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돈 빌려달라는 지인이 있는데(소액 10~20만원)
그냥 주는셈 치고 10만원 빌려줬는데 며칠후 잘 갚더라구요
이번달 초에 20 빌려달래서 빌려줬는데 또 며칠후 갚았는데
어제 10만원을 또 빌려달라고 문자를 하더라고요
이번에또 빌려줘야 하나 고민하는데
'부담되면 안빌려줘도 된다 자꾸 이런부탁해서 미안하다' 라고 또 문자가 오더라고요
근데 또 빌려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거절을 하긴 했는데
그냥 이참에 손절을 하는게 낫겠죠???
ps 사업하는 지인인데 돈빌리는 이유가 본인 거래처에 거래대금이 모자르다고하는데
사업하는 사람이 돈 1~20 없어서 빌리기도 하나요?
https://cohabe.com/sisa/470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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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때 한두번이지 습관처럼 이라는건 ㄷㄷ
딱 제가 이런 생각들더라고요
급할때 한두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세번이나???
사업하는 사람이 .. 10,20 이라 ... 그냥 말아먹고 토토하는거 아닌가요 ㄷㄷ
그니깐요...거래대금 1~200 이라고 하면 진짜 그런가 싶을텐데요.ㄷㄷㄷ
보통은 저런 경우 도박(스포츠토토 같은 거 포함)에 빠졌을 확률이 높죠
왠지 그럴거 같네요.;;
손절해야죠.
네 그래야겠습니다.
30년전 친구에게 500만원 빌려주고 친구잃고 돈잃고.
그이후 돈이야기 꺼내는 놈 있음 절교 각오하라고 선포
30년전 500이면..ㄷㄷㄷㄷ
손절하세요.
네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이런건 내돈이 내돈 아니게 된다는..
제가 그렇게 하다 1억 못 받고 인간 관계 정리 했습니다..딱한번 까지는 이해 합니다만 간보는 겁니다..무조건 손절이 답입니다..불쌍한척 하며 여기저기 뜯어가는 새끼들많습니다
간본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조언 감사합니다.
별의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절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지는 말아야 합니다.
솔까 거래처 줄돈 10이 없으면 장사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