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니 하고 싶은데로 해.

님은 이제 일베충으로 몰릴겁니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데로 해.’
- 이 표현은 문빠나 문까나
모두 사용 하는 표현 아닌가요?
뭔가 한마디 하고 싶지만
결정적인 표현을 유보하고 싶을 때 말이죠...

적어도 이명박근혜처럼 자기주머니채우려고 별짓다하진않을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온말이죠
그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앞으로의 삶도 유추할수있는것 아닌가요
그의 삶이 가난하고 힘없고 약한 노동자의 편에서서 인권을 위한 삶을 살이왔으니 그런그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믿고 맡기겠다는거죠
동의하지 않는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믿음으로 저의 한표를 줬고
그 믿음은 아직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몇몇 언론에사도 그렇게 몰고간 것 처럼 진짜로 자기 하고싶은 대로 독재든 뭐든 다하라는 얘기가 아니죠. 진짜로 그랬다간 제일 먼저 물어뜯을 사람들이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문재인이라는 인간에 대한 신뢰감의 표현 정도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오죠.

요새 댓글부대애들 다시 돈다던데
제가 문재인 지지자지만
혹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의사를 표현 하면서 자연스레 돌려 까는걸로 프레임을 잡았더라구요
그리고 그글 댓글 맨위에는 항상 "이제 당신은 일베충으로 몰릴겁니다" 라는 글이 바로 올라오죠
그렇게 자기들끼리 먼저 프레임을 잡아서 밑에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작하는거죠
아 물론 글쓴이님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요새 댓글부대애들 프레임이 그렇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ㅎㅎ

‘우리 이니 하고 싶은데로 해.’
문빠가 먼저 생각나시나요???저는 제목만 봤을땐 일베충 생각부터 났습니다. 오해마세요. 저 문구, 제목만 봤을때 말이죠.

문지지자가 맹목적이다 라는 프레임이 요즘 눈에 띄게 많아졌네요. ^^

왜 그런말이 나왔을까 생각을 하면 좋겠네요.
그저 얼굴 잘 생기고 문빠라서 그렇게 말하는
배경이 아니다는 것을 조금만 찾아보면 아실 듯

데로 x 대로 ㅇ

가서 503호 닭똥집이나 핥아주고와요

팬덤이야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거고
문통이 그걸 빌미삼아 뻘짓거리하는것도 아닌데 뭘 그리 민감하세요

엄격하지 못하더라도 한 정권에 대한 어느정도의 비판을 위한 잣대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주위만 봐도 너무 현 정권을 감싸고 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저는 아직까지는 비난하고 엄격하기만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다만 이미 하고자하는 정책 중 일부는 반대하는 것도 꽤 있습니다. 모든게 제 성향일순 없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처럼 제 생각을 언급하기에도 너무 감싸고 도는 분위기때문에 언급하기 힘든건 있더라구요.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어느 정권 어느 시점이건 상관없이 잘한건 잘했다 칭찬하고, 생각이 달라서 비판받을 수 있는건 비판하되 그걸 비난으로 넘어가지도 않고 비판이 남들에게 비난처럼 치부되는 일도 없었음 한다는거죠. 전 정권에서도 솔직히 지금보다 더 심한 종교적 박빠 많았거든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조금 차이가 난다면 그 당시엔 저희 아버지뻘 되는 세대에게만 언급이 제한되었었다면, 지금은 또래들에게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점일까요..

내편이 아니면 적으로 몰아가는것이 적폐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