 일본도 있고
기근이라 인육먹었다 라는 기록은 지금까지 넘치고 차지 당장 북쪽도 고난의 행군때 인육먹었다는 증언이 넘쳐남
저렇게 인신공양하면서 주변 민족들을 강압적으로 지배하니까 결국 스페인이 나타나자 대부분이 스페인과 함께 아즈텍에 저항해서 무너짐.
특히 틀락스칼렉 같은 경우는 아즈텍 제물셔틀 취급 받던 부족이여서 코르테즈가 개박살났을 때도 끝까지 지원했고 스페인 정복 뒤에는 자치를 인정받음
이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킬 때도 인신공양하는 문화를 이용해서 성체성사에 사용하는 빵과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라고 이야기해 받아드리게 했다고 들은 적 있음.
이거 만쭈리 글 아님? 일빠볍신인데
애미야 돋보기좀 가져와라
아즈텍 애들이 식인을 주로한건 사실인데 북아메리카에서는 식인 자주한건 아님.
종교적 의식으로 조금만 했었을걸.
아즈텍쪽은 가축이 없었다고.
요즘에는 이런 글은 못 믿겠음. 제대로 된 근거가 없다보니까...
아즈텍이 인신공양 때문에 멸망한건 맞지 않나? 불만 많은 도시나 부족들을 꼬드긴 코르테스가 이긴거고
물론 글 자체가 왜곡된 부분이 있으니...
정복자들에 의한 정복 합리화가 아니더라도 고대 사회에서 식인의 인식이 지금과는 조금 달랐던건 분명했던 것 같음. 사람이 죽은게 참혹한거지 시체를 먹는 것에 대한 혐오는 없었다고 하던데... 지금 우리가 애완동물을 먹는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것을 저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저런 문화는 남미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에도 있고,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는 부족간의 전쟁 중에 식인 행위가 이뤄지기도 한다고 함. 구글에서 "africa cannibalism"만 쳐봐도 바로 나오는데...
스페인한테 망해도 싸다
아즈텍에서 식인 문화가 있었던 건 맞다고 함. 진짜 식량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종교적 의식인지는 말이 갈리지만
팩트가 필요하다
동아시아만 해도 3세기 위지동이던에 죠몬인들 인신공양 기록 있어 중국의 경우 기원적 상나라 시절에는 정말로 인신공양이 파다했고
제갈공명의 만두 발명 스토리도 미개한 지역의 식인 풍습을 계몽한듯한 뉘앙스가 있으니...ㅎㅎㅎ
여하튼 고대인들 야만성은 상상을 초월험. 인류역사상 낙원이 도래한 시절은 아직 없어
아즈텍 사회에서 행하는 인신공양은 일반적으로 제물이 된 사람의 가슴을 잘라 심장을 꺼내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즈텍 사회는 심장이 태양이 지닌 힘의 일부분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심장을 꺼내는 행위는 힘을 근원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였다. 대개 사제 네 명이 희생자의 사지를 단단히 붙든 채 사원 안에 있는 돌로 만든 두터운 제단 위에 반듯하게 눕혔다. 흑요석 칼을 다섯 차레 휘둘러 희생자의 몸에서 꺼낸 심장을 계속 고동치는 상태로 쿠아우시칼리('독수리 바가지'라는 뜻)라고 부르는 그릇에 담아 신에게 바쳤다. 심장을 꺼낸 뒤 사체는 계단을 따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은 신전 맨 아래층에 있는 돌로 만든 테라스로 굴려 보냈다. 희생자의 머리는 베어냈으며 팔과 다리도 잘랐을 가능성이 있다. 두개골은 두개골 선반에 전시됐다. 인신공양을 할 때 특별히 받들어야 할 신이 있느냐에 따라 희생자를 전사화 싸움을 벌이게 해서 죽이거나 물에 빠뜨려서, 화살을 쏘아서, 혹은 가죽을 벗겨서 죽이기도 했다.
가끔씩 희생 제물의 수가 어마어마한 규모에 달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1478년 아주텍 제국 수도 테노치티틀란에서 우이칠로포치틀리 신전을 다시 봉헌했을 때 8만 400명가량을 죽여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희생자 몸에서 흘러나온 피가 서로 엉겨붙으면서 신전 경내에 거대한 연못을 만들었다. 희생자 수를 2만명 가량으로 줄여 잡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엄청난 학살극을 벌인 셈이다.
