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광범위피부질환치료제 연고 2가지 사다 하루에 서너번씩 쳐발라도 가렵고
살이 찢어지는 / 뭔가 살을 뜯어먹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네유.
작년엔 안그랬는데 올해 여름부터 유독 이러네유.
아ㅠ..
매일 샤워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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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일 가능성 있습니다.
항문으로부터 기어나와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ㄷㄷㄷㄷㄷ 일단 세균감염은 의심은 되네유.
헐..왼손으로 긁고있다가 뜨끔..
긁지 마세유. 점점 심해져유.
저는 주머니랑 막대기 만나는부분 살 접히는곳이 습하고 근지러워서 ㄷㄷㄷ
비만, 살이 맞닿는 부분...이런데가 특히 심하다네유.
ㅅㅁㅂㄹ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약국에 물어보니 잘듣는 약 있다해서 3만원짜리 주문해놓긴 했는데 그것도 안들으면 병원 가려구유.
드라이기로 부랄을 뜨끈뜨근하게 지져보세요
모기물려 가려운대 드라이기로 지지니까 ㅎㄷㄷㄷ하게 시원해지더라구요
샤워 후 온풍기로 말리긴 해유..
밤에 가렵나요?
씻고 나오면 가렵나요?
씻은 후엔 괜찮은데 1-2시간 지나면 바로가려워져유.
그전까지 매일 새워 안하신걸로....
매일 했어유..
그거 건선인지 뭔지 그거 아닌가요?
좀 쎈 연고 발라야 한 동안 안 가렵다는데...
불치병이라는 말도 있고...
무좀약 바르면 낫는다는 얘기도 있고...
예전에 자게에 이 증상 글 자주 올라오곤 했었는데 ㄷㄷ
건선, 간찰진..이 의심되네유.
무좀균일 가능성이 큽니다 병원가셔유
부랄에 무좀이 걸릴수도 있는건가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염두해두고는 있어유.
어릴때 얼마나 가려운지 피날 정도로 긁다가
거기에 멘소레담을 발랐더랬죠..
뻥 안치고 태어나서 지옥이 뭔지 전 그때 봤습니다.. 30분정도...ㅜㅜ
거기를 누가 30분간 라이타로 지지는거 같은 고통
저는 옥시싹싹을 뿌려봤는데..디지는 줄 알았네유. 순식간에 샤워기로 물뿌려서 다행이었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