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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이랑 A7R3 처음 만져봤습니다.

지금 A7M2 사용 중인데, 그립감은 뭐 별 차이 없는 것 같더군요..
딱 그거만 비슷하고,
터치 AF, 뷰파인더 화질, AF 등 뭐 비교가 안되더만요..
들고 있던 85GM을 A9에 물렸더니, 뭐 제 바디에 35.4 짜이스 물린 수준은 되는 듯 합니다. 더 빠른 느낌도 들고...
근데, A9은 너무 살벌한 연사 속도에 좀 질려버렸고, A7R3는 화소에 질리는 느낌이랄까요.. (질린다는게 무섭다는 뜻입니다..)
팔아버릴까 하던 M2를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했더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해서, 아이컵만 신형으로 구매해서 갈아줬습니다..
A9이 300대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래요.
(어차피 사진을 안 찍어서요..)

댓글
  • UNO 2017/12/28 15:47

    저도 둘다 만져보니 a9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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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비주얼11 2017/12/28 15:50

    저도 A9에 더 눈이 가더라고요. 센터에서 이래저래 하면 세로그립에 추배, 1년 연장 해서 480만원 정도던데, 잠시 카드 고르다가 정신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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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ksek 2017/12/28 16:03

    아이컵 얼마에 구매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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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비주얼11 2017/12/28 16:39

    서비스센터에서 7000원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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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 2017/12/28 16:31

    소니센터에서 35.4 물려져 있는 a9을 만져봤는데..
    어쩐지 af속도는 크게 감흥이 없더라고요;
    (저는 a7m2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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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예술은... 2017/12/28 16:37

    아구지요 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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