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기자들만 두들겨 맞은게 아니라 청와대직원들도 두들겨 맞았군요.
청와대 경호원들도 있었으면 진짜 큰일 날뻔했네요.
나라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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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호원들, 방중취재 靑 사진기자 집단폭행 전말
2017-12-14 17:51
취재비표 제시해도 출입제지…항의하자 메다꽂고 얼굴에 발길질 뜯어말리던 청와대 직원들한테도 무력행사…경호처 "상황 목격 늦었다" 전날 다른 행사장서도 강압적 태도…2013년 朴순방 때도 취재기자 폭행
(베이징=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행사를 동행 취재하던 청와대 사진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 의해 집단 폭행을 당해 청와대가 중국 측에 엄중 항의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폭행한 경호원들이 중국 공안(公安)인지, 행사를 주최한 코트라가 고용한 현지 사설 보안업체 직원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기자뿐 아니라 이를 말리던 청와대 직원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의 방중 취재단을 대표해 당시 행사를 취재하며 상황을 목격했던 기자와 청와대 측의 전언 등을 통해 폭행사건의 전말을 재구성한 결과, 중국 경호원들은 과도한 취재 통제에 항의하는 한국 사진기자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오전 이날 첫 공식 행사인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격려사와 타징을 마친 문 대통령은 한국 기업 부스를 돌아보다가 맞은편 전시장으로 가기 위해 중앙 복도를 통해 이동했다.
행사 취재 허용 비표를 목에 걸고 있던 청와대 기자단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의 뒤를 따라 이동했지만, 갑자기 중국 경호원들이 가로막았다.
결국, 문 대통령과 청와대 소속 경호관들만 빠져나가게 됐고, 이에 한국일보 사진기자 A씨가 취재 방해에 항의하자 중국 경호원이 그의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쳤다.
넘어진 기자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이 장면을 연합뉴스 기자가 촬영하려 하자 다른 중국 경호원들이 달려들어 카메라를 빼앗아 던지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일단 기자들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문 대통령이 있는 맞은편 홀로 이동하려 했으나 입구에서 또 다른 중국 경호원들이 막아섰다. 취재 허용 비표를 보여줬지만 막무가내였고, 이에 매일경제 사진기자 B씨와 중국 경호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급기야 해당 경호원은 그를 복도로 끌고 나가 동료들과 함께 집단 구타를 시작했다. 옆에 있던 청와대 직원들과 다른 기자들이 뜯어말렸지만 소용 없었다.
15명이 넘는 중국 경호원들은 해당 사진기자를 에워싸고 집단으로 주먹질하기 시작했고 바닥에 쓰러진 기자의 얼굴을 구둣발로 세게 걷어차기까지 했다.
해당 기자는 안구출혈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당시 폭행 현장 주변에는 청와대 경호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근처에 있던 청와대 직원은 "우리 경호 어디 있느냐. 좀 도와달라"고 큰소리로 수차례 외쳤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오히려 중국 경호원들은 폭행을 뜯어말리던 한 청와대 직원의 뒷덜미를 잡고 넘어뜨렸고, 다른 청와대 직원도 몸으로 밀어붙였다.
폭행 상황은 2∼3분 이어졌고, 상황이 종료된 이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청와대 경호팀 직원은 "진상 파악을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대통령을 수행하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상황을 파악하고 뒤늦게 현장으로 달려왔다. 윤 수석은 "빨리 병원으로 보내라. 대통령 의료진에게 진료받게 하라"고 조치했다. 폭행당한 기자들은 조어대로 옮겨져 진료를 받았지만,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외부 대형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청와대 경호처와 외교부는 중국 경호원들의 폭행사건을 진상조사해 공식항의하겠다는 뜻을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전해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중국 경호원들의 지나친 통제로 취재진과 물리적 충돌 징후가 있어 춘추관이 경호처에 해당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지만 경호팀에서 별도의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해외에 나오시면 경호팀 인원이 국내와 달리 적을 수밖에 없어 대통령 중심의 경호활동을 하고 좀 떨어진 부분에는 인원이 별로 없다"며 "무전으로 소란을 듣고 가봤더니 이미 폭행이 진행된 상황이었고, 경호팀 직원 3명이 분리하느라 나름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제 상황에 대한 목격이 늦었고, 굉장히 마음 아프고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전날 저녁 조어대 14호각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도 중국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로 사진기자들과 몸싸움이 있었다.
중국 측 경호원은 문 대통령 입장에 앞서 행사장에 대기하던 취재진을 무대 뒤로 이동할 것을 강압적으로 지시했고, 이에 사진기자들이 강력히 항의했다.
https://cohabe.com/sisa/45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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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들이 경호하는거 안당해 보셨죠 지맘대로 사람들 쫒아내고 합니다..
중국 측 경호원은 문 대통령 입장에 앞서 행사장에 대기하던 취재진을 무대 뒤로 이동할 것을 강압적으로 지시했고, 이에 사진기자들이 강력히 항의했다
아재요~~
요즘도 스르륵 회원들 한테 욕쪽지 보냅니까~~~~
네 보냅니다
ㅋㅋㅋ 저도 받았었네요.
유명한 극우, tophead ...
다 같이 여기에 올려봅시다 ㅎ
기레기 병신들 말안듣다 쳐맞은거 ..............
변태어그로네
한국사람들은 좀 두들겨 맞아도 싸지. 중국에서 똥인지 된장인지 주제고 모르고 겁없이 설치는 한국사람이 있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중국에서 함부로 설치다 한방에 훅간다. 중국에서 보면 조금만 땅덩어리 살면서 지들이 뭐 대단한 나라에 사는 국민이라도 되는냥 착각하는거 같애.. 정신 차리라. 한국 사람들아. 주제 파악하고..
네 다음 련변.....
네 적어도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는 중국보다 100배는 발전했답니다. 중국분들 천안문사태이후 이렇다할 권리행사한적있나요?
닉 자주 바꾸는 새퀴들은 신뢰할 수가 없.
쪽지 보내봐야 안 보고 지우니까 헛수고 하지마셔.....
이제 다음 시나리오좀 들어봅시당
이 ㅅㄲ 정심이 같은데? ㅋㅋ
신고 한방 ㅋ
늦게까정 안자고 기래기질
밥도 한끼 같이 못 드셨네
이 무슨 해괴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