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을 전부 합치고, 헐크랑 호크아이까지 더하니까 솔직히 그냥 난장판 같았어요.
촬영장에서도 정말 정신없었고요.
우리 전부 이상해 보였어요.
‘우리가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죠.
케빈 파이기랑 조스 웨던 말고는 이게 정말 성공할지 아무도 몰랐던 것 같아요.
출연진은 그냥 그 둘을 믿고 따라갔죠...
제가 기억하는 건, 우리가 다 같이 등장하는 그 360도 회전 장면이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이거 진짜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강렬했어요.
영상으로 봤을 땐 정말 멋져 보였지만,
촬영 중엔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우리도 어렸고, 그냥 너무 재밌게 놀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서로 정말 좋은 친구가 됐어요.”
그야 처음이였으니까 ㅋㅋ
로다주 : 아이언맨1 찍을때 보다는 ㄹㅇ 괜찮아진거같애
단체샷에서 오는 뽕이 있어
처음으로 어밴져스가 팀으로 결성되던 순간.
촬영 비하인드 영상 보니 그렇게 느낄 법도 함.. 배우 입장에선 코스프레 쇼 같기도 하고 현타 왔을 것임
제목만 보면 뭐야 싶지만
훈훈한 내용이로다
로다주 : 아이언맨1 찍을때 보다는 ㄹㅇ 괜찮아진거같애
처음으로 어밴져스가 팀으로 결성되던 순간.
어벤져스1 보면 얘네들이 세상을 구할련지
아니면 지들끼리 싸우다 다 죽을련지 궁금하게 만듬
단체샷에서 오는 뽕이 있어
그야 처음이였으니까 ㅋㅋ
제목만 보면 뭐야 싶지만
훈훈한 내용이로다
로키는 악독하다고 보여주더니 중반쯤부터 악독한짓을 돌려받은
야이씨 제목 어그로
촬영 비하인드 영상 보니 그렇게 느낄 법도 함.. 배우 입장에선 코스프레 쇼 같기도 하고 현타 왔을 것임
싱글 영화가 팀 무비가 되는 순간
어떤 의미로 역사적인 순간 아니었을까
어벤저스 브금은 진짜 전설이다
ㅈ스웨던이 진짜 단체샷 하나는 기깔나긴 해. 지금도 어벤져스 1, 2에선
시리즈 최고점 3, 4를 웃도는 뽕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니..
스칼렛요한슨 어벤저스1 찍을때 20대였네
진짜 다들어렸었구나 ㄷㄷ...
확실히 "1인칭 시점에선 구리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많지
저 360도 회전 장면도 3인칭인 우리나 멋있지
배우들은 "각자 포즈잡고 딴 곳 쳐다보세요~" 지
저씬은 정말 쩔었다
단체샷에서 와 시발.. 소름끼쳤음.
잘못하면 삼천포로 빠질수도 있는 리스크 큰 내용인데
연출이랑 개그가 맛깔나서 커버된 느낌
당시 촬영 현장이라면 당연히 그렇지..
만화 코스츔입은 아재들이 모여다 진지하게 연기하는데
웃음이 안 터지면 다행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