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식당에서 팁 내기 싫어서
걍 계산서에 팁 아예 안적고 카드로 계산했는데
나중에 돈 빠져나간거 보니까 직원이
멋대로 팁 25프로 적용해서 뜯어감
키오스크로 주문해서 셀프로 음식 받아가는곳도
팁 고르는 화면 보여주더라
걍 계산서에 팁 아예 안적고 카드로 계산했는데
나중에 돈 빠져나간거 보니까 직원이
멋대로 팁 25프로 적용해서 뜯어감
키오스크로 주문해서 셀프로 음식 받아가는곳도
팁 고르는 화면 보여주더라
https://cohabe.com/sisa/4592523
미국 팁문화는 진짜 족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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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말 안 하면 너가 적당히 끊어가, 로 알아들음
인종차별 당해서 주문한지 1시간만에 음식 받아도 그런말 나올까
도둑질이잖아
ㅇㅇ 아예 비워버렸음
걍 확실하게 0프로로 썼어야하나
위에껀 계산서에 팁란/토탈칸 비워뒀으면 그런 꼼수 쓰기도 하는데
다 재대로 표기하고 사인했으면 카드사에 이의제기해서 돌려받아야되.
미국가지말아야게따 ㄷㄷㄷ
아니면 팁 필수인 레스토랑에서 식사했으면 자동으로 계산되기도 함.
미국가지말아야게따 ㄷㄷㄷ
도둑질이잖아
따로 말 안 하면 너가 적당히 끊어가, 로 알아들음
우효옷 ~
백지수표 게또다제 www
로 받아들인거군
키오스크는 그러려니 해도 종업원이 서빙하는 곳에선 팁 내긴 해야지
인종차별 당해서 주문한지 1시간만에 음식 받아도 그런말 나올까
잘 하면 더 주는건데 못 하면 안 줘도 되는 자유가 없으면 뭐임?
못하든 잘하든 줘야되는거면 그냥 팁을 없애고 월급을 현실화 시켜
위에껀 계산서에 팁란/토탈칸 비워뒀으면 그런 꼼수 쓰기도 하는데
다 재대로 표기하고 사인했으면 카드사에 이의제기해서 돌려받아야되.
아니면 팁 필수인 레스토랑에서 식사했으면 자동으로 계산되기도 함.
ㅇㅇ 아예 비워버렸음
걍 확실하게 0프로로 썼어야하나
ㅇㅇ 0땡 치고 토탈도 정확하게 금액 기입했었어야됨.
공란은 암묵적으로 니네 국룰적으라고 해두는거나 마찬가지라...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는 팁 준다 쳐도 비정상인데
지금 국룰컷 많이 올라서 북미내에서도 한창 이슈임
원래 18% 정도면 진짜 많이주는건데
코로나 시즌 이후로 20%대가 국룰이 되려고 하고 있으니 ㅋㅋㅋ
그런데 미국의 팁은 종업원 월급이라서 웨이터 있는 식당은 무조건 내야 하더라
25는 개 양아치네
웃긴건 팁 받을만한 서비스를 제공 하느냐 절대 아님 ㅋㅋ
우리나라에선 팁은 기분 좋으면 주는 금일봉 같은 느낌인데
미국에서 팁은 당연히 줘야하는 돈임
서비스 직들은 최저시급이 3~4달러 이정도라 팁을 못받으면 임금이 너무 낮거든
거의 팁이 필수가 된건 싫지만 직원들 월급 안정화때문에 음식 가격 올리는것도 싫다면서 이러는거라는데 거의 조삼모사급 상황임
없어져야해...
팁 안주려하면 대놓고 눈에서 살인광선 내뿜는 매장도 있다던데
혹은 손님이 주문하지 않은 '토핑'을 추가해주기도 하지
유럽 현지에서 팁 문화의 부작용과 폐해를 깨달은 유럽인들이 자체적으로 팁을 금지하기 시작할 즈음, 유럽에 관광을 온 미국 상류층들 특유의 '있는 척'을 위해 더욱 팁을 뿌려대기 시작했고, 이 풍조가 유럽에서 사라졌음에 불구하고 미국에선 사회적인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지금에 이르게 됨
물론 미국 내부에서도 종종 팁을 금지하자는 말이 나오곤 했지만, 그러면 팁으로 먹고 사는 하층민들은 어떻게 하냐며 반론이 일어남
특히 팁을 구실로 고용인을 헐값에 부리던 사업가들과는 별개로, 재주 좋게 팁으로 잘 벌어먹는 접객원들도 "지들이 무능력해서 팁 못 받는거지 이 좋은 걸 왜?" 라는 지극히 미국스러운 이유로…
아이고 저런. 그러면 알아서 가져가로 알아들었을텐데.
하와이 신행갔을때 미국사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현지인들도 셀프서비스는 노팁으로 체크한다더라
누가 봐도 악습인데 아득바득 여전히 미국에선 저거 신봉하는 애들 많더라고
미국 알바생들한텐 반대로 아시아인들은 팁을 잘안준다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서로 불편한..은 실제로 출장 갔을땐 운이 좋아서인지 다들 친절했음. 그리고 출장 법카로 해결한거라 부담도 없었지
울 어무이도 몇년전에 이모랑 미국갔었다가 한식당에서 음식이 듸지게 맛없어서 팁 안주고 그냥 나왔더니 왜 팁 안주냐고 식당 사장이 뛰쳐나왔다던데...
심지어 그 사장도 한국인이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