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해당 일에 대한 컴플레인을 니콘 공홈 고객게시판이나 고객센터에 진행 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아니면, 다른 액션을 취하셨던게 있으셨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물론 저는 D500을 사용하지도 않고, 문제가 되는 정품 세로그립을 구매하진 않았습니다만.. 출시된지 1년도 안된 제품(세로그립)을 갑자기 무료로 나누어 주는 이벤트는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물론, 재고소진의 목적이 있겠지만요..)
금액 역시 다른모델의 세로그립 대비 매우 높게 책정이 되어있어, 이 부분에 대한 컴플레인을 통하여 일정부분 현금이 아니더라도 예를들어 쿠폰형식으로라도 소급적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니콘이 좋아 계속 니콘에 계셨다면, 그리고 그에 맞는 지출이 함께 있어왔다면, 고객이기 때문에, 잘못된 정책에 대한 컴플레인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많은 고수님들이 떠나실꺼라는 소식에 그동안 많은 사진정보를 얻어온 입장에서는 아쉽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일면식도 없이 이런말씀이 주제넘을 수 있으나.. 속상한 만큼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컴플레인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https://cohabe.com/sisa/46095
D500 세로그립을 구매하셨던 분께 여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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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는 아주 흔한일이에요....
바디 교환식 렌즈 시스템이라
웬만한 행사에는 움찔도 안 합니다.
아.. 그렇군요.. 선구매자들은 보통 해당제품의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게 좋은소문을 내주는 사람들(*전문 사진작가 / reviewer 등)이기 때문에, 분명 그들에게 소급적용이라도 진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이건 비단 D500 제품만의 문제라기 보다.. 이번 이슈를 시작으로 앞으로 니콘은 어느제품이든 선구매자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들이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정도 후폭풍은 예상한 이벤트겠지요.. 이런건 그냥 불매운동이 답인데유 당장 그 효과가 나는 제품군들이라 아니라 아쉽네유.
불매운동이 불가능한게 벌써부터 ㄷ500 이벤트 좋다고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ㅎㅎㅎ
그냥 초기 구매자들만 함께 똥되는 원뿌라스원 이벤트에요 ㅎㅎㅎ
글쥬.. ㄷㄷㄷㄷ 그래서유 이런건 항의성보다는 실천이 중요한데.. 더이상 한국시장은 매력이 없는갑네유
선구매자들(*얼리어답터)은 꼭 D500이 아니더라도, 분명 많은 제품들(*렌즈 포함)을 니콘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현금이 아니더라도 다른형태로 소급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1년도 안된 제품을 이렇게 덤핑하듯이 기존 소비자를 무신한 처사는 조금 그렇네요.
물론, 현재 이벤트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D500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보급기종이 아닌 전문가를 위한 기종의 세일즈를.. 기존의 전문가들을 무시한 전략을 펼치는게.. 도통 이해가 안되서요. 그래서 분명, 충성고객들을 놓치지 않기위해, 일정부분 현금이 아닌 다른형태의 소급적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이 고객센터에 올린 글을 보았는데... 니콘의 답변이 조금 실망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