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큼 열심히 살고, 인생 잘 산 친구 또 없을거야.
정말 수고했어.
정말 잘 했어.
정말 멋지게 잘 살았어.
혹시나 내 사랑이 너에게 힘든 기대처럼 느껴졌다면,
그건 너의 착각이었어.
너는 언제나 우리 기대보다 잘 해냈고
우리는 네가 그냥 있는 그대로 존재해도 좋았어.
너는 우리에게 사랑으로 다가왔는데
우리는 너에게 아픔으로 다가간게 되었을까봐 미안하다.
더 잘했다고 칭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한때나마 내게 달콤한 첫사랑의 꿈을 꾸게 해주었던 분.
감사합니다.
종현 오빠.
잘가요.
평생 내 안의 별로 남을거에요.
멋진 노래를 하던 사람으로 기억할게요. 고생했어요 종현군. 고마웠어요..
팬분들께 드릴 말씀이 없어...종현군의 안식만 함께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간 힘들다는 마음을 은연 중에 많이 내비친 것 같던데
팬은 아니지만 샤이니가 대중적인 그룹인 만큼 아는 지인에게 일어난 일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작성자 님도 힘내세요
헐.... 충격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만큼,
꼭 하늘의 별로 잠시 쉬셨다가
다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ㅠㅠ
종현아 마음이 다 안잡혀
이런 나도 아픈데 너는 정말 어땠을까?
너의 마음이 날씨보다 춥고 눈보다 차가워져 눈을 감았을텐데
너가 줬던 따듯한 음악이 내 마음을 녹여 종현아.
너는 날 녹여주고 품었는데
정작 나는 너가 가는 길 배웅도 해줄수가 없네
종현아 수고했어
정말 참된 행복이 이 세상엔 없었다고 생각한거야?
왜 그렇게 차가운 생각을 했어 너같이 아름다운 사람이.
종현아... 실감이 안나. 내가 오늘 너의 이름을 이렇게 많이 부르게 될지 몰랐어.
기사에선 너가 죽었다, 사망했다고들 말해.
샤이니 종현 사망 나에게는 다 따로 읽혀지는 글자들이야. 이 글자들을 모두 받아들이게 되는 날 나는 니 죽음을 실감할 수있을까.
너의 깊은 감수성을 내가 조금 헤엄쳐봐도 여전히 너의 슬픔을 다 헤아릴수 없어.
사랑해 종현아 너무 그리워.
이 밤이 너무 길다..
아 가슴이 아픕니다...
팬은 아니라도‥엄청 열심히 살고 열정적인 사람이였던거 같은데 그냥 마음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