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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이 귀농인에게 돈 받는 이유

 

 

노인들밖에 없는 시골동네에 젊은이들이 오면

 

오히려 와줘서 고맙다고 환영해주질 못할 망정

 

무슨 양아치 집단도 아니고 삥이나 뜯고 있으니

 

갈 수록 더 삭막해짐.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이 농사를 안진다고 불만일색이지...

 

노인네들아!! 생각좀 하고 살아라 요즘 젊은 사람들이 그냥 내려오긋냐

 

다 머리써서 동네 발전하는데 그 돈의 몇배더 보탬을 될꺼다!

 

그 돈 받아서 뒤지면 가져가리?

 

꼭 저런 노인양반들이 무식해서 나라팔아먹어도 503호 외치지...

 

일반화하냐고? 억지같지만 현실임....

 

댓글
  • 파티지 2017/12/21 09:18

    시골 공사하러 특히 태양광발전소.. 지질조사하러 다니면..
    동네영감들 돈내놓으라고 길막아둔데가 한두군데가 아님. 시뻘건 플랜카드 걸어두고. 포타로 길막아놓고 ㅋㅋ
    한번은 마주쳐서
    '아니 어르신 저도 월급받고 시키는일 받아하는사람인데 일좀합시다'하니까
    '난 그건모르겠고! 땅주인이란놈이 마을에 이런걸 하려면 기금도 좀 놓고 해야지! 돈도많은사람이말이야!'..
    X발진짜.. 난 땅주인 얼굴도 모른다고..
    결국 차대놓고 걸어올라간적이 몇번있음...
    마을 중앙도 아니고 변두리에 산중턱에 한다는데 그게 뭐그리 아니꼬와서...
    차라리 돈달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놈들은 나음..
    건강어쩌고하면서 반대하는것들.. 결국 돈주면 물러남. X발진짜;;;; 공장도아니고 태양광발전소가 뭔놈에 공해가나온다고.. 몇키로나 떨어진 태양광발전소 전자파가 걱정이면 집에 전기장판이랑 티비부터 없애지..
    이런사람들이 돈안준다고 반대계속해서 결국 관에서 공사승인못받고 사전재해조사만 몇번씩 하다 안되서 결국 돈주는 현장많음...

  • yual123 2017/12/21 09:54

    저도 수원 살다가 김해 촌구석에 내려온지 10년째인데 첨에 내려와서 집올릴때 막말로 개나 소나 다찾아와서 마을 노인네들 술한잔 사먹게 돈을 내놓으라길래 그 돈을 왜내가 줘야 하냐고 하니 이동네 들어와 살려면 이동네 노인네들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통장 새끼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나이드신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한100만원정도면 되겠냐 물으니 저보고 장난하냐고, 그돈으로 누구코에 붙이냐고 200만원 더 내놓으라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당신네들 줄 돈 십원도 없으니 당장 꺼지라고 했더만, 바로 그다음 날부터 공사 현장에 와 시비걸고, 방해하고 장난이 아니더군요. 공사 소음때문에 잠을 못자네, 동네가 드러워지네, 하며 민원 신고까지 하길래 내가 직접 시청에 가서 공사하는데 전혀 피해가 되지 않게 신고하고, 내야될 돈 다내고 돌아와 며칠 일을 쉬면서 아예 동네 그지같은 노인네들이 공사 현장에 못오게끔 지키기도 했었습니다. 내가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통수 맞고, 삥뜯기는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배운거 없고, 무식하면 남에게 피해를 줘도 상관이 없다는 식의 마인드를 가진 촌놈들을 보니 왜,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촌놈,촌놈하며 개무시하는지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 미친놈만보면웃는개 2017/12/22 09:06

    그래서 결국 지들만 남게 되고 지들끼리 싸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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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의사형 2017/12/22 09:07

    우디 시골딥동네에는, 외디사람들와서 잘만 쳐산다.
    근데, 이귿드디 잘어울리딜못해..... 시골속떵이 쉽딘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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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드 2017/12/22 09:07

    시골을 걍 시골로만 보지말자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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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친장이다 2017/12/22 09:09

    울 시골은 저런거 없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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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적자 2017/12/22 09:10

    저런곳은 극히 일부 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정신 못차리는 노인네들이 있긴 있죠
    또 그 노인네가 이장이거나 이러면 더 골치 아프죠
    제가 아는 시골동네에센 귀농인들이 시골동네분들 괴롭히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도 50대엔 귀농 생각중인데 저런글 볼때 마다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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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잡은개고기 2017/12/22 10:18