신을 위해 피를 흘리는 행위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하나는 자해공양이고 다른 하나는 인신공양이다. 마야와 아즈텍 문명 모두 자해공양을 실시했다. 메소아메리카 지역의 귀족 계급은 신에게 바치기 위해 직접 상처를 내 피를 흘리는 일을 특권이자 의무로 생각했다. 귀족은 가오리에서 뺀 가시나 흑요석으로 만든 칼 같은 뾰족한 도구로 자신의 살을 찔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용설란 잎 가장자리에 달린 날카로운 가시였다. 피는 귀와 정강이, 무릎, 팔꿈치, 혀 혹은 음경 끝부분(포피)에서 받았다. 자해공양 전통은 올멕 문화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519년 스페인 정복자 군대가 멕시코를 점령한 후에도 계속됐다. 사람들은 신에게 바칠 피를 나무껍질로 만든 가느다란 종이에 모은 뒤 종이를 불에 태웠다. 희생 제물에서 나는 연기를 통해 조상 및 신과 자신이 의사소통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요즘 마!약 카르텔이 더 잔인함. 상대 조직원 가죽 벗겨서 양탄자 대신 사용한다 카더라
아즈텍 식인문화는 졸라 미개한거 맞아. 오죽했으면 그 속국들이 스페인 쳐들어왔을때 거의 모두들 반란 일으켰겠나.
저거 아즈텍/마야 한정일텐데. 북미는 위에 누가 지적했듯 버팔로 있고 잉카 제국도 사람대신귀여운알파카를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식인문화 없지 않나?
ㅇㅇ 종교적 의식으로 조금이라면 모를까 아즈텍처럼 대규모로 저러는 건 중미에만 해당되는 걸로 알고 있긴 함.
북미의 경우는 인간자체를 먹고싶어서 먹은게 아니지
와 그럼 카니발리즘도 저기서 나온 말이겠네 ㄷㄷㄷ
카니발자체는 원시문화를 뜻하는말
이거 쓴 애가 조선사 쓴거 보면 이거 개소리라는거 알건데...
일종의 광신이라고 볼 수 있음. 메커니즘은 이러함.
우리를 창조하기 위해 신이 피를 흘렸다. - 태양을 만들기 위해 신이 자신의 심장을 바쳤다. - 피와 태양이 없으면 생명이 존재하지 못한다. - 우리는 신에게 피라는 빚을 졌다. - 신이 피를 갈구한다. 우리가 신에게 피를 바치면 신이 세계를 멸망하지 않도록 지킬 것이다.
즉, 신한테 피 안주면 세계가 멸망할 거라 생각하고 인신공양을 시작하게 됨. (인간이 신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제물이 인간 자체니까...)
리플들 보니까 북미엔 없었고 중남미에는 좀 횡횡 했다 이말인가
중남미 한정으로, 예전에 본 연구에서는 식인은 단백질이 아니라 지방 문제라고 하더라.
단백질은 어떻게 하든 공급은 되는데, 문제는 지방이 부족했다는군.
지금의 우리야 지방이 성인병의 주범이다 어쩐다 하고 있지만, 지방은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부족하면 생명이 위험하고 온갖 장애가 생기는 영양이지.
이 연구에서 말하기로, 중남미의 고대 유적을 조사해 보니 개 사육장이 나타난다는 거야.
옥수수를 이용해 개를 키워 보려고 했던 흔적이라는 거지. 하지만 흔적을 보건대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하더라.
동시기에 발굴된 사람들의 뼈를 분석해 보니 지방이 모자란 흔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그래서 인간을 먹었던 게 아닐까 하는 이론을 제시하더군.
알다시피 인간은 돼지보다 체지방량이 높은 동물이지.
도덕적인 문제를 빼더라도 식인이 권장되는 식사는 아니야. 희생자의 병이나 기생충 등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위험하지.
이런 문제는 고대 중남미인들도 경험에 의해 알고 있었을 거라고 봐.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남미인들이 식인을 계속한 것은, 지방 부족이 나라를 위협할 정도라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맨 마지막 '카리브'의 어원이 cannibal에서 왔다고?
캐리비안(Carribean), 카리브(Carib)의 어원을 찾아보니 중남미 카리브해의 원주민들이 자기자신들을 가리켜 '용맹한 자', '강한 자'라는 뜻으로 쓰는 토착어 '카리나(karina)'가 어원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