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나의 뿔이 사실상 애기들 다치지 말라고 본인이 다듬은것+뿔에 달린건 베이비 모빌같은거인거라든가
이 묘하게 흥스!라는 효과음이 어울릴거 같은 표정이라던가
애들을 보고 과거의 촌장을 떠올리는 왕년의 디아나라던가(그걸로 알수있는 현재의 디아나가 어떤 심정으로 애들을 키웠을까라던가)
그야말로 촌장님의 기가스러운 마인드라던가...(에르핀이 불러냈을때 왜그렇게 침착했는지 알수있어서 좋았음)
아니 분명 좋은 장면은 많은데
여기에 에르핀 이야기까지
이건...이건 아..진짜...진짜 뭐라 형언할수없는 답답함이 몰려온다..
진짜로 뭐 어떻게 세탁하려고 하고 어떻게 수습하려고하는지 그냥 골아픔, 시즌2 스토리 끝날때까지 좀 스토리는 미뤄둬야하나까지 고민중...
란 너는 진짜 그걸로 만족하는거냐
잘 살고싶고 괴물 되기 싫다는 애를
그저 자기 추억으로 이리저리 덧칠해서 그때 그시절 괴물이 되더라도 자기만 옛 친구 다시 '제작하면' 된다고?
란 너는 진짜 그걸로 만족하는거냐
잘 살고싶고 괴물 되기 싫다는 애를
그저 자기 추억으로 이리저리 덧칠해서 그때 그시절 괴물이 되더라도 자기만 옛 친구 다시 '제작하면' 된다고?
진짜로 뭐 어떻게 세탁하려고 하고 어떻게 수습하려고하는지 그냥 골아픔, 시즌2 스토리 끝날때까지 좀 스토리는 미뤄둬야하나까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