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흔히 말하는 절식남으로 남초 직장에서 여자랑 연관없는 인생을 살며 자신을 속여왔는데
우연히 회사에 젊고 이쁜 OL이 들어옴. 이때까진 별 생각 없었지만 주변 상사들의 껄떡거림을 보호해주거나 하면서 호감을 가지게 됨.
근데 문제는 이 인간이 여주의 생리대(...)를 훔쳐버린것. 남초 중소기업인데 화장실이 아마 하나였던가 그랬고
쓰레기통에 버린 생리대가 사라진걸 안 여주가 의심을 품고 몰카를 설치함. 그 결과...
여주는 이상한 성벽에 눈을 뜸. 여주같은 경우 이쁜 외모때문에 일평생 성희롱 피해를 많이 당했고
이 때문에 남자들의 치근덕거림을 남성 혐오 수준으로 극혐하는 수준이었음.
그래서 원래는 생리대 훔친 범인 찾아서 경찰에 넘길려고 설치한 몰카였는데 알고보니 가장 정상인처럼 보였고 자기를 도와준적 있는 사람의 이중적 면모를 봐버린거임;;
그리고 베스트에 있는 전개대로 남주를 플러팅하면서 고백까지 받아낸 뒤 "사실 저 결혼했는데 어쩌죵" 이런 대사를 치는데
정황상 구라일 확률이 높고 남주를 가지고 놀려하는것 같음. 가해자가 되고 싶어하는 피해자 이런 만화라고 해야하나
상상 이상의 도착증
남주는 여자를 모르던 삶을 살다가 생리대 도착증이라는 자기도 모르는 성벽을 개화하고 여주는 평생 장난감처럼 성희롱을 당하다 역으로 자기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상대방이 생기니 새디스트 성벽이 개화됨...
경악스럽다
상상 이상의 도착증
남주는 여자를 모르던 삶을 살다가 생리대 도착증이라는 자기도 모르는 성벽을 개화하고 여주는 평생 장난감처럼 성희롱을 당하다 역으로 자기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상대방이 생기니 새디스트 성벽이 개화됨...
경악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