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향수 업계에서 온 마케팅 디렉터를 본 적이 있다.
일생에 게임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인데, 나한테 RPG라면 이래야 한다고 말해주더라.
자기는 조사 다 해봤다면서 RPG에 있어야 할 것들을 말해주는데, 나는 대체 뭔 소리 하는 거냐고 대꾸했다.
이런 이야기 들으면 과장이라고 하겠지만 진짜다.
보통은 마케팅 디렉터가 게임 제작 여부를 결정한다. 한 번은 제작 결정 회의가 있었는데 마케팅 디렉터만 빼고 다 우리 게임을 마음에 들어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좋다는데 마케팅 디렉터만 진행할 생각이 없었다.
일생에 게임 한 번 해본 적 없는 그 사람이 결정권을 쥐고 있었다.
나는 모든 게임 개발사가 퍼블리셔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본다.
이런 현실에 분노한 아저씨는 퍼블리셔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했고
세금 내야할 돈까지 빼돌려 개발비로 쏟아 넣어
결국 따갚되로 성공했다고 한다
참고로 따갚되를 3번 반복했고 모두 성공했다
절대로 따라하면 안되는 타입 ㅋㅋㅋ
따라하지마
확장팩을 판매하면 그 수익금이 퍼블리셔에게 가니까
무료패치로 풀어버린 대인
(MSG 소량첨가)
그... 그렇다고 선생님 방법이 정답은 아닌것같아요. (소신발언)
한국은 퍼블리셔 투자 않받고 게임개발이 가능한 사회가 아니야
따라하다간 골로 가기 딱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근대 냉정하게 이분은 업계 최고라서 따갚되 성공한거잖아 ㅋㅋㅋㅋㅋ
그...아저씨는 좀...
절대로 따라하면 안되는 타입 ㅋㅋㅋ
그... 그렇다고 선생님 방법이 정답은 아닌것같아요. (소신발언)
여태 안망했으니 아직은 맞는건데 틀리면 가볍게 망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쥬금 ㄷㄷ
따라하지마
확장팩을 판매하면 그 수익금이 퍼블리셔에게 가니까
무료패치로 풀어버린 대인
(MSG 소량첨가)
결론이 왜 그래!!!
한국은 퍼블리셔 투자 않받고 게임개발이 가능한 사회가 아니야
못하면 걍 깜방가야지
(안됩니다)
따라하다간 골로 가기 딱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근대 냉정하게 이분은 업계 최고라서 따갚되 성공한거잖아 ㅋㅋㅋㅋㅋ
따갚ㄷ
곱게 미친 양반은 아냐
저 아재가 대단한 거지 현실은 투자자가 없으면 개발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블리자드도 초대 CEO가 예산때문에 고생하는게 싫어서 고민고민하 다가 결국 내린 결정이... 크흠
결국은 돈 문제지
어느 업계나 타업계 출신이 필요 없는 건 아닌데
일단 넘어 왔으면 최소한의 공부 좀 했으면 좋겠음...
본인이 파는 상품이 뭔지는 알아야 할 거 아냐...
타업계에 갔으면 그 업계가 어떤지 알아보고 존중해야하는데
뭐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대체 어디서 조사했다는건지 전문가 앞에서 개소리 늘어놓는거 두세번 당하면 저렇게 되는게 당연 ㅋㅋㅋ
근데 상상이상으로 마케팅한다는 사람들 이직하면서 영향끼치는거 저런 증언이 많더라
본 받으면 안되는 타입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정현 : 바로 이거야
근데 그 마케터는 확고한 비전이 있었잖아
그럴 때는 나도 형수 유투브 봤는데 디올이 최고아니냐 박아야 됨
퍼블리셔들 모두 구축 시테야로!
밋힌넘은 본받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