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9일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직접 관람하려면 추위와의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 영하 10도의 기온 아래 야외에서 적어도 다섯 시간 동안은 칼바람을 맞아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기간(2월 9~25일) 강원도 평창군의 평균기온은 영하 4.8도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9.8도로 내려간다. 평균 풍속은 초당 4.6m다. 바람이 센 편이라 체감온도는 영하 15~17도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 2월 9일 이 지역 평균기온은 영하 4도~영하 11.7도였다. 최저기온은 영하 6.8도~영하 20.3도에 달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12도~영하 25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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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청률때매 개막식을 밤8 시에 시작한다고ㄷㄷㄷ
강원도가 바람도 써서
체감 영하 20도에서 최대5시간을 버텨야한다고ㄷㄷㄷ
미쳤구나 ㄷㄷㄷ
근데... 동계 올림픽은 다 그런거 아닌가요? 따뜻한 곳에서 하는 경우는 없는거 같은데..
기존꺼 찾아 봐도 거의 저녁 시간에 하고... 2010년을 제외 하고는 다 실외 오픈 공간에서
한것 같은데...
겨울 이불을 다들 들고가야겠네 ㄷㄷㄷ
동계 올림픽 이다 보니...추운게 당연하긴 한데 영하20도라...ㅋㅎ 따땃한 방안에서 커피나 마시면
서 중계방송 보는게 장땡인듯
강원도 밤의 추위는 실제로 엄청나죠...... 해만 떨어져도 공기 무게부터 확 다름
ㄷㄷㄷ근처 숙소 박터지겠네요 날이추우니
들숨때 콧구멍 얼겠네요 저 온도면 ㄷㄷㄷ
하도 추우니까 눈이 뭉쳐지지 않음, 그냥 빵가루 같이 날아가고,
초소 근무 설때, 한쪽코 막고 코를 팽! 하고 풀면 바닥에 떨어지기전에 얼면서
바닥에 탁탁타다다닥 소리가 남 ㄷㄷㄷㄷㄷㄷ
코를 풀면 떨어지기 전에 언다구오??정말요??ㅋㅋ저도 철원 gop에서 군생활 했는데...그정도까지는 아니던대여ㅋㅋㅋ
뭐 걸쭉한 코는 바로는 아닌데 걔 이외 산탄적인 애들은 그리 얼어요 ㅎㅎㅎ
적근산 1072m 대공초소 근무 할땝니다 GOP 철수 하고 가는 독립중대^^
그럼 동계올림픽을 영상의 기온에서 하나. 지붕 올렸으면 왜 올려서 예산 낭비하냐고 뭐라 했을 듯.
동계올림픽은 날이 따듯하면 망한거 아닌가요? 분위기가 '그냥 망해라'로 가는 분위기네. 추운날씨에 적당한 눈은 동계 올림픽에 축복입니다.
동계올림픽 이니까 추운거
각오해야지 ㅎㅎ
군고구마팔러 ㄱㄱㅆ
내일 날씨도 모르면서 뭔 개막식 날씨 타령임
동계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