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있어도 깰 수 있다.
깬 사람 많다.
가 포인트가 아님.
1. 이런 선례를 남겼다
여태까지 강화버그 각종 런에 대한 데브 입장과도 비슷한데,
선례를 누적시키고 있음.
버그나 헛점? 일단 써. 전례가 있고 데브는 나중에 슬쩍 막을 뿐이야.
게임을 터트릴 정도의 버그?
뭘 기대하냐 저번에 봤지만 파는 거 아니면 늑장부린다.
정기점검이나 와야지 뭐.
이렇게 된다는 거.
이미 의심의 눈초리가 매서운데
기대감이 너무 내려가고 있음.
2. 그래도 잡을 수 있다가 아니라
시간을 투자한 유저와 피해를 본 유저가 발생했다가 중요하다.
지금 당장도 몇줄 남고 아쉬웠고 한 수 많은 파티 중에 저거에 의한 피해는
이미 실시간으로 누적었다는 거임.
나중에 잡아도 됨. 맞음 아직 시간 꽤 남음.
근데 이미 저거로 생긴 유저의 피해는 복구되는 부분이 아님.
주에 한번 길팟 레이드만 가볍게 하고 나머진 일퀘 정도만 빼는 유저를 가정해 보면
그 유저는 결국 패치되고 고쳐지고 다음 길팟 여정 때나 클리어임.
그런데 데브는 일단 누르지 말아봐요에서 추가적인 언급이 없음.
점검 때 한번에 처리하려는 듯 한데
이걸 그런 식으로 처리하는 건 사실 말이 안됨.
와 우리 모두 환생석도 받고 사료 받았으니 뭐 넘어가죠도 한두번이지.
저 정도 주요 컨텐츠. 심지어 개월 단위 걸리는 엠블렘을 정가치는
필수적이지 않지만(데브입장) 유저에겐 필수적인 컨텐츠를
이렇게 처리하는데...
다른 부분은 어쩌겠어 얘들이.
3. 얘네 여태 합당한 보상이랄 게 그나마 환생석이었는데
따지고 보면 이거도 안하는 사람에겐 그냥 아무 것도 아니고
그나마 인겜 유로로 만원짜리니 그나마 그러려니 하지만,
여태 얘네 지급하는 나머지 재화들은 모두 어처구니 없는 수치였음.
파편 50개. 뭐 골드 얼마.
고강화는 커녕 아스파라거스 1개가 얼마인데?
고치는 건 둘째치고
얘네가 합당하게 보상이나 대안을 쥐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고
그게 반복적이라는 게 더 문제.
4. 그래 고치고 보상도 아주 푸짐하게 해준다 치고.
그럼 비슷한 사안들도 계속 이렇게 처리해 나갈 건가?
있어봐. 기다려?
보통 이게 통하는 몇몇 게임이나 케이스는
문제가 길어지거나 크면 보상을 푸짐하게 그낭 질러서
아 점검 좀 더 연장해라 ㅋㅋㅋ 사료 개꿀
다음 패치때 오류메시지가 중앙에 추가될듯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 너무 세세히 파고들어서 하나하나 손익계산하는 것도 피곤하던데. 낼 패치해주면 선발대가 공략데이터 쌓아준 거 보면서 4일간 트라이하면 되는 건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