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가 한참 방영할 시기
본편에서 지금껏 고생해온 흑요리사와 백요리사에게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가
직접 자신의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도토리 국수를 대접함
당연히 미슐랭 3스타 셰프가 말아준 시그니처 메뉴는
다른 셰프들이 먹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접시를 핧아먹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면서
셰프에 대한 극찬을 아낌없이 퍼부음
그리고 최현석도 안성재 셰프의 변태적인 테크니션을 극찬하며 완벽했다고 하고
그 선배의 말을 들은 안성재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선배에 대한 깊은 존중도 보여줌
여기까지는 굉장히 훈훈하고
셰프들 끼리의 보이지 않는 유대감이 느껴짐
그러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백종원의 발언
"아이, 저런 표현해 줄지 알았다면 나도 라면이라도 끓여보는 건데"
뭐 사실 당시에 봤을때는 그냥 농담 처럼 짧게 지나가는 문장이었는데
난 개인적으로 당시에 볼때도 되게 예의 없이 끼어드는 문장 같아 보여서 조금 별로였음
옆에서 다른 셰프들에게 최고의 만찬을 대접하겠다는 마인드로
자신의 시그니처를 최대한 발휘해서 내놓은 음식을
한순간에 "나는 라면만 끓여도 저정도 평가 받을수 있어"
같은 느낌의 뉘앙스처럼 들려질수 있을것 같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굉장히 불쾌한 문장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됨
그리고 지금 논란이 터진 와중에 저 문장을 다시 되새김질 해보면...확실히 더 안좋아보이는 효과가....
최현석보고 초이닷 아직 안망했어요? 해놓고 농담이에유~ ㅋ
백종원보고 더본 아직 안망했어요? 하면 농담으로 받을까?
지금 보면 진짜 무례한 발언이네..ㄷㄷ;
표정 확 썩으면서 더본 아직 안망했어요? 되묻는다
싸가지없는게 솔직함으로 포장되는 시대가 와버림
니 도토리국수따위는 내 라면이랑 동급이다
최현석보고 초이닷 아직 안망했어요? 해놓고 농담이에유~ ㅋ
백종원보고 더본 아직 안망했어요? 하면 농담으로 받을까?
표정 확 썩으면서 더본 아직 안망했어요? 되묻는다
본인들 끼린 친해서 저런다고 하는데 흠ㅋㅋㅋ
지금 보면 진짜 무례한 발언이네..ㄷㄷ;
싸가지없는게 솔직함으로 포장되는 시대가 와버림
이미지가 다르니 의미가 달리 보이긴 하네 ㅋㅋㅋ
평가 좋으면 농담으로 ㅎㅎ하는데
평가 꼴박하면 거만함의 절정임 ㅋㅋㅋ
니 도토리국수따위는 내 라면이랑 동급이다
니 국수는 라면수준이다 인 줄 알았는데.
라면도 맛없으면 가맹점주 탓하고 우리꺼 아니라고 손절치겠지 ㅋㅋ
셰프실력도 안되는 유일한 사람이자나
거 말 참 예쁘게 한다 ㅋㅋㅋ
자기 사단에선 라면만 끓여도 저정도 해줬나보지 뭐
모수... 어떤 맛일까.
밍글스는 먹고나서 진짜 눈물 나던데 너무 맛있어서.
그냥 딱 논현동 포차 사장 수준인거지
셰프들한테 열등감 있나
무례한 장면 수도 없었지
가게 가서 여기 장사 안된다면서요?
이러더니 음식 먹고 뱉던 장면(바로 옆에서 술까지 까면서 아저씨들 밥 먹고 있었음) 이라던지
백종원씨 직접 만나본 유게이들 피셜로
돈만 밝히거나 퉁명스러웠다고 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