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상 의자에 앉아서 찍으면 딱 요런 정도의 느낌입니다.
일상 스냅 찍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화각이랄까요?
50mm는 조금 답답한 느낌으로 찍히는 그런 거리인데 35mm는 편안하게 담기는 그런 화각입니다.

둘째딸 운동센터 데려다 주는길에 바로 앞에 제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던 CL600이.. @.@
거기에 실버컬러~! 실버에로우~!!! 벤츠의 요때 디자인이 참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설 출장갔다가온 와이프 전주역으로 픽업갔더니 고맙다고 커피 사주네요 ㅎㅎㅎ
근데 너무 싸게 막으시는거 아녀요????

아이폰 카메라는 점점 커져가는...
BMW 키드니그릴 점점 커져가는거랑 똑같...

대략 실내에서 전신사진 배경흐림은 이런 정도입니다.
50mm나 85mm 만큼은 아니어도 오히려 몽글몽글 예쁘게 날아갑니다.
입체감이 오히려 느껴지게 날아간다고 해야할까요?

노을빛이 반사된 창밖 풍경이 예뻐서 후다닥 한장 찍어봤습니다.
요즘 날씨 참 좋네요 ^^

아침에 출근해서 모닝커피 한잔 내려서 마시면서 찍으면 요런 느낌입니다.
35mm라 최단초점도 제법 가까운편이라 테이블샷... 음식샷 요런거 스냅으로 찍기에 참 좋은 화각입니다.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네용~ 다들 맛점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Z6iii + Z35mm F1.4
35.4도 좋아 보이네유
네 35.8s 같은 S 붙은 렌즈들에 비해서는 색수차나 광학(주변부화질) 성능차이가 있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인물사진 찍을때 저는 더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
오오 느낌 좋네요.
광학적으로는 아쉽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급 호기심이 당기네요 ㄷㄷㄷ
광학적으로는 아쉽지만 그 아쉬움을 가격으로 커버를 ^^
35mm 성애자로서 이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ㅎㅎ
개인적으론 35.8S보단 35.4가 더 취향이었고 결국 밝은 조리개의 최대개방 느낌을 좋아하더라구요.
35.4GM은 여기에 훨씬 더 쨍하고 35.2S는 오묘하게 다 붙여놨는데 너무 크고 무겁고ㅋㅋㅋㅋㅋ
맞아용~ 저도 예전엔 50mm를 더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35mm가 더 편안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단렌즈 하나 꼽으라면 35mm인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35.8 어서 구입하고 싶네요.
예전에 35.8s 써봤었는데 중앙부 주변부 할거 없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상 사진은 역시 스토리텔링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ㅎㅎㅎㅎ
네 ^^ 일상 사진을 찍을땐 확실히 그래서 가벼운 렌즈를 찾게되는거 같습니다.
35.8s 와 느낌이 다르긴 한 것 같네요.ㅎ
부드럽고 좋네요.
네 쨍함과 부드러움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부드러움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