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좋아서 관련 쪽으로 직업도 생각해봤으나 현재는 취미로 키우고 있습니다. 직딩이고 20대 중반입니다! 반려견 동호회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정모나 번개가 있을 때면 제가 항상 찍어주곤 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와 사진을 접목하니 참 즐겁고 집에와서 편집해서 올려도 너무 재밌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얼마전 홍대쪽을 갔다가 반려동물 스튜디오를 하나 발견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눈에 익어 기억을 해두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대형 편집샵, 백화점에서 그곳이 2,3호점까지 내서 핸드폰 케이스나 에코백, 캔들 등등 반려동물 사진을 기반으로 꽤 큰 자리매김을 한 것 같더라구요.
저 또한 제 개를 한번쯤은 액자에 걸어둘만한 사진을 찍고 싶기도 하고, 시장 규모도 조단위로 2배 이상씩 뛰는 반려동물 분야이기도 하고요.
제가 좋아하던 일로 돈을 버는 모습을 보니 참 부럽기도 하고, 전망이 있을까? 생각했던 일이 제법 크게 운영되는 모습에 눈에 끌던데...
어느 직업이나 사업 아이템이건 상위분들은 돈을 당연히 잘 벌겠지만...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쉽게 감은 안잡힙니다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그전에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어떠한가 강아지쪽 말고 스르륵에 한번 여쭤봐봅니다.
https://cohabe.com/sisa/4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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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 말씀이신가요^^
저도 x사모 회원인데...
가끔 그 무료로 반려견 그림을 그려주거나 사진찍어서 액자에 넣어주는 이벤트도 하는 업체도있더라구요.
당연 전망은 있다고 봅니다만...처음에 밥안 굶으려면 인맥을 좀 형성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친구녀석이 활동하는거보니 주도적으로 카톡방도 만들고 벙개모임도 나가면서 인맥형성 하고
뭐 그런식으로 하던데 이런 인맥에서 부터 시작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강사모는 여러가지 연유로 정이 떨어지는 카페라 눈팅만 하고 제가 키우는 견종들 매니아 모임에서 항상 사진을 맡아줍니다. ^^ 인맥형성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꼭 한번 도전하고 싶단 생각이 요새 불쑥 불쑥 드네요.
동의 합니다!
거기서 가끔 개혈통 싸움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무료로 개사진 찍어주면서 사진실력좀 늘려보고 싶은데 강원도 맨 끝산구석이라 어디 개모델도 구하기 힘드네요 저희개들 말구요 ㅋㅋㅋ
일단 카페지기부터 돈에 눈이 멀기로 아주 유명해서요 ㅜㅜ 갑질이 상상 초월입니다...ㅎㅎ 강원도에 계시는군요. 저는 조금 큰(?) 개와 함께 동거동락 하고 있네요! 사람보다 찍기 힘들지만 그래서 한컷 건졌을 때 참 기쁘더라구요.
저는 세퍼트 2마리랑 요크셔테리어 한마리요^^
찍는건 문제가 아닌데 원래부터 몸이 아팠는데 요즘따라 더아파서
산책갈때 카메라 들고 가서 찍고 한다는게 힘드네요 ㅜㅜ
워...저는 보더콜리인데 저보다 더 큰 녀석들과 함께 하시네요. ^^ 세퍼트도 로망인데! 많은 대형견들이 있지만 듬직해서요. 그 큰 녀석들을 데리고 산책 하시려면 몸이 건강해도 많이 힘에 붙힐텐데요 ㅜㅜ...연유는 모르겠지만 건강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강아지 사진도 많이 남겨주세요.
혹시 인스타하시면 맞팔좀^^
daehan0101입니다.
개들 사진 보고 좀 배우게요.
개르륵이 된듯한 ㅋㅋㅋ 정말 잘생겼네요! 두번째 친구는 나이가 좀 있는 친구인가요? 저희 보더콜리입니다.
인스타는 아직 해둔게 없어서 ㅜㅜ 하면 꼭 맞팔 하겠습니다! ㅎㅎ 스르륵에서 이런 분을 뵈니 너무 반갑네요!
제가 배워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세퍼트 친구들 너무 멋집니다.
수도권에선 괜찮을꺼 같은데
울산에서 하면 망할듯예. ㅜㅠ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애견인구도 고려를 많이 해봐야겠어요!
강사모 팻시터 중 완전 미친아줌마 한사람있는데 문의 문자 씹고 광고글만 올리길래 왜 문자 씹느냐 했더니 새벽 2시40분에 전화 걸어와서 욕을 허벌나게 하더군요. 그 사실 매니저에게 항의 하니 나만 활동정지. .ㅋ 그 미친아줌마는 계속 광고질 정나미 떨어져서 탈퇴했죠. 일본에선 애견 애묘 스튜디오 나름가격도 좋습니다. 한국은 거저 먹으려는 심보가 강해서 그닥 제대로 된 돈 받기 힘들겁니다. 우리나라 사진시장이 엉망이듯. .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거 같아요 ㅜㅜ... 저는 보더콜리 키우고 있는데 이 큰 넘도 펫시터 어지간하면 진짜 안맡깁니다. 일본에선 꽤 시장성이 좋군요. ^^ 애견카페 창업과 연계할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 예술분야가 조금 더 인정 받는 국내 시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