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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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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산출신이라 그냥 마냥 눈 많이 오고
춥고 이러면 좋을줄 알았거든
근데 항상 눈이 많이 오는 국가 사람들은
입장이 완전 다르더라.
눈 많이 오면 일단 세금들여서 설비를 깔기도
어렵다고 하더라고
거기다가 일단 눈이 저래 오면 야외 활동 자체가 안된데
거리에 나가서 조깅도 못하는거지
거기다가 눈이 겁나 많이 오니까 집에도 피해를 주고
수도 동파도 너무 많고 욕나온다고 하더라고
피어 앤 헝거란 게임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네
몬가 하루이틀이면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겠지만
남은 평생을 고장난 형광등같은 날씨에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북유럽 알레스카 캐나다 러시아에서 자외선을 씌는 이유
비타민d는 우울증에도 관여함
"피어 앤 헝거 같은 우울한 게임은 무슨 정신머리로 만드는거야?"
"핀란드."
"아..."
그렇다면 낮이 지속되는 백야도 있다 ㅋㅋ
나 밤 좋아해서 저거 한번 경험해보고싶음
몬가 하루이틀이면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겠지만
남은 평생을 고장난 형광등같은 날씨에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면..
난 부산출신이라 그냥 마냥 눈 많이 오고
춥고 이러면 좋을줄 알았거든
근데 항상 눈이 많이 오는 국가 사람들은
입장이 완전 다르더라.
눈 많이 오면 일단 세금들여서 설비를 깔기도
어렵다고 하더라고
거기다가 일단 눈이 저래 오면 야외 활동 자체가 안된데
거리에 나가서 조깅도 못하는거지
거기다가 눈이 겁나 많이 오니까 집에도 피해를 주고
수도 동파도 너무 많고 욕나온다고 하더라고
거기다가 1년에 해뜨는기간도 많지 않다던데
우울증 올만한듯...
그래도 이번 겨울에 부산에 폭설 왔었어요.
함박눈이 펑펑 내렸었죠.
서울친구한테 보여줬더니 쌓이지도 않는게 무슨 폭설이냐고 했지만요...
군대만 가보면 바로 답 나오지
출생지가 부산이고 자시고 간에 군대 한번 갔다 온 군필들한테 눈 좋냐고 물어보면 10이면 10 다 악마의 똥가루라고 손사래 침 ㅋㅋㅋ
나도 부산 사람인데 대학 때 잠시 미국에서 버팔로 대학에 다녔음.
...눈 존나 많이 와서 신나는 것도 얼마 안 가더라 ㅋㅋㅋㅋㅋㅋ
피어 앤 헝거란 게임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네
평소 유게이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저래서 빛 테라피 찾아보게됨
피어앤헝거의 나라 다운 우중충한 삶이군
"피어 앤 헝거 같은 우울한 게임은 무슨 정신머리로 만드는거야?"
"핀란드."
"아..."
극야가 싫다고?
그렇다면 낮이 지속되는 백야도 있다 ㅋㅋ
진짜 악몽이네....
그래서 북유럽 알레스카 캐나다 러시아에서 자외선을 씌는 이유
비타민d는 우울증에도 관여함
내 돈 어디에 숨겼어 레보스키!
발전된 현대사회로 갈수록 삶의 환경이 나아짐에도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가, 볕을 쬘 일이 별로 없어서 그랬구나...
예전보다 피부노화 덜 된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니었군.
오세요 핀란드 계정 생각나네
피어 앤 헝거의 나라!
흡혈귀들은 다 저나라에 살겠구만!
오세요 핀란드
아침이 곡물죽...
건강한 맛...
오이 삑뚜
반 년 뒤에는 해가 9시까지 안 짐
저승도 우울함
으아 어둑한거 좋아하는데도 계속 저런다 생각하니 싫다;;;
핀란드가 아니라 폴란드만 가도 저 느낌 느낄수 있음 12월에 폴란드 처음 갔는데 바르샤바 공항에 오후 4시에 착륙했는데 한밤중임 ㅋㅋㅋ 해는 9시에 뜨고
태양광 사업은 하기 어렵겠어
대신 하절기엔 밤11시반에 해가 지기시작하고
4시만 되어도 해가 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