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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해두겠는데 문케어를 위한 수가인상지지합니다.

가만보니 문캐어를 격추하기위한 각종 프레임들이 돌아다니는것 같네요.


저 개인 회원 하나라도 확실하게 이야기해둘까 합니다.

문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오유 유저, 시게유저(시게가 무슨 이상한 동네 아니지만 프레임이 생긴 것같으니 일부러 명시합니다.)로서 문캐어를 위한 의료보험 수가인상을 지지하고 찬성합니다.

제가 문 지지자들이나 민주당원들 몇번 만나봐도 역시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니 대화탁자에 의사님들도 나와 수가인상을 확약받고 문케어를 보다 좋은 제도.유지할만한 제도로 만드는데 참여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 해외에서 수술만 기다리다 죽은 사람의 사례를 압니다.( 제 지인입니다.)

의사님들의 우려가 결코 단지 밥그릇 투쟁에 불과하지만은 않다는걸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대화와 타협은 필수죠.

수가인상..필요한만큼의  인상을 지지합니다.

수가인상을 통해 최대한의 사회적 이익을 얻기를 희망합니다.

댓글
  • 그눈빛사랑 2017/12/16 03:47

    오유유저인데, 게시판마다 따로 로그인하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편가르기 하는 분들이 몇몇 있네요.
    신고 내용중 항목으로 특정게시판 유저 이런것도 생겨야 할거 같아요.
    오유 유저이지, 게시판 유저가 아닙니다.

    (ANncMi)

  • 확실해? 2017/12/16 04:09

    썰물도 아니고 왜
    주기적인건지 모르겠네요
    오유 오기 전 여초 커뮤니티 두 군데에서
    눈팅하던 시절에도
    정치충 분리하던가 꺼지라고
    하던 사람들이 늘 떼로 나타났었죠
    주기적으로.
    제 생각인데
    이명박 해결하고나면
    이 썰물은 사라질 듯

    (ANncMi)

  • 냅도냅두라구 2017/12/16 04:30

    확실히 이렇게 선을 그으니 이해하기가 쉽네요.
    이러면 될걸갖고 분리해달라고 선동이나 하다니..참 기가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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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이너구리 2017/12/16 07:53

    이 글을 보고 역시 개노답이란걸 다시한번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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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원 2017/12/16 08:03

    저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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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수도있재 2017/12/16 08:05

    문케어가 되면 암, 장기 중병 간병 비용 이런 것들이 다 커버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의료보험이 커버해주는 범위가 넓어지는 건데 의료보험료 더 내는게 합리적인 거 같아요.  암을 대비한 사보험을 따로 드는 것보다 기존 의료보험에 포함되는 것이 적게 들겠죠.
    일반 의료보험, 생명보험 (팔다리 상해 손실에 대한 보험 포함), 치과보험, 안경보험, 다 따로 사보험으로 엄청난 비용을 내는 미국사는 사람은  (그리고
    약값과 코페이도 엄청남. 죄다 보험회사에다 바치는 듯).  한국에서 의료보험료 좀 더 내고, 의료 수가 올려주고, 문케어로 보편적 의료보장된다면 한국체제가 정말 부러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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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고리선장 2017/12/16 08:14

    좋은 서비스 받고자 하면 당연히 어느정도의 인상은 필수지. 의료인들이 뭐 땅파서 장사하나. 열정페이는 이제 그만...
    그러려면 지금의 불공평한 수당 책정중인 심평원 개혁도 필수고, 체납 및 미납자도 잡아야 하고... 문 정부는 진짜 바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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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12/16 08:39

    보험료도 더 내야 한다면 더 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혜택이 우리에게 돌아 온다면 안 낼 이유가 없습니다.
    며칠 전에는 문재인지지자들이 문재인케어는 찬성하면서 보험료인상은 반대한다는 프레임의 글이 베스트에 올라오던데 소수의 그런 사람을 가지고 문재인지지자 전체를 일반화 해서 까내리는 부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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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곰공곰 2017/12/16 09:01

    저도 국민건강보험의 보장 범위가 넓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보험료가 오르는 건 당연한 부분이고요.
    솔직히 건강보험이 보장을 못하는 부분 때문에 민간보험 넣은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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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찢어진아이 2017/12/16 09:04

    토론 잘만 되는구만 누가 귀막고 유도탄뿌리는지 원
    억울해서 오유 못하겄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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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러시 2017/12/16 09:05

    공감합니다.
    저는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 세세한 사항들은 모르지만, 지금껏 제가 이해한바로는
    의료 수가가 안맞아서 현재 상황 유지를 위해서는 병원측의 수익을 맞추기 위해서 비급여 항목이 필요한데
    비급여 항목을 줄이는 문케어가 의료계에 독이 될수있다 하는 거였는데 맞나요?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다면, 의료혜택을 더 많이 국민을 위해 주겠다는 의도의 문케어도 찬성이고
    그것을 원활히 행해지게 하기 위한 의료수가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것도 완전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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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내줘용 2017/12/16 09:07

