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알에 이국종 교수님의 인터뷰가 나오네요.

아뇨 그분들 눈에는 문케어반대하는 이국종교수님도 적폐입니다

지금 적자 이야기가 나오고 과잉 진료와 삭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대학병원이 그거 감당 안해주냐고 돈 밝혀서 문제라고 하면 답이 없네요...

청구 삭감 문제로 이어지는는 부분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너무 짧았네요. 심도 있게 해줬다면 좋았을 텐데요.

왜 의료수가를 올려주지 않는 건가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 건보료 인상때문인건가요?
건보료를 인상하면 국민들이 내는 돈이 많아지는것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민심 잃을까봐 못하는 건가요?
근데 너무 심각한 문제라서 수가조정 없이 해결 안될것같으면 국민들도 싫든 좋든 건보료 더 내야하지 않나요?
당장 한달 몇만원 더 나가는 거 좋을 사람은 없겠지만
오늘 그알 보니까 사고나서 심각하게 다치면 죽을 확률이 거의 30프로이던데...그거에 비하면 돈 더내는건 너무 별거 아닌데요?

수가는 현실화되는 것이 맞습니다. 지지합니다.
어떤 의사분께서 말씀하셨듯 요상한 사람들이 의협대표가 되어 요상한 모양새가 되어버렸지만,
옥석은 가려보아야 합니다.
빙상연맹이 ㅂㅅ이고 선수들이 이를 바꾸기 어려우며
축협이 ㅆㅂㄹ 것들이고 선수들이 이를 바꾸기 어려우며
의협이 일베이지만 의사들이 이를 바꾸기 참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제가 알기론 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그냥 거부한 걸로 압니다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데 당연히 여러 말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협의체 구성하기로 했다고 하니 앞으로의 과정을 봐야겠지만
의협이 택해야 했던 전략은 정부와의 대화였습니다
정부는 의협과 대화하려고 했죠
그런데 문재인 케어를 반대함으로써 의협이 오히려 갈등을 크게 만들었죠

지금까지 국민의료보험이 의료업계의 희생이 없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지금 외과 등을 보면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료업계 입장은 혹시 미국식 의료 산업을 지향하고 있지는 않나요? 서로 방향이 다른 상황에서 합의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케어 반대' 의협 최대집 투쟁위원장, 극우단체 대표로 드러나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80264
엉뚱한 곳에 주먹 휘두르는 의협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80102
지금 현재 문재인케어 반대하는 의협, 박사모가 비상대표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80066
가장 큰 문제는 의협의 비상식적인 행동들입니다.
국민들은 수가가 잘못되었고, 그것이 반영되어 의료서비스 질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데,
의협은 싸울려고 하고 있어요.
기레기와 비슷한 형태로 가고 있죠

이제 슬슬 그알이 적폐라고 할 때가 됐는데
괜히 이국종 교수님 건드렸다가 김종대 꼴 나긴 싫으니까 ㅋㅋㅋ

문캐어를 지금 당장 진행하기 보다는 형평성에 맞는 심평원 개혁과 체납 미납 징발, 세금 감사가 필수 선행으로 보이네요... 그거 없이는 문 케어가 계속 내외로 공격 많이 받을 거 같고요.
저 의느님이 인재 수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것도, 병원 눈치 보는 것도 결국 서비스 대비 형평성에 맞지 않는 수당과 말도 안되는 과실 따지기에서 온 거라고 생각 드는데 그 거 부터 시작을 한다면 더 많은 의료인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덧글들 소름끼친다
결론은 이국종 교수 이용하지 말라 이거네요
ㅋㅋㅋㅋㅋ 이국종 교수 적폐취급은 못하니깐 이용하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눈을 뜨고 현실을 보라니까요
님들이 바라는 문케어 유토피아는 없어요

1.이국종은 문케어를 반대해.
2.문케어를 반대하는 의사들은 적폐세력들이지.
3.이국종은 적폐야!
지나가던 개도 할수있는 3단논법이지만 애초에 논리가 부재한 집단에선 이해할수없는 3단논법이다.

저러니 시게가 욕처먹는거지
서로 대화해서 의견이랑 정보 공유하고 나갈 방향을 모색하지는 못하고ㅋㅋ
비민주적인 분들이 민주주의 운운하는꼴 ㅋ

왜 백색테러범 같은 사람들이 귀족적으로 우아한 제도인 대의제 민주주의를 논할까요?

왜 이렇게 비아냥 글들이 많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