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들리던 한 할아버지의 말씀.
"박정희가 경제발전시켰다는데 그가 독재만 18년이야. 그때 얼마나 무서운 놈이었는지 알아? 박정희 그놈이."
그 시절에 살아보지 않아 매번 독재자, 나쁜놈, 못된놈 정도로 생각만 해왔지 무서운 놈.. 이라고는 못느껴왔는데 오늘 그 이야기가 희안하게 계속 하루종일 귓가에 맴돕니다.
훗날 저도 나이가 들어서 다른이들에게
"윤석열이 얼마나 무서운 놈이었는지 알아?"
이렇게 말하지 않게 된게 참 다행이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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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아버지의 박정희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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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알아?
윤석열 계엄탄핵을 하고도 그 당 후보를 80%나 지지히는 곳이야.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글이 맞다고 봐요. 잔인하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음. 죽이라고 또 찍어주는거와 뭐가 다른지..
박정희가 그나마 사리사욕보단 그래도 나라를 위하는 맘이 있고
비교적 청렴한 독재자였던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
다른 나라 독재자들의 그 미친 폭주와 비교하면
박정희는 무난한 독재자 ㅇㅇ
뻑하면 뭐 국민들이 고생한거고 박정희는 한거 없다고 하는데
그런 식이면 히딩크가 뭘 했나. 선수들이 뛴거지
운동 보면서 감독 욕을 하면 안될거
사리사욕보단...
사리사욕보단...???
사리사욕을 그닥 추구한건 없는게 맞음
맘 먹었다면 포항제철 같은거 다 박근혜 앞으로? ㄷㄷㄷㄷ
총맞아 뒤진 이유가 뭔지 모르나 보네.
한국사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면서 뭘 아는척 꼴깝을 떨지?
나라가 그냥 자기꺼고 영구히 해먹을 생각인디 뭐하러 재산을 명의 바꿉니까.
사리사욕 추구 안하는 새키가 남의집 마누라를 데려다 술마식고 딸래미 보다 어린 여대생 끼고 술마십니까?
그러니까 부하한테 사살되죠
영원히 할수없다는건 박정희도 너무 잘알았고
다른 나라의 진짜로 영원히 해먹는 독재자들도 부정하게 축재한 재산의 규모 ㄷㄷㄷ
알지 않나
???
사기업 맘에 드는게 있으면 사람죽이고 뺏앗고
일본에게 뒷돈 받아서 피해보상 없이 협상해버리고
김일성이랑 내통하고 동시에 유신과 독재 선언했는데
‘무난한’ 독재자라서 부마항쟁이 있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