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에는 보통 한명의 매우 희귀한 면역자가 슈퍼 영웅이 되지만 이 세계엔 이런 면역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면역자가 그리 유니크하지 않음.
주인공이 본인은 면역자라며 다 쓸어버릴 수 있다며 호언장담 하지만
면역자라고 해서 좀비에게 공격 안 받는 것도 아니고, 안 죽는 것도 아니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얘기해 줌
좀비물의 흔한 클리셰 중 대표적인 사례로
면역자의 피나 유전자 조금으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으니 박사 또는 정부가 찾아오라 했지만
저런거 다 뻥카라고 말해주는 전작 주인공
아직도 현실을 깨닫지 못하는 주인공이 답답한 전작 주인공
결국 좀비물의 흔한 클리셰대로 실컷 이용만 당했다는걸 깨달은 주인공과
항상 그렇다며 진절머리 내는 전작 주인공
만약 좀비물에서
1. 유능하지만 사악하지 않은 정부
2. 서로 협력하며 철의 규칙을 만들어 엄격하게 지키는 생존자들
3. 헌신적이며 강인한 면역자들
4. 각 생존자 집단에게 언터쳐블한 존재로서 보호받는 '박사'
이 네개 중에 하나만 있어도 작품 발암요소가 와르르 내려앉음 ㅋㅋㅋ
너무 기쁜나머지 대형확성기로 노래부르는 시민들
샘B도 전작에서 존나 굴렀찌 ㅋㅋ
만약 좀비물에서
1. 유능하지만 사악하지 않은 정부
2. 서로 협력하며 철의 규칙을 만들어 엄격하게 지키는 생존자들
3. 헌신적이며 강인한 면역자들
4. 각 생존자 집단에게 언터쳐블한 존재로서 보호받는 '박사'
이 네개 중에 하나만 있어도 작품 발암요소가 와르르 내려앉음 ㅋㅋㅋ
너무 기쁜나머지 대형확성기로 노래부르는 시민들
시발 ㅋㅋㅋㅋ
오, 이 게임 제목이 뭐야?
데드 아일랜드2
겉보기엔 되게 유쾌한 게임이지만 스토리를 파고 들어가면 겁나 우울해지는 겜임
데드아일랜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