    일부가 맞긴합니다만 욕처먹어야지요 한국놈들이 전부 사기꾼에 도둑놈은 아지니요 그 얼마안되는 일부가 다른나라보다 월등히 많으니 욕처먹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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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GS 2017/12/23 09:10

    도대체 어디 시골이기에
    시골 오지마 그냥 도시서 살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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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감시 2017/12/23 09:14

    요즘 저런데 거의 없슴니다
    나름 시골서 설계사무실 하지만 외지에서 오셔서 주택신축시 돈받는곳 한번도 못 들었슴
    혹 마을1년사시고 동네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들어갈시 입회비는 요구한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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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지 2017/12/23 09:18

    시골 공사하러 특히 태양광발전소.. 지질조사하러 다니면..
    동네영감들 돈내놓으라고 길막아둔데가 한두군데가 아님. 시뻘건 플랜카드 걸어두고. 포타로 길막아놓고 ㅋㅋ
    한번은 마주쳐서
    '아니 어르신 저도 월급받고 시키는일 받아하는사람인데 일좀합시다'하니까
    '난 그건모르겠고! 땅주인이란놈이 마을에 이런걸 하려면 기금도 좀 놓고 해야지! 돈도많은사람이말이야!'..
    X발진짜.. 난 땅주인 얼굴도 모른다고..
    결국 차대놓고 걸어올라간적이 몇번있음...
    마을 중앙도 아니고 변두리에 산중턱에 한다는데 그게 뭐그리 아니꼬와서...
    차라리 돈달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놈들은 나음..
    건강어쩌고하면서 반대하는것들.. 결국 돈주면 물러남. X발진짜;;;; 공장도아니고 태양광발전소가 뭔놈에 공해가나온다고.. 몇키로나 떨어진 태양광발전소 전자파가 걱정이면 집에 전기장판이랑 티비부터 없애지..
    이런사람들이 돈안준다고 반대계속해서 결국 관에서 공사승인못받고 사전재해조사만 몇번씩 하다 안되서 결국 돈주는 현장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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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산다 2017/12/23 10:09

    태양광 하시는 분이 이런 소리 하시네... 태양광 유해전자파로 일정 범위 이내에는 자기 맘대로 못짓게 되어 있지 않나요? 주변에 민가가 있으면 모두다 허락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가가 아니더라도, 시골은 밭 한가운데 지어 놓아도 그 주위 밭에서 하루종일 일하시는분은 유해전자파에 노출되는건데,, 그걸 곱게 통과 시켜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
    같은 동네 사람이 한다고 해도 싸움날 판인데, 타지에서 들어와서 하면 그 꼴 보고 싶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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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니M이다 2017/12/23 10:12

    @여기에산다 그럼 가정집 태양광은 다 암걸리게요? 사드 보다 더하네 그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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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녀와쓰리꾼 2017/12/23 10:13

    @여기에산다 태양광 전압 기껏 12V 인데.. 무신 놈의 전자파.. 하여간 사드도 그렇고 ... 뭐 좀 알아보고 떠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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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지 2017/12/23 10:14

    @여기에산다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이면 마을에서 일정거리 이격 하고 공사합니다. 부지넓이가 넓어지면 민가근처에서 할이유도 없고요. 산중턱에 해야 발전이되지.. 민가는 보통 산밑에있거든요. 밭이요? 산한복판에요? 심한곳은 길없어서 나무헤치고들어가고 조사장비 수십키로짜리 일당50씩주고 사람써서 들고올라갑니다.
    태양광발전기가 정확히 전자파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전자파가 그리걱정이면 전기장판 다 치우고 위성안테나 치우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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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수행기사 2017/12/23 10:14

    @여기에산다 요세 빌딩도 외벽에 태양광 아파트도 창문 근처에 태양광인데 전자파가 나와 인체에 유해하면 저곳에 일하고 사는 사람들은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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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호2 2017/12/24 09:23

    당장에 지들 주머니가 채워지니 삥뜯는거지.
    살날 얼마 안남은 새끼들이라 마을이 발전하던 망하던 지하고는 상관없으니. 자식들도 다 도회지 나가있고 하니 피해볼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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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읍니다 2017/12/24 09:30

    우리 동네는 그런거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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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T부남회장 2017/12/24 09:33

    귀농도 집안 어른이 터를 잡고 있는곳에 가야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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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살인 2017/12/24 09:53

