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중퇴, 전공 특기 없음, 나이 30인데..
성격만 보고 결혼하기는 좀 나중에 고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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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 밥먹여주나요 이미 그런시대 끝났어요
현직 고졸로 자동차 회사 입사하여 연구부분 일하고 있고 세전 연봉 7천 넘어요
저는 님처럼 많이 벌지를 못해요..-_-;;
그렇다는거죠 저도 고졸인데 글쓴님도 저만큼 하지말란 법은 없어요
고졸로 잘되신 케이스쥬
아이버슨이 키로 농구하니?그래도 99프로는 키가 무기에유 농구에서는유
다른 고졸 친구들 아때유??
고졸과 대졸 격차는 그리 크지는 않다고 해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이가 조금 있는 층에서는 오히려 고졸 생산직이 근속연수로 고임금을 받는 경우
젊은 층에서는 대졸 프리미엄 자체가 사라진 상황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고졸과 대졸이나 학력만으로 큰 차이를 얻는 시대는 아닙니다. 특히 돈과 관련해서는요.
스카이와 고졸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게 나겠지만, 그건 스카이와 그 외 대학 비교해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더구나 제 주위를 보면, 그냥 회사원은 도찐개찐이네요.
특출난 몇 명을 제외하면 고졸이든 대졸이든 다 거기서 거기.
지표상으로도 고졸이 100이면 대졸은 137만원 정도. 문제는 이게 초봉비교가 아니라 전체 비교래요.
어쨌거나 초봉에서는 차이가 더 나면 낫지, 덜 나진 않을텐데. 지표가 저렇다는 건.
대졸해도 고졸이랑 갈수록 임금이 비슷해진다는 거일수도 있고,
고졸 생산직으로 길고 오래 가는 게, 대졸 대기업에서 7년 일하고 그만두는 것보다 나을수도 있다는거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확률로는
학력이 높을수록 같이 살아나가는데 유리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본문 내용으로는 딱 마트캐셔밖엔 할게 없어요
그런 간판은 차치하고서라도 살아갈때 수많은 판단을 해야할 상황에 학력이나 배움 사회의 경험들이 많이 도움되지 않을지
학력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인적네트워크쥬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도와줄 일들이 많쥬
이미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일찌감치 접는게 서로에게 좋을수도
성격좋고 본인과 맞는 사람과 결혼해야지
스펙보고 했다가는 더 후회하실듯 합니다
글쎄요. 내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충분히 부모님께 설명드리고 설득하는건 님 몫이죠.
그럴 자신이 없다면, 어차피 님의 인생, 강권으로 밀어 붙이는 것 또한 님의 몫임니다.
상대분의 스펙은 고민할 사항이 이미 아니죠.
나이가 몇이신데...고리타분하게 ...여자 학벌따지고 직장따져요?...나이두 의미 없음....사람만 좋으면 끝
전 반대로 제가 전문대졸에 기술직이고 와이프가 이대 학사, 서강대 석사고 AICPA까지 딴 전문직인데 결혼해서 딸도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
뭔 재주가 있데요?
잘 생겼거나 유머감각이 탁월하거나.
뭔가 우월한 장점 하나가 계실듯.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 같은 경우는 스펙은 기본이라 생각하지만
다른분들에게는 스펙이 별것 아닌게 될수도 있겠죠^^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본인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보통은.. 부모님 직업도 어느정도 있으셨다 하면 스펙을 보실듯하네요.. (공직자셨다면 더욱 보실테고)
본인이야 여친 사람 좋고 가정 잘 꾸려나갈듯하면 된거지만요.
좀더 지켜보면서 정말 나와 계속 갈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해보심이
그런스팩따지면 결혼못해요 저도 집사람은 집에서 전업주부 ㄷㄷㄷ
사람이 얼마나 본인과 잘맞나가 제일 중요할거같은데요?
경제력이 힘들면 서로 믿고 으쌰으쌰 할수 있게 마음이 맞는 사람
내가 달릴때 뒤에서 응원 해줄수 있는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 내짝이 아닐까요?
본인도 별거 없는지 확인해보는 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꼬라지도 별거 없는지 확인해보는 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