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선의 대표격인 슈퍼맨)
우선 사회적인 질서와 개인의 양심이 충돌하는 일 자체가 겁나 많음.
예를 들어 굶어 죽기 직전의 사람이 빵을 훔쳤다. 그걸 발견하고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했을때
사회적 질서에 따르면 그 사람을 붙잡아야 하고 개인적인 양심으로는 그 사람을 도와줘야 함.
질서냐 선이냐 끊임없이 시험받는 것.
또한 질서선 캐릭터가 매력적이기가 의외로 어려움.
항상 올곧고 항상 정답만을 말하는 캐릭터는 평면적으로 되기 십상이니까.
잘 만들면 크게 호불호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지만
대부분은 질서선으로 만들었다가. 질서 중립이나 중립 선 캐릭터로 선회하기 마련임.
아예 아싸리 타락시켜버리거나.
게다가 주인공이 슈퍼맨같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인물이면 난이도가 더 높아지지 ㅋㅋ
왜 그런일을 막지 않지? 같은걸로
렉스 루터가 억까했어요!
아니면 그때 때마침 크립토 나이트에 당한 상태였어요. 라던가
질서 선이라고 꼭 작중에서 선역으로 될건 아니니 악역화 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않나
수퍼히이로 기본적으로 무력이라
적절한 절차를 어기니까(경찰, 사법) 질서선이 힘듬
질서선들이 대부분 타락하더라고요
질서 선 같기는 한데 그 위험성이 혼돈 악 수준으로 무서운 여자
뭐든지 아는애다.
그건 가엔 이즈코고 얘는 자기 캐치프라이즈마냥 뭐든지 알고 있는건 아니고 알고 있는 것만 알고 있는 느낌
네버윈터 나이트 아리베스 생각나네
질서선 팔라딘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타락으로 질서악 블랙가드가 되서 스토리가 재미남
질서선 캐릭터 나오면 꼭 타락 시켜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인가 ㄷㄷㄷ