    누구누구 지목할거면 시게 군게 의게라고 하는게 아니라 많더라도 개인으로 지목했으면 좋겠어요. 닉언죄 달고..
    의보료 올리고 보장 확대하고 수가 올리길..
    가장먼저 심평원 두들겨 패는게 우선인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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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엄마최고 2017/12/16 09:09

    수가인상은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게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동의합니다
    한달에 1만원 더 내고 더 큰 의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동의합니다
    지금 나가고 있는 민간보험료만 십수만원입니다 그거 좀 줄이고 국가의료비 보장성을 높이는 게
    당연히 지혜롭고 옳은 일 입니다 의사 분들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같은 마음으로 협의에 동참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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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rEa 2017/12/16 09:13

    제 의견하고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시게를 가장 관심있게 보고있지만 유게 자게 연게 컴게 등등 골고루 보고 재밌으면 추천도 찍고 댓글도 달기도 합니다.
    의료게도 보다보니 굉장히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수가인상과 심평원 적폐 청산의 필요성을 보고 공감하기도 했구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각종 게시판에 분열프레임을 만드려는 특정아이디가 있는건 아닌지 분석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과 같은 과열양상에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머리는 항상 견지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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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든오소리 2017/12/16 09:13

    히야.... 이렇게까지 해야하다니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히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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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언덕 2017/12/16 09:17

    문케어지지. 수가인상및 건보료인상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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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독백 2017/12/16 09:26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가장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
    '내 주머니에 있는 돈 더 나가는건 (자기네들처럼) 어떤 명분을 가지고 있더라도 싫어할 것 아니냐'는 착각을 너무 당연시 하고 있다는 것.
    정부가 세금을 걷어가는게 아깝다고 한건 투명성이나 신뢰성이 바닥이었기 때문이야 이 양반들아.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이 내 빵 사먹을 돈 걷어가서 내가 모르는 사람 한명 살릴 수 있다는데 빵 못먹어서 아깝다고 지랄할것 같나?
    세상이 아무리 망가지고 썩었어도, 그래도 돈보다는 목숨이 우선이야 이 양반들아.
    이 가치를 이해못하고 어떻게 선동을 하려고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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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종학덕후 2017/12/16 09:27

    제가 하고 싶은말이 딱 써있네요. 문케어하고 의료수가 조정해서 의사쌤들 환자진료에 전념하게 해드리고 과잉진료는 철저히감시하고 하면 보험료 가족당5만원 올라도 완전 대찬성인데요. 저희집 민감보험으로 매달 나가는비용만 해도 30만원이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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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개미 2017/12/16 09:30

    정상적인 수가인상 찬성합니다
    빨대꽂으려는 수가인상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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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4all 2017/12/16 09:32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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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스퍼 2017/12/16 09:39

    문케어지지..수가인상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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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deck1102 2017/12/16 09:43

    동의 합니다. 현재 비합리적인 수가의 개선 찬성하고  문재인 케어에서 얘기하는 보장 확실히 된다면 보험료 기분 좋게 더 낼 용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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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헌터 2017/12/16 09:44

    수가 현실화 찬성한다고 해도 납득 못한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 역시 수가현실화를 동반한 문재인 케어 지지합니다
    최근 겪은 일을보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100일만에 병원비 8억이 나오는걸 옆에서 보니까 말이죠
    심지어 환자(신생아) 부모는 결정권도 없었네요
    걍 의사가 하자는대로
    그렇게 애기는 하늘나라로 가고 부모에게는 병원비 폭탄만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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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햇볕 2017/12/16 09:49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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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S 2017/12/16 09:50

    맞아요 바로 이거죠.
    한국 시민의식 이제 이정도는 됩니다.
    돈 더 내고 세금 더 내더라도 복지사회로 넘어 가야죠.
    공공재성격의 사회서비스는 국민들에게 더 걷어서 국가에서 많은부분 책임을 지는게 더 안전한 복지국가로 가는길 아닙니까. 의료가 그 중 아주 큰 축이구요.
    사회 모든 부분에서 자본의 논리만이 작동한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낡았죠. 그걸로 위협하는건 더더욱 낡은거구요. 나라다운 나라는 무엇인가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길게 볼 때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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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덴바움 2017/12/16 10:01

    저도 동의합니다. 보장은 넓어지고 수가는 현실화 되어야 합니다. 전자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절실히 느꼈고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는 사람이 없어져야 하기에 찬성합니다. 후자는 많은 의게분들 의견을 본 후 현실에 공감되어 동의합니다. 대가 없는 과실을 탐해서도 안되고 수입이나 건강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나누는 걸 아까워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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