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기타리스트 글 올라온 김에 요즘 고민하는 것을 적어봅니다. 93년 초에 산 50와트 마샬 진공관 앰프를 2010년에 태워먹고(10년 만에 귀국 후 그 동안 국내 볼티지가 변경된 것과 마샬 앰프가 110V 고정이라는 것을 잊어먹고 전원에 꽂았다가 회로를 구워버렸습니다) 지금은 트랜지스터 앰프들 두 개를 갖고 있는데, 메사 부기의 Dual Rectifier라는 진공관 앰프를 하나 갖고 싶습니다. 국내에 220V 버전이 있지만, 오리지날 110V 버전을 직구할까 하는 고민만 몇 년째 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3sVHkj65RpA
https://youtu.be/SXnZwkLX2zI
https://cohabe.com/sisa/4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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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고 싶네요 무지하게~~~
저도 무지하게 갖고 싶습니다.
포럼에 고수분들이 많이 계셨군요 !
독야청청님도 계시고 리부티드님과 4 String 님도 계시고
밴드 하나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b^^
갠적으로 우리나라 220 정말 맘에 안듭니다 -_-;;
특정 악기로 편중되어 밴드 구성은 혹시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ㅎ
기타에 목숨 걸었던 청춘......지금은 ....아휴 ㅋㅋㅋ
음악가적 사진입니다.
지금은 동네 아짜씨 다돼야부렀습니더....ㅋㅋ
그래도 기타는 늘 제 친구해줍니다.....지금은 어쿠스틱으로 연명하지만 손 버릇 남 못준다더니
통키타 프렛이 다 닳고 프렛부분 줄이 끊어지고 ㅋㅋ
메사부기 힘 좋기로 유명하다던... ㅎㅎㅎ 요즘은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요...
저는 펜더 트윈리버브를 최고로 좋아합니다. ㅎㅎㅎ
펜더도 좋습니다. 메사 부기가 한 동안 수입되지 않다가 몇년 전부터 다시 수입되고 있습니다.
어웅 메사부기부기 ㄷ ㄷ ㄷ ㄷ 전 마샬이 좋더라구여
메사 부기는 호불호가 마샬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마샬은 따뜻하고 다용도로 좋더군요.
네 메사가 호불호가 진짜 많이 갈리는거 같더라구요 아는 형님이 홍대에서 합주실 운영하고 계셔사 메사 마샬 펜더 오렌지 다 만져봣는데
역시 따듯한톤은 마샬이더라구요 ㄷ ㄷ 제가 기타가 레스폴이랑 세미할로우라 그런지 ㄷ ㄷ ㄷ
메사 부기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도 일반적으로는 마샬을 권할 겁니다.
렉티 좋은 엠프죠 ㄷㄷㄷ
돌굴러 다니는 긁직한 입자감 하며 어디 하나 빠지는데 없는;;
저도 요즘 기타는 놨지만;;
제가 제일 마지막에 썼던것 블랙스타였습니다..
렉티 같은 돌덩이는 아니지만
아티산 매우 좋은 앰프더라구요 ㅎㅎ
한때 파산별이라는 별명으로 유행했었죠.
그런 별명이 있었군요.
앰프도 좋지만 맘껏 칠장소요
대여합주실 말고 언제든 혼자 가서 헤드폰벗고 맘껏칠곳 있으면 좋겠어요
아파트에서 누가 dual rectifier를 사용했더니 동 전체가 시끄럽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여유만 있으면 관상용으로라도 사고 싶은데... 방구석 취미기타쟁이라 사도 쓸 방법도 없고... 저도 침만 흘립니다...
보다 작은 Mini Rectifier도 좋고, 공연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넵~ 저는 캡클론(감쇄+스피커시뮬)이 내장되어있는 미니마크5 사고 싶은데 아무래도 집에서는 프랙탈같은 장비가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쉽게 레이니 IRT-Studio를 사긴 했는데 프랙탈 ax8 구입 이후로 1년 넘게 방치중입니다.
220볼트가 왜 안좋은지 궁금하네요. 220~240쓰는 나라가 많을텐데..
오리지날 110V Dual Rectifier의 소리와 다를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미국에 가져갈 가능성이 있기도 합니다.
ㄷㄷㄷ 메사부기 넘좋죠,,,,현실은 블랙스타 ㅠㅠ
저도 지금은 집에 트랜지스터 앰프들만 있네요.
듀얼 렉티..ㄷㄷㄷ
저는 jcm800 갖고싶네유..
일반적으로는 마샬이 더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
전 요즘 뜬금없이 클래식 기타가 땡기더라구요 ㅠㅠ
저는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헤비메틀이 좋더군요.
호 누가 보면 일렉기타 동호회인줄 알겠군요... ㅎㅎㅎㅎ
이렇게 고수분들이 많을 줄이야...ㅎㅎㅎ
현실은 미니렉티도 아파트에서는 버겁죠 ㄷㄷㄷ
메사도 좋지만 저는 취향상 마샬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