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에 베오베만 보다가 베스트까지 보고 게시판까지 점점 내려가며 오유 10년차 유저입니다
그동안 일베 와의 전쟁이나 , 여시 강점기, 또 성추행 사건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외부에서 까이기도 하고..,
국정원에 이용당하고 ,, 선거철에 휘말리고 여러 일들을 지켜보며 여기까지 오유와 함께 해왔는데
아 또, 부운영자 사건 , 모니터링 사건등도 있었네요 .. 하지만 확실히 지금이 최대 위기인것 같습니다.
처음 오유 눈팅때만해도 하루에 베오베가 10페이지는 되어서 다 읽지도 못하고 몇개만 읽곤했는데
언제부턴가 베오베는 다 볼수있어서 베스트 를 찾아보게 되었네요
베스트는 하루에 20페이지까지 되곤 했었는데
요즘은 베스트도 하루 3페이지 정도이니 확 줄었다고 할수있죠...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 (댓글 선비질 이나 불편러들, 네임드유저, 해비업로더의 추방 등등등) 가 있겠지만
최근에 두드러 지는게 시사게 문제인데, 제가 차단기능을 써서 몰랐는데 차단 푸니까 베스트에 시사글이 70%는 되더군요
시사게 폭주 때문에 유저들이 떠난건지 , 유저들이 떠나니까 시사게가 눈에 띄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대부분의 유저들은 웃자는 맘으로 오유에 들렀다가 볼게 없어서 떠나게 되는것 이거든요
물론 저도 정치적 성향이나 그런것이 오유성향과 맞아 시사글도 많이 읽고 했었는데
어쨌든 지금의 오유상황은 확실히 위기라고 봅니다. 이러다 정말 유저들 다 떠날수도 있거든요,..
원인은 어쨌든 지금 현상은 확실히 위기이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이대로 지켜볼수만은 없어요....................
보이지 않는 운영자님 한번 찾아봅니다....
저 한창 베오베 상주할때는 베오베 글 하나 보고 새로고침 하면 글 한두개는 새로 올라와있고 그랬죠..
그때는 추천 100 넘어야 베오베였는데 ㄷㄷ 화력차이가 10배정도는 나는듯..
이미 2012년 부터 이어져온 결과입니다. 운영자님도 국정원 댓글사건 때문에 재판진행하고, 시게는 더욱 배타성을 드러내고. 수많은 유저들이 차단당하거나, 본인발로 떠나거나, 한두번 차단당하고 침묵하거나. 너무 멀리왔어요. 오유가 세게에 대해 자정작용할 기회는 수백번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늦어 보입니다.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100명이면 100가지 사상이 있는게 정상인건데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에 반대하면
무조건 적폐로 모는 성향이 점점 강해지고 정치 게시판이 아니라 무슨 아이돌 팬 클럽 같은 글이 올라오니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정치가를 향한 지지자에서 점점 그도를 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게의 '소수'는 현대통령이 나치즘에 빠져도 지지해줄 이들이에요.
원레 커뮤에 정치를 부으면 망하는 지름길임...
2007년부터 2011년도 오유가 한참 재미있고 드립이 불타올랐는데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10대시절을 함께했는데...요즘엔 그 게시판에서 뭐든지 몰아가기만 하니...
이또한 지나가리라...
어차피 오유는 매일매일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프러불편러랑 네임드 추방이 제일 안타까움..
전 요즘 알바 놈들이랑 군게 꼴 보기 싫어서 잘 안들어오는데 ㅎ
어느 순간부터 분탕질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짐...
비공 리스트를 공개해야해요.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익명에 기대어 격추시켜버릴 수 있다보니 발생한 시스템의 문제라고 봅니다.
비공 리스트를 공개할 경우,
비공을 준 유저가 누구인지 알기 때문에
비공을 받은 유저, 준 유저 사이의 감정싸움이 될 수도 있지만,
차라리 그렇게 상대방이 확실한 싸움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둘의 싸움이 지저분해진다면 책임소재 명확한 사람 또는 둘 다 차단하면 되지만,
지금은 쉐도우 복싱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상대방 무시하고 비난하기 바쁨.
비공을 줄 때에는 비공사유를 입력하도록 하고,
비공리스트에 닉네임과 비공사유를 병기하게 하면
비공을 남발하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고,
그로인한 불필요한 감정싸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게에서는 비공 리스트를 공개하는 것에 찬성인지 반대인지 모르겠으나,
비공 리스트를 공개하는게 시게에도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지금은 20명 정도만 마음먹으면 오유를 자중지란에 빠트리기 쉬운 구조이죠.
