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할때 사람이 너무 미어터지길래
대전으로 내려가고나서야 본 원화전인데
생각보다 전시품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음
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3~4할이 그닥 볼 생각도 없었던 데셍이라 눈에도 안 찼음.
대표작이라고 할만한게 서너점 오긴 했는데 소위 말하는 고흐 하면 이거다 싶은 그림은 안 왔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확실히.. 애매했음
설명에 적힌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에 대한 서술은 마음에 들었지만
그게 정작 실물 전시품 중에 없으니 연계가 너무 느슨하게 느껴졌음.
기차타고 내리가서 22000원 쓸 만한 가치가 있었는진 모르겠음
성심당 후기: 본점을 줄도 안서고 프리쇼핑함
만족도 200%
결국 또 성심당엔딩이야....
진짜 고흐가 고흐흑하고 울던가요?
결국 또 성심당엔딩이야....
기승전성심당
진짜 고흐가 고흐흑하고 울던가요?
근데 저거밖에 없긴함.....
고흐흑
고흐는 그 색감이 매력의 하나인데 데생이면...
그래도 빵이 기분 풀어줬으니 좋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