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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딸이 친구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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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ockney 2017/12/28 01:16

    앙코르와트 가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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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설려나? 2017/12/28 01:21

    진짜  애가 상처받을만큼 그정도로 함부로 개소리 뱉는 부모도 있나요?   우리딸이 몸불편한 친구 데리고 와도 저렇게 말해줄수 있는데...이상한게 아니잖아요 혼혈일 뿐이고 불편할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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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12/28 01:21

    좋은글 게시판이 베스트에 갈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런 글이 베스트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니까 유자게에 올라와도 어쩔 수 없네요.
    추천이나 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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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7/12/28 01:27

    글은 좋은데 출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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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이여 2017/12/28 01:37

    다 색맹이 되야정신차릴려나 다문화가정 차별하는 놈들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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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gni☆ 2017/12/28 02:06

    우리나라는 아직도 차별과 편견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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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곰팅 2017/12/28 02:30

    와 아저씨 대단하네요 ^^
    ps. 12/27일 오유살리기 운동본부 각게시판별현황
    첫번째 http://todayhumor.com/?freeboard_1695053
    두번째 http://todayhumor.com/?freeboard_16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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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7/12/28 03:26

    뭔 상관이야 엄마 국적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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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일없이산다 2017/12/28 03:34

    내가 다 눈물이나네 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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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2017/12/28 04:03

    부모가 인종차별하면 자식도 그걸 보고 편견이 생겨서 인종 차별주의자로 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글로벌화가 심화되어가는 세계에서 인종차별은 자식의 미래의 꿈과 가능성을 제한하는 일입니다.
    인종차별 주의자로 큰 애들이 나중에 캄보디아나 다른 나라 사람들과 협력해서 일을 할 수 있을 까요?
    억지로 같이 일하더라도 실수를 안할까요?
    인종차별은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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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과분노 2017/12/28 04:06

    짜장면 한그릇과 아빠의 한마디로
    딸아이 친구는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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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ingout 2017/12/28 05:40

    게시판들이 다 막혀서 동게글도 유게로, 감동글도 유게로, 공포글도 유게로.. 안타깝네요ㅜ  그래도 추천..
    (-유머글인줄 알았는데 클릭하니 공포글이라 깜놀했던 며칠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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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reer 2017/12/28 07:19

    우리동네는 다문화가정이 몇집없고
    있다해도 주변어른들 한테 이쁨 받고...
    아들 친구는 엄마가 중국에서 왔다는데...
    친구들이 다부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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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量大數 2017/12/28 07:29

    다문화 가정에 차별없이 대하지만 문대통령 정책에 문제제기하면 가차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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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7/12/28 07:45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있긴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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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블븨뷰버 2017/12/28 08:44

    초등하교 3학년이면 10살인데 10살짜리가 뭘 안다고... 저런 말에 울컥하나...
    사람들 참... 대단한 사람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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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멘 2017/12/28 08:53

    다문화가정은 고사하고 자기네랑 좀 다르면 다 차별하려는게 한국사회죠.. 초딩때 틱장애있는 친구랑 자주 놀았는데 학교 내에서 다들 싫어하고 차별했고 그랬죠. 전 디게 즐거웠는데.. 아무튼 부모가 잘 가르쳐야해요. 어릴때 젓가락도 못쓰는 애 있다고 흉봤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났거든요. 그런일이 꽤 있는뒤로 사람 차별 안해요. 애초에 차별하면 안되기도 하죠. 대학다니면서도 유학온 외국인친구 사귀면 재미도 있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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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앞으로 2017/12/28 08:56

    아저씨 탕수육도 시켜야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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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날우는루리 2017/12/28 09:04

    너무열받네요.. 진짜 주작이아니라면 진짜..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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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17/12/28 09:27

    헬 조선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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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7/12/28 09:43

    진짜 생각없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우리집보다 가난한애들이랑 놀지말라던가 공부못하는애랑 놀지말라던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지들보다 더 부잣집애들은 지 애들이랑 아놀고 공부 더잘하는 애들도 지 애들이랑 안놀겠죠.
    사람은 항상역지사지로 생각해야하고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는 그사람의 인성만을 봐야지 다른조건을 봐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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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의들불 2017/12/28 10:04


    못 먹는 것, 그리고 안 먹는 것을
    먼저 물었다는 아빠 그레이드. 와우~!
    돼지기름 맛 빠진 짜장면은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이런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갓'으로 불리는 이유.
    사실,
    대다수 우즈벡 사람들과도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불가능한 것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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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메리어카 2017/12/28 10:11

    처 조카들이 초등학생이랑 유치원생일때 들은말인데 (지금은 둘다 초 3,초6)  애들끼리도 자기네가 잘사는지 가려서 이야기한다합니다
    어이가없는게... 같은 아파트라도 주차장이 지상에있으면 후진데 지하에이주차장이있어야 그나마 괜찮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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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부단한놈 2017/12/28 10:16

    아빠 : 근데 나 혼자 있을땐 안돼. 혼자 놀아야되거든. 엄마 있을때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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