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학자들이 위충현때의 조세방식을
숭정제가 파기해서 명나라 재정이 완전히 박살났다고 평가하는데
문제는 위충현의 세수조달 방식이라는게
휘하 환관들에게 세금 거둘 권한의 자율권을 준다음
필요한만큼 기부금 형식으로 쥐어패서 뜯어내 받아낸다음
나라에 상납분을 바치고 나머진 지가 쏘옥 주머니에 넣는방식인데
이 방식으로 위충현이 단기적으로나마 명나라의 세수를 커버쳤지만
과연이게 제정신이라면 국가공인의 행정정책으로 인정할수 있느냐면?
현대 사학자들이 위충현때의 조세방식을
숭정제가 파기해서 명나라 재정이 완전히 박살났다고 평가하는데
문제는 위충현의 세수조달 방식이라는게
휘하 환관들에게 세금 거둘 권한의 자율권을 준다음
필요한만큼 기부금 형식으로 쥐어패서 뜯어내 받아낸다음
나라에 상납분을 바치고 나머진 지가 쏘옥 주머니에 넣는방식인데
이 방식으로 위충현이 단기적으로나마 명나라의 세수를 커버쳤지만
과연이게 제정신이라면 국가공인의 행정정책으로 인정할수 있느냐면?
뭐 서역 오랑케들 사이에선 일상이라
세금 거둘 권한을 경매로 팔진 않았잖아?
구라파의 홍모적 오랑캐들도 쓰던 유서 깊은 방법임
음...
평범한데
중앙집권 약한 시절엔 저게 기본 방법 아니었음? 지역 유지들이 자기 맘대로 놀되 중앙에 적당히 상납만 하는 식이지 않던가..
음...
평범한데
세금 거둘 권한을 경매로 팔진 않았잖아?
뭐 서역 오랑케들 사이에선 일상이라
구라파의 홍모적 오랑캐들도 쓰던 유서 깊은 방법임
중앙집권 약한 시절엔 저게 기본 방법 아니었음? 지역 유지들이 자기 맘대로 놀되 중앙에 적당히 상납만 하는 식이지 않던가..
문제는 동양선 저걸 공식 법제화한다는게 명분상 쉽지 않았다는 거임
현대 입장에서야 그렇겠지
사실 저게 디폴트거덩요... 중앙집권 졸라 빨리 된 동아시아만 빼고요!
기부금형식은 군벌들이 총칼들고 지역우지나 백성들한테 협박해서 뜯는거 아님???ㅋㅋㅋ 이거 완전 홍건적,,,,,,
서양은 저게 기본이었음. 국가에서 필요한만큼 바치라하고 나머지는 얼마나 먹던 관여안함
구라파에서도 세금 거두는걸 외주 주는건 흔했지
행정력 딸리면 결국 민간이 하는 수 밖에
유럽에선 흔한것같던걸?
그 아보가드르인가 그양반이 저런형태의 징수관 아녔음???
그래서 최대한 이빠이 뜯어내고 상납금 비치고 남은걸로 귀금속 사서 불태우고 실험하고?
유럽 세리들한테는 엄청 일반적인 방법이긴 한데...;;;
명나라는 원래 그래와서 명나라의 특수성에 가깝다고 생각함
애초에 조선시대 이방들을 무급으로 부리던 제도의 더 악랄한 버전이 원조 명나라잖어 진짜 미친듯이 공직자를 쥐어짜내는 구조라 뒷돈 안 받으면 물리적으로 생존이 불가능한 구조라고 하더만
광세의 화
역사 썰 푸는 유튜버 보니까 로마때도 일반적으로
사용한 방식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