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아이를 맡겻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전설 듣고와서,
진실로 철썩같이 믿으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말됨요

괴담아님요 ㄷ ㄷ ㄷ

절대' 까지는 아니지만 성인이 되어서 살이 찐 사람 보다 훨씬 빼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어릴때 비만은 비만세포 숫자의 증가. 커서 비만은 비만세포 크기의 증가로 들었습니다. 틀린말 아닌걸로 알아요. 도시전설도 아니구요.

즉 어릴때 비만이면 지방세포의 수가 많아서 비만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다이어트를 했다가 조금만 방심해도 비만이 옵니다. 어릴때 비만하지 않아서 세포의 숫자가 적은 사람들에 비해, 쉽게 증량이 되는겁니다.

어려울 뿐이지 절대는 아닙니다.

어릴때랑 상관 없음요.
전 어릴때 완전 말라깽이였는데 전역후 백수일때 급찌더니.. 왠만해선 안 빠짐 ㅋㅋㅋ
나이상관없이 그냥 찌면 불어서 잘 안 빠지는듯해요 ㅠㅠㅠㅠ

괴담 아닙니다.
원래 세포의 절대수는 늘지 않는데 유일하게 늘어나는 때가 바로 1차성징,2차성징때죠.
그때 지방세포가 평균보다 늘어나면 몸무게 똑같아도 살쪄보이고 똑같이 먹어도 지방에 살찌고 남들보다 식이조절 빡세게 해야 표준몸매 유지할수 있습니다.
1차성징때는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데 2차성징때 표준몸매 못만들면 앞으로 평생 몸매관리 힘들어집니다.

비만 세포가 자리하는지는 모르지만 살 절대 못빼는건 아닙니다
친한 동생이 초등학교깨 이미 70kg 넘는 초고도 비만이었고 키크면서 좀 빠졌다가 성인되서 100 찍고 지금 죽어라 살빼서 보통 사람 됬습니다
물론 살이 좀 처지긴 했더군요

그냥 초딩전설.

어째 ㅂㅅ 들이 사실을 말해줘도 아니라네
어린이는 지방 세포가 성인과 달라 비만 치료가 쉽지 않다. 성인 비만의 경우 지방세포 수가 늘어나지는 않고 크기만 커지지만 소아에서는 지방세포 수가 늘어난다.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을 뺀다고 없어지지 않고 크기만 줄었다가 방심하면 다시 커질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8/201209180163...
최근 미국에서 2세~5세의 유아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새롭게 고조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에서 2살 때 비만인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살아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까지 소아과 연구에서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는 연령층을 5세 이후로 보았는데 이번에 2살로 훨씬 낮춰졌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체형이 결정되는가.
태어나서 2살까지 급성장이 이뤄진다. 이 시기에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한다.
지방세포숫자는 한번 형성되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만일 이시기에 또래 보다 지방세포가 많아진 아이는 살이 본격적으로 찌기 시작하는 사춘기 그리고 성인이 되었을 때 자연히 숫자가 적은 사람보다 살찌는 속도는 물론 지방증가도 훨씬 많아져서 당연히 비만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시기의 비만이 성인비만의 가능성을 높인다.

그러게요. 자기들이 모르면 다 괴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