    진리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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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아치대장 2017/12/25 09:44

    텃새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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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뷰 2017/12/25 09:47

    시골이래도 면단위이하 리단위에서 저런일이 일어날겁니다..그것도 아주 듣도보도못한 시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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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마음에뜨는별 2017/12/25 09:50

    정말 공감합니다. 와이프랑 시간이 좀더 지나 시골로 가는거에 대해 얘기 했다가 지역 텃새,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의 잘못된 사고 방식 등등이 무서워서 좀더 생각해보자고 보류한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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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물장관 2017/12/25 09:51

    우리 마을은 발전기금 통닭 10마리 맥주 세짝.
    행사 찬조금 10만원.1년에 5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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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페니스샵 2017/12/25 11:17

    통닭:200,000
    맥주: 70,000
    찬조:100,000
    370,000*5=1,850,000 일년에 185만원이면...
    차라리 한번만 뜯기고 말지...니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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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고라정회원 2017/12/26 09:52

    일부임..울 고향동네 개독도 이사왔지만 저런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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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al123 2017/12/26 09:54

    저도 수원 살다가 김해 촌구석에 내려온지 10년째인데 첨에 내려와서 집올릴때 막말로 개나 소나 다찾아와서 마을 노인네들 술한잔 사먹게 돈을 내놓으라길래 그 돈을 왜내가 줘야 하냐고 하니 이동네 들어와 살려면 이동네 노인네들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통장 새끼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나이드신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한100만원정도면 되겠냐 물으니 저보고 장난하냐고, 그돈으로 누구코에 붙이냐고 200만원 더 내놓으라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당신네들 줄 돈 십원도 없으니 당장 꺼지라고 했더만, 바로 그다음 날부터 공사 현장에 와 시비걸고, 방해하고 장난이 아니더군요. 공사 소음때문에 잠을 못자네, 동네가 드러워지네, 하며 민원 신고까지 하길래 내가 직접 시청에 가서 공사하는데 전혀 피해가 되지 않게 신고하고, 내야될 돈 다내고 돌아와 며칠 일을 쉬면서 아예 동네 그지같은 노인네들이 공사 현장에 못오게끔 지키기도 했었습니다. 내가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통수 맞고, 삥뜯기는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배운거 없고, 무식하면 남에게 피해를 줘도 상관이 없다는 식의 마인드를 가진 촌놈들을 보니 왜,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촌놈,촌놈하며 개무시하는지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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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차장입니다 2017/12/26 09:54

    우리 동네는 그런거 없음.... 집성촌이라 그러고 싶어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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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배추 2017/12/26 09:57

    자식새끼들은 도시생활한다고 떠나서는 구질구질하게 사는디 도시놈들이 와서 떵떵거리니 배가 아픈게지요,,,
    좆이나 시골인심은 니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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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rlock 2017/12/26 09:58

    시골 그란곳 드믈다는 글엔 반대 박고 시골 욕하는 댓글엔 추천 박고 ㅎㅎㅎ 뉘미 이건머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한길만 생각하나?? 사는곳이며 사는게다 케바케지 어디는 좋고 어디는 거지같은걸 시골은 다 쓰레기로 만드는걸 보니 참 수준 떨어지는 ㅂㅅ들이 많나보네.
    웃긴게 먼줄 아슈? 시골에 귀농해서 기술센터나 군청 면사무소에가서 귀농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말이 내가 이곳에 귀농을 했으니 당신 지자체에선 멀해줄수 있냐 이것해주라 저거해주라....거지들이여 머여. 원주민은 그런 혜택 없어. 그리고 돈 받고 마을에 바람만 넣어놓고 개판 오분전 만들고 튀는 사람들도 수두룩.
    외지인들 왜 안반겨 주냐고??처음은 반겨도 그렇게 해쳐먹고 간 사람들이 많으니 누굴 믿고 반겨주나.
    도시놈들도 문제 많다. 마치 도시 사람들은 다 선량하고 법도 없이 살사람이고 피해자 인듯 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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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지 2017/12/26 10:09

    케바케는 무슨.. 태양광 한동네에만 하는줄압니까
    경상지역들, 충남 충북위주로 돌아다니는데
    의성,문경,안동,영천,밀양,청송,청도,영덕,울진.. 포항..
    서산,보령,보은,아산,천안 평택등 어지간한 시골 도시 다 가봤습니다
    어딜가도 똑같음. 참고로 고향은 울릉도고 여서 20년살다 대구서 대학나오고 직장생활하고있습니다.
    내 고향이지만 울릉도도 외지사람오면 겁나경계함.
    낯선사람다니면 일단경계. 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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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rlock 2017/12/26 10:14

