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히말라야인데 충전재 구성이 이렇네요. 근데 뭐가 문제인 건가요?
https://cohabe.com/sisa/461954
패딩 충전재 때문에 새벽에 자게가 시끄러웠네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자식 찾는 다며 남자 탈의실 들여다 보던 아줌마... [21]
- 컵이텁텁해 | 2017/12/18 08:45 | 3382
- 여우 쓰다듬기.gif [26]
- 狐性愛者 | 2017/12/18 08:45 | 2064
- 국민을 바보로 아는 정부인듯 [7]
- 초강력액체풀 | 2017/12/18 08:42 | 3382
- 정치장신중 전 총경 페이스북 .jpg [14]
- 알파고 | 2017/12/18 08:38 | 4153
- 구멍에서 기어나오는 냥이 [21]
- Mimicat | 2017/12/18 08:33 | 5673
- 오뚜기 신제품 라면 출시.jpg [15]
- 탱구왔서현 | 2017/12/18 08:33 | 2796
- 변상욱 기자 트윗, [2]
- 언제나마음은 | 2017/12/18 08:33 | 4351
- 박명수 어록 추가 [8]
- 17.10.30 | 2017/12/18 08:32 | 2758
- 평창올림픽 개막식, 체감 -20도 날씨 [17]
- bhrecqem | 2017/12/18 08:28 | 4280
- 성관계 많이 할수록 똑똑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네요. [43]
- 보블븨뷰버 | 2017/12/18 08:26 | 4014
- 운영자는 평화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방관임. [9]
- 레스토랑s | 2017/12/18 08:25 | 2047
- 코스트코에서 레고31052 홀리데이 캠핑 밴 팝니다 [13]
- funlove | 2017/12/18 08:23 | 3709
- 청와대 기자단 해체 새로운 청원에 서명하세요~4만 돌파! [10]
- 레이니나 | 2017/12/18 08:22 | 4584
- 패딩 충전재 때문에 새벽에 자게가 시끄러웠네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36]
- 초망원마니아 | 2017/12/18 08:18 | 5716
- 마음씩 착한 처자만화.manwha [41]
- 놀아조 | 2017/12/18 08:16 | 5857
네..님 패딩에 폴리로 만든 솜 들어 있어요...ㄷㄷㄷ
노페는 한글택이 ㅂㅅ같아서 그렇지 그냥 폴리가 아니라 프리마로프트입니다.
그리고 비나 눈에 젖기 쉬운 어깨랑 손목 등에 한정해서 들어간거구요. 오히려 더 좋은 소재죠.
전문가 ㄷㄷ
충전재2의 존재때문에요
전 싼거 사서 신경안쓰는데 비싼거 사신분들은..
역시즌으로 17만 원 정도에 샀습니다. ㅎ
흠 이거보고 제 패딩은 충전재2는 없는데 믿어야 하는건가 ㅎㄷㄷ
저건 솔직한 케이스죠... 물리적으로 솜털만 모을수가 없어서 깃털이 반드시 포함됨
그 문제가 아니에요
충전재1(오리or거위털) : 충전재2(솜)의 비율이 얼마냐가 문제입니다.
이곳저곳 찔러서 보세요 어디에 솜이 들고 털이 들었는지 ㅎㅎ
이옷 충전재 80프로가 솜이란 얘기죠
폴리에스터가 보온효과가 좋아 많이쓰는걸로 아는데 뭐 문제있나여
네 문제많죠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솜 쓸거면
가격 낮추던지 광고를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이라고
하면 안되죠 100프로인양
폴리에스터가 다운보다 보온효과가 더 좋다는 얘긴가여?
보온효과고 뭐고간에 소비자는 구스나 덕 만들어간 제품을 사고싶은건데 썩인거잖아요
폴리에스터가 거워털보다 보온효과가 좋다는건
무슨 소리임?
프리마로프트가 뭔지 검색해보심이 좋겠네요.
거위털은 물에 젖게되면 보온성을 상실하는데, 극한 등반에서 그러면 큰일나기 때문에 일부러 내수보온성이 좋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든)프리마로프트를 쓴거예요.
결국엔 솜...그렇게 좋은 소재면 프리마로프트로 만든 우모복이 나왔어야 함요...
http://primaloft.com/home
온갖 충전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니 여기가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결국은 솜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폴리에스터로 만든 나이키의 드라이피트는 왜이렇게 비싸고, 고어텍스도 그냥 방수포 같은거 아니냐라고 치부하는거예요
20%정도는 100%거위털 맞구요
80%정도는 인공솜으로 충전 했다는 말입니다
고로 백프로 거워털이라고 판매해도 법에 저촉되지않습니다
그게 아니라 충전재1과 충전재2로 구분해서 써 놓았는데, 충전재1과 2의 비율이 없어서 실제 우모가 얼마가 쓰였는지 알 수 없다예요
노스 제품에 프로마? 충전제와 구스가 좀 섞여 들어가는거 맞습니다.
폴리에스터와 거위털의 비율이 공개되지 않아서 문제다....
라고 합니다.
다른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채널A 보도에요
먹거리X파일로 여러가게 망하게 하고, 편파 왜곡보도 전문이죠
먹거리X파일은 좋긴 좋더란
불편한 진실을 말해서
근데 진실을 원하는 목적에 맞게 포장하고 과장하는 면이 있단... 생각 한 번만 하면 걸려지는거라 그러러니
대표적인 쓰레기 방송 아닙니까?
사실만 전달했다면 불만제로급이 되었겠지만...
대왕카스테라를 예로 들자면
식용유로 만들어 저렴한 쉬폰케잌을 비싼 카스테라로 속여 판매한게 잘못인데
이걸 식용유가 들어가 못먹는 빵처럼 느껴지도록 포장했다는게 문제죠.
어쨌거나 대왕카스테라가 카스테라가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을 말한건 맞습니다.
뭐가 문젠지 아시면서.....
사실에 과장과 거짓을 섞고나서 진실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언론이라고 할수없는거죠
저도 예를 들자면
유명게장집 찾아갔는데 주인장께서 "영업이 끝났고 녹지않은게장밖에 없으니 팔수가 없다"
먹거리측에선 "괜찮으니 갖다줘라"
방송에선 유명게장맛집에서 녹지도 않은게장 판매
이런식이죠
이게 과연 누구에게 불편한진실일까요?
못먹는 음식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보면 되겠네요.
만원짜리 패딩에도 솜 안들어간단 (솜털 70%)
우모는 습도에 약해서 습도에 약한 부분은 합성솜으로 대체합니다.
아크 100만원 넘는 패딩도 다 그래요. 오해들 마시고 오늘 추운데 추위조심하세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위털 100% 잘입고 다닙니다.
전문등반용 의류는 그렇게 안만들어요.
실제로 구스보다 프리마로프트가 단가도 더 높고 고가 라인에도 쓰입니다.
히말라야 갈일도 없을 뿐더러 저렇게 비싼 패딩도 안사요 ㅋㅋ 그냥 오리털 잠바면 되는거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소비자는 거위털 90/10이라 하면 옷 전체에 거위털이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구매하는데
저런식으로 적으면
솜이 80%이고 거위털이 20% 중에 90/10이어도 제조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뉴스에서 터트린 거...
어제부터 리플들 보면 계속 뻘소리들 하고 있음...
섞어서 만드는게 좋으니까 문제없다고하는거 아닐까여. 전공은 아니고 옆전공이라 찾아볼일이 있어서 대략 그렇다고들었는데 자게엔 뭔 잘아는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몰라. 님들 다 그쪽전공자나 종사자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