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65835

불륜현장을 목격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눈팅중인 봅회원 입니다...

제목 그대로 불륜현장을 목격을 했어요...

아마 불륜녀남편도 보배를 볼듯 하네요...

불륜당사자들은 다른사람이 아니고 저희 회사 경리와상사 이시네요...어이가 없네요...(둘다유부)

저와 불륜당사자인 저의 상사와 함께 회사 주차장(건물뒷편)에서 낮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때 불륜녀가 자기 차에 오더라고요..그때 저의 상사는 저와함께 있다가 내려서 불륜녀에게 갓고..불륜녀는 상사혼자 차에있던거로 착각...바로 상사에게 안기더군요..ㅎㅎ상사는 놀래서 바로 떨어뜨리고 차에 제가 있다고 이야기 한것 같습니다..그 불륜녀는 한참동안 제가 있는차를 처다보며 놀란토끼눈을하며 사무실로 서둘러 들어가더라고요...일단 저는 모른척 했습니다...상사에게도,,,그 불륜녀에게도..(참고로 불륜녀37살...상사51살 입니다...불륜녀..누가봐도 괜찮아요..특히 몸매가 환상입니다..그누가 봐도...)다시 돌아와 그상황을 목격후 두사람의 행동이 가관입니다...둘이 쳐다보고 윙크는 기본...불륜녀가 연차로 안나오면 상사는 아침에 얼굴 비치고 어디가는지 사라짐니다...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럽니다...근무중에도 커피타다 바치고 둘이 웃고떠들고..그렇다가 다른 상사분들 있으면 둘이 말도 안합니다..쥐 죽은듯..가만히 있다가 다른 상사들 나가면 또 둘이 좋아 죽습니다...(저는 투명인간 취급)....얼마전 불륜녀가 명품가방을 남편이 사줬다고 자랑을 하는데 옆에서 불륜남은 처다보며 흐믓한 미소를짓더라고요..아무래도 상사가 사준거 같습니다...둘의 행각을 밝히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둘이 사무실에서 꼴깝떠는거 보면...답이 안나옵니다...참나...저번에는 불륜녀와 같이 나갔는데,,오래걸리길래 아마도 대실간거 갔았습니다...그 생각도 잠시...삼실에 들어왓는데 상사 머리에 무스가 다 날라가 버렸더군요..(무스발르고 이불에 뒹글면 떡진머리처럼 되자나요)딱 그 모습이더라고요...모텔가는거만 잡으면 완벽한데..잡을 방법이 없네요..위치추적기를 하나 사서 붙여놀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네요...꼭 현장을 밝혀서 끝내고 싶네요..괜히 미워요..이사실을 아는건 저와 가장친한 선배(회사에서 둘도없는 단짝입니다)밖에 없는데..

아마 불륜녀 남편도 봅 할것입니다....지역은 안 밝힐게요...부디 와잎관리 잘 하시길,,,

 

제가 배아파서 그렇는것이 아닙니다..글이 그렇게 보였나봐요...

전 단지 서로 가정이 있고 가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바로 옆에서 그렇고 있으니 짜증나고 토나오고 그래서 그래요..ㅠㅠ흑흑..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FxcD1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