    @파티지 저기요 태양광 도시에 해보세요. 다 똑같아요. 네?? 먼말이냐거요? 도시는요 장애인 학교 짓는거에도 땅값떨어진다고 막는 곳이에요. 도시나 시골이나 다 똑같아요. 케비케는 무슨?? 말참 띠껍게 단정하고 무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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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계곡 2017/12/26 11:02

    @파티지 / 님이 격고 말하는 거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내 고향 동네에도 뭔 다른 시설이 들어온다면 꺼려질 거 같네요
    이게 보통 사람들 기본 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동네는 마을 뒷 산에 채석장이 들어왔는데, 뭐 딱히 집집마다 보상 받은 것도 없고 노인들이라 그런지 그냥 저냥 회사에서 한동안 홍보 비스무리하게 방송하고 그러더니 그냥 채석장 들어서더군요. 이장하고 뭔 얘기가 오고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돌 굴리는 소리 가끔씩 발파하는 소리... 그리고 뭣보다 마을에서 처다보면 허옇게 깍겨나간 산 중턱이 보기 사납더군요.
    여튼. 일상 생활과 경제활동이 같이 있는 촌 구석에 뭔 다른 대규모 시설이나 색다른 게 들어오면 대부분 꺼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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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지 2017/12/27 10:16

    장애인학교는 도심지에 있으니 생활권에 영향을 주는거고
    태양광발전소가 마을한가운데 드갑니까??? 가~끔가다가 밭근처에 있긴합디다.
    그럼 태양광뿐아니라 전원주택부지도 조사하러 많이가는데 이건 왜막습니까? 이것도 막아놓고 현수막걸어놓은데 많더만.
    'xx번지일원 전원주택단지공사 xx리주민들은 원하지않는다! 절대반대! -xx리주민일동-'
    뭐 이런거 한두번본게아닌데..
    결국 돈줘서 공사하고나면
    공사하면서 만든 진입로따라 지들 밭일궈놨더만.. 그리 반대하던공사 돈받고 진행하게해주고
    자기땅에 길생기니 개간해서 농사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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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rlock 2017/12/27 10:21

    @파티지 장애인 학교가 생활권에 영향을 준다고요??
    그만합시다 이런수준의 사람과 이야기한 내가 바보지.
    진짜 장애인 학교 없어서 왕복 4시간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가족들에게 그소리 해보세요. 천벌받을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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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계곡 2017/12/27 11:12

    @파티지 / 장애인 학교 도심지 생활권 영향주니 반대하는 건 당연한 거고, 촌 구석에 태양광 발전.전원주택 들어오는 건 돈 바라는 거니 욕들어먹는거고....????
    이게요... 지역이 촌이고 도시고... 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 심리가 욕심이 지배하니 그런거예요... 어디나 마찬가지란 얘깁니다.
    저 대구 사는데, 재개발 얘기돌면 조금이라도 더 보상 받으려고 이런 저런 현수막 걸고, 또 공사들어가면 아무 지장없는 옆에 옆에... 또 그~ 옆에... 건물들까지 의쌰 의쌰... 해대며 보상 - 돈 요구합니다.
    어딜가나 똑같아요... 촌구석 - 도시... 그리 나눠서 촌놈들 심뽀갖고 뭐라 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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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지 2017/12/28 10:25

    논점흐리지말고요. 장애인학교는 도심에 생기는겁니다. 자기 생활권안에 있단거지요.
    지금 그 장애인학교 이용해야될 장애학생들 걱정하는게 포인틉니까? 선악 이야기하는겁니까??
    왜 시골에서는 이상한이유들로 타지사람들을 배척하냐가 이야기하던 주제 아닙니까?
    수준이 참 낮네요.. 고등학생수준의 대화도 힘드니..중학교수준인가..
    막말로 내땅에 내가 태양광을 짓건 공장을짓건 주택을짓건.. 법테두리안에서 하겠다는데 뭔데 기부금을 내라마라 합니까?? 기존에 살던게 벼슬이고 권립니까??? 공사과정에 잘못된게있음 범칙금이건 벌금이건 관에 납부를 해야될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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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에서욕나온다 2017/12/28 10:26

