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박스 교체 없이 170만컷이라는데
운이 좋은건지 엄청 질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네요 ㅎㅎ
5년간 매년 34만컷 정도를 찍었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가지고 있던 바디 중 가장 오래썼던 6D를 3년간 2만컷 정도 썼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컷수인듯 합니다~
그 170만컷 짜리 1DX가 지금 제 손에 들려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이전엔 100만컷까지 밖에 표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9,999,000컷 까지 기록이 된다고 하네요.
얼추 비슷한 컷수지만 그래도 170만컷은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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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정도 약 300컷을 찍어보며 테스트를 해보니 카랑카랑한 셔터 소리!!!
는 유지하고 있지만 셔터가 뻑뻑한것이 조만간 숨을 거둘것 같긴 합니다~
셔터 박스나 미러박스가 버텨준다고 하더라도 연사를 거의 쓰지 않는 사진 생활 때문에
200만컷을 바라보기는 어려울듯 싶구요.
정말 컷수 대비해서 외관도 커다란 까짐 대여섯군데를 제외하면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튼, 두번째 1D 시리즈인데 좋은 사진 많이 건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극과 극을 달리네요. 3만컷대의 1D mark2 N 을 잠시 쓰다가 170만컷의 1DX를 쓰게 되다니..
ㄷㄷㄷ
엄청난 컷수죠?ㅎㅎ
아무리 튼튼하다 해도 폭탄 아닌가요 ㄷㄷㄷ
얼마에 사셨는지는 모르겠다만 별 탈 없이 200만이상 사용하시길 기원합니다
레알 폭탄이죠..ㅎㅎ 언제 터질지 모르는 셔터박스..
셔터,미러박스 및 기타 소모품은 당장이라도 교체할 생각으로 구입하긴 했지만
200만컷까지 버텨주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ㅎㅎ
고급기종^^~
지금 한참 사진을 보고 있는데 AF 정확도가 확실히 좋고
나머지는 비슷한듯 합니다..ㅎㅎ
그정도 컷수면 현장 뛰던 바디이지요.
셔터막 소리 거진 다 풀렸을껍니다.
아마 교환할 때에 유닛자체를 교체해야할껍니다.
제가 작년 말에 240만컷까지 사용하고 셔터박스 나갔었습니다 ㅋㅋㅋ
연사많이 쓰는바디여서
셔터박스 298000원인데 30쿠폰쓰면 좀더저렴해지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