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만에 만나서 저녁 먹고 있는데 갑자기 요즘 도파민 폭풍이라길래
뭔 일임? 했더니 자기가 불법도박으로 400을 벌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럽기는 커녕 오히려 미쳤냐고 당장 그만두라고 했더니
자기는 400 빼고 다시는 안 할거니까 걱정말래
그래서 내가 너 "이게 왜 니 돈이야 ㅅㅂ럼아" 짤 못 봤냐고 했는데도
자기는 그런거 안 걸릴거고 안전하게 뺄거니까 또 걱정하지말래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얘 핸드폰 명의도용 사기까지 걸려서
내가 그때도 이것저것 도와주고 했는데 또 이러고 있고
오늘 이야기하면서도 진짜 답답해서 뒤질뻔 했는데
걍 ㅈ되든 말든 신경 안 쓰는게 맞겠지? 에휴
400정도는 들어올 확률도 있음. 근데 그 뽕맛 못 잊고 한 800 다시 넣으면 안 돌아올 듯 ㅋㅋ
냅두고 돈빌려달라면 끄지라그랴
큰일이네
400이 자기 통장에 들어 온게 맞나?
그리고, 쉽게 돈 벌면 끊기 힘듬 -_-;;
"이거 한방이면" 이 생각 많이 하더만.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내가 거의 막내급인 시절부터 남직원들 사이에 다들 ㅁㅁ붐이 불어서 쉬는시간만 되면 담배타임에 토토얘기들 밖에 안했었는데 누구 하나 좃된거 못봐서 도파민에 안질 자신만 있으면 할 수도 있지 하는 입장이긴 한데 근데 난 안질 자신이 없어서 카드고 화투조차도 패볼 줄도 모름;
돈 빌려달라고 하면 연 끊어라
난 전회사 불법도박하는 놈인지 몰랐다가 배째라길래 감방 보냈다
그러고 접을리가 ㅋㅋ
큰일이네
냅두고 돈빌려달라면 끄지라그랴
이거 ㄹㅇ임 도박하는 사람들하곤 상종 말아야 하는게 빌려주면 절대 도박 못 끊음
그리고 연락 오는게 죄다 돈 빌려달라는 연락임
돈 빌려달라고 하면 연 끊어라
난 전회사 불법도박하는 놈인지 몰랐다가 배째라길래 감방 보냈다
그러고 접을리가 ㅋㅋ
ㄷㄷ
400이 자기 통장에 들어 온게 맞나?
그리고, 쉽게 돈 벌면 끊기 힘듬 -_-;;
"이거 한방이면" 이 생각 많이 하더만.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내가 거의 막내급인 시절부터 남직원들 사이에 다들 ㅁㅁ붐이 불어서 쉬는시간만 되면 담배타임에 토토얘기들 밖에 안했었는데 누구 하나 좃된거 못봐서 도파민에 안질 자신만 있으면 할 수도 있지 하는 입장이긴 한데 근데 난 안질 자신이 없어서 카드고 화투조차도 패볼 줄도 모름;
400정도는 들어올 확률도 있음. 근데 그 뽕맛 못 잊고 한 800 다시 넣으면 안 돌아올 듯 ㅋㅋ
돈잃는건 그렇다쳐도 조만간 검사님 만나러 가겟네 ㅋㅋ
일단 도파민이야기할거면 원금이상 뽑고 도파민이야기하라그래..
진지하게 연락 끊어라. 저게 잘못된건지도 모르는놈인데 계속 도와주면 자기를 도와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괴롭힐거다
ㅁㅁ도 사실 적당히 해야하는데
적당히 안됨 불법사이트는 더더욱...
내비둬.
나도 블랙잭은 재미로 치는데 ㅋㅋㅋ 본전따면 바로 나감
냅두면 돈 빌려달라고 연락오더라.
연 끊을 각오하고 진짜 딱 한번만 세게 말려.
도박쟁이는 원래 지 팔자 지가 꼬는거라 밖에서 팔다리 부러뜨려줘도 혓바닥으로 화투물어 치는 거
나중에 돈빌려달라고 이번에 반드신 뜬다고 하면 차단하세요
알아서 한다니까 걍 내비둬 나중에 돈빌려달라하면 빌려주지말규
도박에빠진 놈이나
예비군인 놈하곤 되도록 상종 안하는게 답.
점점 심해질 거 같으면 멀어지는게 좋을듯
불법도박사이트도 먹고 튀기 전까진 현금화 해주기도 해서 400만원이면 받을 수도 있을테지만
저런 태도면 받고 나서가 더 문제일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