    장애인 학교 있으면 집값 안오르는건
    맞아요. 울 부모님집 앞에 맹학교.혜인학교 있습니다. 그렇다고 떨어지는것도 아니에요..첨에만 어! 장애인 학교가 있네..이러고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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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니M이다 2017/12/28 10:34

    장애인 학교 시골에 건설한다면 동네 늙은이들이 가만 있을까ㅋㅋ 도시보다 더하지 또 마을 기금 내놓으라고 난리부르스. 귀농 귀촌할때 요구한다고? 깡촌 군청에서 지들 망한다고 제발 좀 들어와주라 이것도 해주께 저것도 해주께 이러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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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tpuppy 2017/12/29 10:09

    젊은 사람 들어오면 잘왔다고 밥 한술이라도 더 줄 생각은 안하고........대책없이 시골가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엄연한 '삥뜯기'를 어떻게든 좋게 해석하려는 사람들이 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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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렁그리 2017/12/29 10:09

    누가보면 시골 다 저런줄알아요~ ㅋㅋㅋ 못되먹은 일부 동네로 시골 다 싸잡아 욕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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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산다 2017/12/29 10:13

    시골은 일종의 육지속의 섬이죠.
    대다수가 일년에 몇변 행사나 외식등 별로 그 섬을 벗어나지 않죠.
    그래서 생각도 그안에 갇혀 있죠.
    가끔보면 시골사는거나 섬에 사는거나 날씨 안좋을때 자유롭게 나갔다 들어왔다를 못할 뿐이지 똑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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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aJoa 2017/12/29 10:18

    저희 집도 시골이지만....절대 저런 일 없어요. 너무 일반화 시키시는 것은 오히려 귀농을 막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젊은 사람들 귀농 정착시키려고 본인 농사보다 더 열심히 도와주십니다. 주변에 보니 발전기금을 내기는 하는데, 20~30만원 단위입니다. 마을 어르신들한테 막걸리랑 머릿고기 정도 사서 이장님이 누가 이사왔다고 도와달라는 정도입니다. 그러니 너무 '일반화'시켜 어르신들을 소위 꼰대로만 보지 말아 주세요^^ 지혜로운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귀농 텃새 없는 경남 하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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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깜별 2017/12/29 10:22

    왜 이렇게 야박한 세상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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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oWnSdAs 2017/12/29 10:23

    울 부모님도 귀농하셔서 마을회관에 어르신들 모셔놓고 식사대접 한번 해드리고 그게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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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년의뜰 2017/12/29 10:31

    귀농시 사전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역시 귀농을 목표로 하고 있어 7년전부터 주말에 항상 내려가 주말농장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뭐하는 사람인가 보더니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인사하고 이껏저것 농사에 관련한것들 물어보기도하고 했더니
    차츰 친분이 생기더군요
    이젠 빨리 내려와 집짓고 살어! 라는 말도 듣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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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뉴케파터보 2017/12/29 10:35

    저희 시골도 귀농하면 땅주고 하는데..다만 공용지역 예를 들자면 바다,간척지등의 공유지 사용시는 기부금을 냅니다..그외에는 이것저것 가르쳐 주고 보태주고 하는데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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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밥왕밀크보이 2017/12/29 10:36

    저런곳이 없으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피할수는 있겠네요. 귀농하고자 하는 동네 답사할때 귀농하려고하는데 집사는돈말고
    마을발전기금이나 추가로 내야되는돈이 있는지 물어보고 귀농하면 되지않을까요. 녹취해놓고. 나중에 딴소리하면 소송걸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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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계곡 2017/12/29 10:50

    일부라곤 하지만 실제 있는 게 현실이고... 그런 지역에 터잡으러 들어가신 분들은 삶이 달린 문제니 위기상황이되겠죠.
    저도 촌놈출신이고 나중에 촌으로 들어가고 싶은 꿈을 갖고 있는데, 저런 거 볼 때마나 걱정이 되네요...
    보니, 거짐 저런 수백 수천 요구하는 지역들은 도시- 대도시 근처로 저런 삥뜯는 경우가 많은듯 보입니다.
    경기도-충청도... 그리고 지역 광역시 근처...
    그외는 그냥 저냥 외지인 들어오면 사람이 그리워 귀칞게 구는 경우가 더 많은듯 보이고, 게중엔 외지-귀촌인이 데려 개인주의와 이기심에 토착인들에 시비걸어서 다툼이 이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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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책 2017/12/29 11:02

    외노자가 싸다고 젊은사람 오는거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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