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깨님 사건을 보며..

거두절미하고 느낀점만 적어보자면
매일 저녁 혼술하는 사진도 올리시고 하는걸 보며
열심히 사시는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자영업하는 사장인줄도 오늘 알았구요.
느낀점만 적어보자면 ..
자영업자 입장에서 근로자가 무단결근 무단퇴사 하게되면
업주입장에서 발생되는 손해는 있으니 그에 대한
임금지불에 관한건 얼굴보고 해결후 지불하겠다 ?
좋습니다. 여기까진 백번이해해서 사업주 입장에서도
괘씸하니 그럴수 있다 칩시다.
헌데 35만원은 빌린돈이라면서요 ?
그걸 왜 협박하듯이 얼굴보고 받아가라 합니까 ?
그 동생분이 임금은 본인도 미안하니 안받겠다 했다면서요 ?
그럼 빌린돈은 군말없이 바로 계좌이체 해줘야죠..
그리고 똥깨님 본인도 사건이 커지고 이슈가 되니
반박글이든 해명글이든 써야겠다 싶어서
글을 쓰신거 같은데..
그럼 좀 진지한 모습이라던지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지
마지막에 “ 성스런 성탄절 쎅쑤 많이많이 하세요 “
이건 무슨 말장난인지 ..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건지
본인이 정말 잘못이 단 1도 없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보배 유저들이 우스운건지 ?
듣기로는 병원로비에 술병사진 부터
다친발로 운전하는 사진까지 찍어 올리셨다던데.
이것도 재대로된 행동인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항상 언행 조심하세요 본인에게 화살되어서
다시 돌아옵니다 ..
그리고 유게는 본인만의 게시판이 아닙니다.
본인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본인 사진전이 아니란 소립니다.
앞으로 일기는 일기장에 써주세요 .
날이 추워서 멀리 못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