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뻘건 소고기무국
6. 물떡
지금은 몇개는 전국으로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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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인들만 먹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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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잘하는데를 못가봐 그래...
아예 다른 음식임
고기가 일단 다르고
육개장보다 맛이 시원함
다른데는 볶아먹습니다
대구사람인데 4,6은 살면서 한번도 못먹어봄
그럼 땅콩을 어케먹음??
쥐포튀김하고 물떡은 찐 경남or부산 음식이긴해
5번은 육개장이랑 많이 다른가 궁금해짐
아예 다른 음식임
고기가 일단 다르고
육개장보다 맛이 시원함
육개장이랑 비교하면 저쪽은 무국이니까
좀 더 시원한 맛이 남
울회사 급식메뉴로 나오긴 하는데 콩나물이랑 무넣은 육개장 하위버전 맛임
그건 잘하는데를 못가봐 그래...
말그대로 소고기무국인데 고추들어간거라
재료나 농도나 맛이 육개장이랑은 다름
육개장 재료에서 몇개 빠진거라
육개장이 축구면 저건 풋살같은 맛이 나지
그건 니가 우리엄마 소고기 뭇국을 못먹어봐서 그래
어디가면 먹을 수 있냐
육개장은 약간 묵직한 맛이라면 소고기 뭇국은 되게 깔끔한맛임
그라모 한 뚝배기 말아주이소!
물떡은 부산 해으응대 갈때마다 먹는데
별 맛 없는데도 묘하게 땡겨서 자주 먹음
물떡 먹고나면 물오뎅이 더 맛있어짐
맛없어? 떡이 국물에 졸여저서 짭짤해서 맛있던데 난
부산 뭐요?
그럼 땅콩을 어케먹음??
다른데는 볶아먹습니다
일반 견과류 땅콩이지 뭐
구워먹지
삶아먹는콩은 완두콩이고
3번은 어릴때 친구네서 봤는데
친구 어머니가 경상도 분이신건가
늙은호박전 저게 진짜 존맛인대 파는곳이 진짜 없어서,,
대구사람인데 4,6은 살면서 한번도 못먹어봄
쥐포튀김하고 물떡은 찐 경남or부산 음식이긴해
나는 대구사는데 큰집이 경남이라 명절날 가면 쥐포 튀김 항상 있음
소고기무국도 안먹어본거 같네
물떡은 무슨 맛임?
물에 뿐 떡맛
어묵국물의 감칠맛을 싹다 빨아서 맛있음
뭐야 생각보다 별 맛 아니네
부산에서만 판다 이러길래 뭔가 신기했는데
그냥 가래떡이야 그럼 저거?
ㅇㅇ
환상이...깨졌다...
일단 물떡, 뻘건 소고기 무국, 늙은 호박전, 삶은 땅콩은 사실 이미 예전부터 모든 지방에서 다른 이름으로 먹은 음식일뿐.
콩잎이 빠졌네
울산서 10년을 살았는데 삶은땅콩은 본적이 없는데
나어진 다 먹어봤음
물떡은 부산쪽에서 시작했던가 그랬던걸로
근데 물떡이 나올거면 비빔당면도 나와야되는거 아닌가
그거도 부산말고는 못본거같은데
그건 소문내기엔 맛이 별로니까 넘어가자
호박전 바삭하게 구어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안퍼지는게 너무 아쉬움
쥐포튀김 진짜 너무 맛있음
돔배기가 없네 나올줄 알았는데
그건 제사때나 쓰는거자나요
물떡은 경상도인인 본인도 첨 보네
물떡은 경남
다 집에서 먹던건데 우리집만 먹는건지 몰랐음 부모님이 경북분
호박전 저거 채칼로 얇게 펴서 바삭하게 지져가지고 먹는거 있는데 존맛이긴 함
무국 괜찮지 ㅎㅎ
삶은 땅콩은 너무 끔찍하구나.....
맛은 볶은것보다는 덜한데, 부드럽고
껍질 잘까져서 좋음
맛있어
김밥튀김은 진짜 충격이였음.
탄수화물 튀김;
나 경상북도에 사는데 3, 4번은 본 적이 없어.. 그리고 소고기 무국은 원래 빨간색 아니었어??
물떡이랑 김밥튀김은 ㄹㅇ 맛있음
내가 창원에서 일할때 자주먹던 백반집 식당 아지매가 오늘은 소고기 뭇국이라고 줬을때 내가알던 그 뭇국이 아니라서 크게 당황함....
이거....육개장 아니에요???라고 당황해서 물었을때 아 윗동네에선 허여멀거하게 먹는다 캤지????그거보다 훨씬 맛있다!!했을때 당황함이 더 강해짐ㅋㅋ;;
물떡은 진짜 별맛없던데... 오뎅꼬치 세트 사면 꼭 딸려 있던데 잘 안 먹음... 처음에는 신기해서 먹었는데 별맛 없다는 걸 깨달으니 오뎅꼬치탕 해먹을 때 가래떡은 포장도 안 뜯고 남아서 냉동실 다시 들어감 ㅋㅋ
늙은 호박전이랑 뻘건소고기무국은 전라도에서도 먹는데 많음
물떡은 그냥 오뎅국물에 가래떡 넣은건데 대체 왜 유명한지 모르겠음 ㅋㅋ
호박전 저거 진짜 맛있는데 달고 짭잘하고 바삭하고
늙은 호박전이 애호박이랑 다르게 그 큰 호박 속 파내는 작업이 필요해서 그런가 잘 안보이는 느낌임. 부산 벗어난 이후로 한번도 못먹어본듯.
김밥튀김이랑 물떡빼곤 다 옛날부터 먹은 충청도인인데 뭐지
중화비빔밥
대구 야끼우동
콩잎김치
콩잎된장짱아찌
요것도 경상도에나 있는 음식
움...
우리집은 경상도사람이 없었는데
삶은 땅콩은 어릴때 종종 먹었었음
깍지채로 삶아서 까먹으면 마른 땅콩과는 다른 맛이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