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거짓을 지켜주기 위해
- 너는 거짓말을 했다. 근데 그걸 까발리면 안좋아
숨을 곳이 없어질
- 숨고 싶지만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이거 이번 테극 제목이기도 한데...
나중에 숨어있던 누군가 나타나는데 걔랑 연관된 어떤 사실을 왜곡해서 숨기겠다는 건가
아니면 그냥 과거 우로스의 이야기가 파헤쳐질 때 비극이었던 과거를 숨기겠다고 둘러서 표현한 거 뿐인가?
정확히 누굴 지칭하는지 모르겠네.
애초에 절구통의 마녀도 모든 사실을 아는 건 아니지 않나? 뱀잡이 팀이 모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서 왜곡을 한 걸텐데...
뱀잡이에는 바리에와 셰럼도 포함되어 있어서 얘네랑 아는 정보가 크게 다를 거 같지는 않거든.
그러면 뱀의 준동도 선의로 씌여진 소설인가?
결국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건 란이고, 디아나와 관련된건 디아나 본인이 가장 잘 알겠네.
슈로가 아닐까싶기도해
슈로였을땐 마을에도 지내고 그랬지만
우로스라고 소문 퍼진뒤론
여러의미로 숨을곳도 없었으니까
뱀의 준동 책에서 말하는건
디아나가 아닐까싶고
우로스를 위해 쓴 거 같진 않고
저 당시에 이미 우로스가 본인 대체제로 슈로를 만들어 놓아서 슈로를 봉인하면서 남긴 말일까
개인적 해석으로는
마카샤의 의도)'우로스가 진짜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역사 기록에 왜곡을 가해 언젠가 갱생하고 돌아오면 복귀할 방도를 마련하려 함
실제로 적용된 것)슈로가 뱀의 준동의 현신으로 오게 되었고, 몰리고 몰려서 숨을 곳도 없게 되었으나 기록에 가한 왜곡으로 인해 완전히 우로스화 되는것은 막는다
정도로 생각하는 중
언젠가 나타날 슈로가 아닐까 추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