만약 오유의 정치성향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누군가가,
오유의 현 상황을 비판하는 글들에 죄다 비공 박아서 격추시킨 뒤에
시게가 오유의 자정작용을 망친다며, 시게 분리 또는 정치글 금지를 주장한다한들 아무도 그 내막을 모릅니다.
진짜로 시게가 격추를 시키는 것인지,
격추시키는 이들은 정작 따로 있고,
오유 유저들끼리 쉐도우복싱을 하고있는건지 구분을 할 수가 없음.
이걸 예방하려면 비공리스트 공개 밖에 없음.
베오베 베스트는 한동안 특정게시판 차단 기능을 몰라서 잘 안봤습니다. 지금 차단하고 보면 정말 베오베는 글이 얼마 안됩니다.
하지만, 특정게시판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보는 사람도 줄어든 느낌입니다. 조회수가 예전이랑 차이가 심합니다.
조회수는 적고, 추천이나 비공 비율은 높습니다.
분탕질하는 게시판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유저들이 단지 화력세다고 욕하는거도 아닌데 거기 당사자들은 자기들이 화력세서 욕먹는줄 착각하고 있던데 애잔...자정작용도 안되면서. 절레절레.. 오유 팔린건가요 진짜?
유져가 줄은건 불편러 떄문입니다 ㅎㅎ
어그로한테 먹이만 안주면 뭐 별로 심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가즈아!!!!!!!!!!!!!!!!!!!!!!!!!!!!!!!!!!!!!!!!!!!!!!!!!!!!!!!!!!!!!!!!!!!!!!!!!!!
추세가 이제는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다들 소셜미디어 하나 정도는 운영하지요. 저만해도 전엔 여기저기 까페며 커뮤니티 다녔는데 지금은 인스타, 스냅쳇, 트윗, 페북 등 할게 너무 많아졌어요. 그리고 여기는 회원 아니어도 글이 다 보이니 별로 회원가입이나 로긴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눈팅유저도 많고요.
제 생각인데 이정도로 사이트가 클 때까지 혼자 버텨오신거는 기적이지요. 벌써 대기업에 비싸게 팔았을텐데.. 암튼 바보님 힘드시겠어요 이래저래.
오늘의유머라는 이름에 걸 맞게 유머로써 순기능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이상한 프레임에 씌어서 여기저기 동네북이 되는게 속상하네요
어느 순간 일베와 같은 취급을 받는게 정치적인 성향이 너무 짙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게와 분리를 하는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게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거기 안에 극빠들이 문제겠지요..
그분들이 있는이상 오유는 정치적인 수단으로 항상 이용당할 것 같습니다.
운영자 공지에 따르면 다른 게시판 추천 감소에 따라 시게글이 두드러져 보이는거죠
그 이유는 헤비업로더 추방이 컸구요
시게글이 아무리 베오베 많이 올라와도 다른 게시판글 베오베 진입을 막지 못합니다
결국 다른 게시판글 추천이 적어져서 베오베 리젠이 감소하고 베오베 추천수도 50으로 하향된거죠
오늘 자게에서 올라온 베오베글 분석에 보면 시게 글이 베오베 평균추천수나 조회수가 다른 게시판보다 많은 게 아니예요
심지어 베오베 조회수는 게시판 중 26위이죠
즉 시게글은 조회수에 비해 추천수가 많다는 겁니다
작년 총선때도 시사게 글 많다고 분리하자고 난리 운영자가 한번 분리했었죠? 기억에 시사만 베스트 베오베 따로 만들고 그러다가 없던걸로 다시 원상복구 시켰고.
유머를 보고 싶어서 들어오는 유저들이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에 대한 찬양 고무에 대한 글만 억지로 보다가 기어이 차단 기능을 찾아 차단시켰더니 하루에 베스트나 베오베로 올라오는 글이 너무 적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물론 이 또한 그분들 탓이 아니겠지요. 암.. 그렇겠지요. 유머를 스스로 생산 못하고 왜 우리만 비난하냐는 분들이시니까요. 환경을 다시 조성해 주자고 그래야 편하게 헤비업로더들도 다시 돌아와 유머를 나를 것이고 일반 유저들도 유머를 용기 있게 올리지 않겠습니까? 문재인이 잘못을 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다면 비판을 할 수도 있는 것이지 너무 피해망상적 생각에 빠져 모든 정부의 정책에 대한 반대의사를 가진 이들을 일베X이니 옵션열기X이니 적폐의 대상이니 몰아가며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비공감 시스템을 악용하여 격추시켜버리니..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니네들끼리 우덜식 정의로 적폐 츠엉산 많이 하십쇼. 말이 통해야 대화도 하고 변화도 가지는 것이지.. 오유 유저들은 친일부역자고 특정 게시 유저들은 반민특위 입니까? 허..참..
어느쪽이던, 일부가 문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